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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유성구,꿈다해봄 청소년 행복 축제'미리 메리 유청수마스'개최

2024년 청소년 사업성과 공유회 및 유공자 표창 등 진행

 

충청일보 곽채영 기자 | 대전 유성구는 지난 21일 유성구청소년수련관에서 청소년 및 지역주민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꿈다해봄 청소년 행복 축제’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축제는 청소년들이 한 해 동안 수련관에서 참여한 다양한 활동을 공유하고 즐기는 자리로, ‘미리 메리 유청수마스’를 테마로 하여 전시존, 부스존, 먹거리존 등 다양한 체험 부스와 함께 ▲성과 공유 ▲모범청소년 및 육성유공자 표창 ▲동아리 공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마련됐다.

 

표창 수여식에서는 한 해 동안 프로그램에 참여하며 우수한 성과를 거둔 청소년들에게 구청장 표창(36명), 구의장 표창(6명), 국회의원 표창(4명), 유성구청소년수련관장 표창(6팀)을 수여해 그들의 노고와 열정을 격려했으며, 청소년 동아리는 그동안 갈고닦은 댄스, 밴드, 사물놀이 등 다양한 공연을 선보여 관람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청소년 육성을 위해 힘써주신 관계자분들과 주민 여러분께도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한 해 동안 열심히 활동한 청소년들이 한층 더 성장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의 이야기에 귀 기울이고, 그들이 꿈을 이룰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유성구 청소년 정책 브랜드인 ‘꿈다해봄’은 ‘청소년이 지역과 함께 성장하며 역량을 강화하고, 진로 지원을 통해 꿈을 이룬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보령시, '2025년 충남 인증서점 도서구매 캐시백 지원' 사업 실시

충청일보 박사현 기자 | 보령시가 지역 서점 활성화와 시민들의 독서문화 진흥을 위해 ‘2025년 충남 인증서점 도서구매 캐시백 지원’ 사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충청남도 인증서점에서 모바일 또는 카드형 보령사랑상품권으로 도서를 구매하는 시민들에게 결제 금액의 10%를 캐시백으로 지원하는 제도다. 월 최대 1만 원까지 지원되며, 예산 소진 시 자동 종료된다. 지원 대상은 보령시 내 충남 인증서점인 정인문고, 하늘문고, 한내서적 등 3곳에서 도서를 구매하는 시민이다. 단, 지류형 상품권으로 결제 시에는 캐시백 혜택을 받을 수 없다. 이번 사업은 대형 온라인 서점의 급성장으로 경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서점을 지원하고, 시민들의 독서 활동을 장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보령시 관계자는 “이번 캐시백 지원을 통해 시민들이 보다 쉽게 책을 접하고, 침체된 지역 서점에도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지역 경제 활성화와 독서문화 확산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을 수 있는 좋은 기회”라고 말했다.

보령시, '2025년 충남 인증서점 도서구매 캐시백 지원' 사업 실시

충청일보 박사현 기자 | 보령시가 지역 서점 활성화와 시민들의 독서문화 진흥을 위해 ‘2025년 충남 인증서점 도서구매 캐시백 지원’ 사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충청남도 인증서점에서 모바일 또는 카드형 보령사랑상품권으로 도서를 구매하는 시민들에게 결제 금액의 10%를 캐시백으로 지원하는 제도다. 월 최대 1만 원까지 지원되며, 예산 소진 시 자동 종료된다. 지원 대상은 보령시 내 충남 인증서점인 정인문고, 하늘문고, 한내서적 등 3곳에서 도서를 구매하는 시민이다. 단, 지류형 상품권으로 결제 시에는 캐시백 혜택을 받을 수 없다. 이번 사업은 대형 온라인 서점의 급성장으로 경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서점을 지원하고, 시민들의 독서 활동을 장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보령시 관계자는 “이번 캐시백 지원을 통해 시민들이 보다 쉽게 책을 접하고, 침체된 지역 서점에도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지역 경제 활성화와 독서문화 확산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을 수 있는 좋은 기회”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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