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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세종

세종도시교통공사, 연말맞이 이웃사랑 기부금 전달

세종시의 소외된 이웃을 위해 1,141만원의 온정이 전해지다

 

충청일보 김정운 기자 | 세종도시교통공사는 20일 연말을 맞이하여 세종특별자치시 사회서비스원과 세종시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총 1,241만원의 이웃사랑 기부금을 전달했다.

 

이번 기부 전달식은 공사가 세종 시민을 위해 설립된 만큼, 설립 목적에 맞게 금고 협력사업비 전액인 1,000만원을 지역 사회에 환원해야 한다는 도순구 사장의 의지를 담아 개최됐다.

 

또한, 공사는 지난 12월 5일과 6일에 걸쳐 세종시 북부권 희망나눔 바자회에서 기탁한 141만원의 기부금도 함께 전달했다.

 

이번 바자회는 세종도시교통공사가 주최하고, 세종시설관리공단, 세종테크노파크, 세종창조경제혁신센터, 세종일자리경제진흥원이 연합하여 개최한 행사로, 500여점 이상의 물품이 기증되어 소외계층에게 따뜻한 온정을 전하는 계기가 됐다.

 

기부된 금액은 세종시 내 취약 계층을 대상으로 한 사회서비스원과 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다양한 사업에 활용될 예정이다.

 

세종도시교통공사 도순구 사장은 “이번 기부금 전달을 통해 세종시 내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연말을 보내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적극적인 자세로 다양한 나눔 활동을 추진하여 사회적 공기업으로 거듭나겠다”고 전했다.

 

이에, 세종시 사회서비스원 김명희 원장은 “소외된 이웃들에게 한 줄기 희망을 전하는 소중한 계기가 될 것”이라고 화답했으며,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이희정 사무처장은 “세종시 내 취약계층을 위해 따스한 나눔으로 함께해주신 공사에 감사드린다”고 감사를 표했다.

보령시, '2025년 충남 인증서점 도서구매 캐시백 지원' 사업 실시

충청일보 박사현 기자 | 보령시가 지역 서점 활성화와 시민들의 독서문화 진흥을 위해 ‘2025년 충남 인증서점 도서구매 캐시백 지원’ 사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충청남도 인증서점에서 모바일 또는 카드형 보령사랑상품권으로 도서를 구매하는 시민들에게 결제 금액의 10%를 캐시백으로 지원하는 제도다. 월 최대 1만 원까지 지원되며, 예산 소진 시 자동 종료된다. 지원 대상은 보령시 내 충남 인증서점인 정인문고, 하늘문고, 한내서적 등 3곳에서 도서를 구매하는 시민이다. 단, 지류형 상품권으로 결제 시에는 캐시백 혜택을 받을 수 없다. 이번 사업은 대형 온라인 서점의 급성장으로 경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서점을 지원하고, 시민들의 독서 활동을 장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보령시 관계자는 “이번 캐시백 지원을 통해 시민들이 보다 쉽게 책을 접하고, 침체된 지역 서점에도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지역 경제 활성화와 독서문화 확산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을 수 있는 좋은 기회”라고 말했다.

보령시, '2025년 충남 인증서점 도서구매 캐시백 지원' 사업 실시

충청일보 박사현 기자 | 보령시가 지역 서점 활성화와 시민들의 독서문화 진흥을 위해 ‘2025년 충남 인증서점 도서구매 캐시백 지원’ 사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충청남도 인증서점에서 모바일 또는 카드형 보령사랑상품권으로 도서를 구매하는 시민들에게 결제 금액의 10%를 캐시백으로 지원하는 제도다. 월 최대 1만 원까지 지원되며, 예산 소진 시 자동 종료된다. 지원 대상은 보령시 내 충남 인증서점인 정인문고, 하늘문고, 한내서적 등 3곳에서 도서를 구매하는 시민이다. 단, 지류형 상품권으로 결제 시에는 캐시백 혜택을 받을 수 없다. 이번 사업은 대형 온라인 서점의 급성장으로 경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서점을 지원하고, 시민들의 독서 활동을 장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보령시 관계자는 “이번 캐시백 지원을 통해 시민들이 보다 쉽게 책을 접하고, 침체된 지역 서점에도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지역 경제 활성화와 독서문화 확산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을 수 있는 좋은 기회”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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