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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재)옥천군장학회, 후원회 운영위원회 ‘후원인의 밤’ 성황리 개최

 

충청일보 김문호 기자 | (재)옥천군장학회 후원회 운영위원회는 지난 19일 ‘2024년 옥천군장학회 후원인의 밤’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장학회 발전을 위해 헌신적으로 후원해 주신 후원인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올해의 성과를 공유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옥천군장학회 후원회 운영위원회가 주관해 군수 표창장 수여, 장학금 기부, 후원회 운영위원회 성과 보고, 2024년 장학회 사업 수혜자 소감 발표, 예송 무용단 축하 공연 등 다채로운 행사로 진행됐다.

 

행사의 하이라이트는 올해 후원회 운영위원으로 활동하며 각종 행사에서 후원인 모집 부스에 참여한 황도현, 김정미, 황은혜 씨가 황규철 옥천군수로부터 표창장를 수여받은 순간이었다.

 

이 외에도, 올해 장학회에서 추진한 고등학생 국외 현장체험학습에 참여한 옥천고등학교 학생과 하반기 장학금 수혜자인 충북도립대학교 학생이 감사의 인사를 전했고, 후원인들이 직접 그들의 성장 이야기를 나눌 수 있는 시간을 마련했다.

 

김대훈 위원장은 “후원인들의 변함없는 지원 덕분에 장학회는 매년 더 많은 학생에게 희망을 전달할 수 있었다. 앞으로도 장학회는 후원인들과 함께 성장하며, 학생들이 꿈을 실현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장학회 이사장인 황규철 군수는 “올해 3월 이원 묘목축제, 4월 옻축제, 그리고 8월 포도·복숭아 축제에서 장학회 후원인 모집 부스를 직접 운영하며 지역사회에 우리 장학회의 뜻을 알리고 정기 후원인을 발굴해 주신 여러분의 열정에 깊은 경의를 표한다”며 “이러한 노력 덕분에 우리 장학회는 더 많은 지역 학생에게 꿈의 기회를 제공할 수 있었다”고 격려의 말을 전했다.

 

한편 후원인의 밤 에서는 옥천군장학회 김대훈 후원회장과 황도현, 황길상 위원이 함께 300만 원을 옥천군장학회에 기탁해 행사를 더욱 뜻깊게 했다.

진천군, 결혼이민자 취업프로그램 수료식 개최

충청일보 김문호 기자 | 진천군은 20일 결혼이민자 취업프로그램 ‘미래 설계 꿈을 job자!’ 수료식을 개최했다. 해당 취업프로그램은 결혼이민자에게 취업 지원 서비스를 제공해 개인의 역량을 개발하고 취업 가능성을 높여 안정적인 정착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올해 프로그램으로는 △난민 전문통역인 양성 과정 △다문화 취업 길잡이(맞춤형 취업 지원) △다문화 강사 양성 과정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 과정에서은 31명의 수료자를 배출했고, 그중 2명은 이중언어 강사로 취업하는 성과를 거뒀다. 또한 다문화 강사 양성 과정의 자격증 취득 여부는 오는 12월 27일 발표될 예정이다. 안지원 인구정책과 주무관은 “내년에는 결혼이민자에게 맞춘 효과적인 프로그램을 구성하기 위해 사전 수요조사를 진행할 예정이다”라며 “앞으로도 다문화가정의 구성원들이 지역사회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는 다양한 사업을 마련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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