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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유성구, 주민과 함께 만든 ‘최우수’ 성과

주민참여예산제도 성과평가 자치구 전국1위 종합‘최우수 자치단체’ 선정

 

충청일보 곽채영 기자 | 대전 유성구는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2024년 주민참여예산제도 성과평가'에서 전국 자치구 종합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특별교부세 3천만원을 확보했다고 19일 밝혔다.

 

행정안전부는 매년 주민참여예산제 활성화와 우수사례 확산을 위해 전국 243개 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주민참여예산 성과평가를 실시하고 있다. 이번 평가에서는 외부 컨설팅단 평가위원이 주민참여예산기구 운영, 주민참여범위, 발전가능성, 우수사례 등을 심사했으며, 유성구가 운영 전반에 대한 종합평가에서 최고기관으로 선정됐다.

 

유성구는 2011년 주민참여예산 3억원으로 시작해, 2024년에는 18억원 규모로 확대 운영하고 있으며, 특히 올해는 ▲균형 있는 사업 선정과 공정한 투표 절차 ▲현장 중심의 적실성 높은 심사 ▲다양한 채널을 활용한 홍보 이벤트 등을 추진하여 좋은 평가를 받았다.

 

유성구는 이러한 성과를 바탕으로 참여예산제도의 안정적이고 체계적인 운영을 위해 내년에는 주민 의견 수렴과 주민총회 등 주요 업무 시기를 앞당겨 내실을 강화할 계획이다. 또한 주민참여예산학교 참여 대상을 사회적 약자와 청년으로 확대하여 보다 폭넓은 참여를 유도할 방침이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이번 성과는 구민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 덕분에 가능했다”며 “앞으로도 주민참여예산제도 운영에 있어 선도적인 자치단체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수상 소감을 전했다.

보령시, '2025년 충남 인증서점 도서구매 캐시백 지원' 사업 실시

충청일보 박사현 기자 | 보령시가 지역 서점 활성화와 시민들의 독서문화 진흥을 위해 ‘2025년 충남 인증서점 도서구매 캐시백 지원’ 사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충청남도 인증서점에서 모바일 또는 카드형 보령사랑상품권으로 도서를 구매하는 시민들에게 결제 금액의 10%를 캐시백으로 지원하는 제도다. 월 최대 1만 원까지 지원되며, 예산 소진 시 자동 종료된다. 지원 대상은 보령시 내 충남 인증서점인 정인문고, 하늘문고, 한내서적 등 3곳에서 도서를 구매하는 시민이다. 단, 지류형 상품권으로 결제 시에는 캐시백 혜택을 받을 수 없다. 이번 사업은 대형 온라인 서점의 급성장으로 경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서점을 지원하고, 시민들의 독서 활동을 장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보령시 관계자는 “이번 캐시백 지원을 통해 시민들이 보다 쉽게 책을 접하고, 침체된 지역 서점에도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지역 경제 활성화와 독서문화 확산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을 수 있는 좋은 기회”라고 말했다.

보령시, '2025년 충남 인증서점 도서구매 캐시백 지원' 사업 실시

충청일보 박사현 기자 | 보령시가 지역 서점 활성화와 시민들의 독서문화 진흥을 위해 ‘2025년 충남 인증서점 도서구매 캐시백 지원’ 사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충청남도 인증서점에서 모바일 또는 카드형 보령사랑상품권으로 도서를 구매하는 시민들에게 결제 금액의 10%를 캐시백으로 지원하는 제도다. 월 최대 1만 원까지 지원되며, 예산 소진 시 자동 종료된다. 지원 대상은 보령시 내 충남 인증서점인 정인문고, 하늘문고, 한내서적 등 3곳에서 도서를 구매하는 시민이다. 단, 지류형 상품권으로 결제 시에는 캐시백 혜택을 받을 수 없다. 이번 사업은 대형 온라인 서점의 급성장으로 경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서점을 지원하고, 시민들의 독서 활동을 장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보령시 관계자는 “이번 캐시백 지원을 통해 시민들이 보다 쉽게 책을 접하고, 침체된 지역 서점에도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지역 경제 활성화와 독서문화 확산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을 수 있는 좋은 기회”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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