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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KT&G 대전공장, 대전 대덕구에 5000만원 상당 김장김치 기탁

지역 저소득 취약계층 1274세대에 전달 예정

 

충청일보 곽채영 기자 | 대전 대덕구는 KT&G 대전공장으로부터 5000만원 상당의 김장김치를 기탁받았다고 19일 밝혔다.

 

이날 기탁식에는 최충규 대덕구청장, 맹경호 KT&G 대전공장장, 유재욱 대전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 박재용 대덕구자원봉사센터 이사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겨울철 어려운 이웃을 위한 사랑의 김장김치 1274개를 전달받았다.

 

대덕구는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기탁받은 김장 김치를 홀몸 어르신, 저소득 한부모가정 등 지역 내 취약 계층에게 전달할 계획이다.

 

맹경호 KT&G 대전공장장은 “어려운 시기에 사회적 책임을 갖고 나눔을 실천하게 되어 기쁘다. 앞으로도 KT&G 대전공장은 지역사회와 상생 협력하며 기업의 가치를 실현해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최충규 대덕구청장은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지속적으로 앞장서주시는 KT&G 대전공장 임직원들에게 감사드린다”라며 “기탁된 물품은 지역사회 소외계층을 발굴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KT&G는 연말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소외계층을 지원하는 사회공헌 프로그램인 ‘KT&G 상상 나눔 On-情’을 매년 진행하고 있으며, 올해도 전국에서 김장김치 나눔, 월동용품 및 생계비 지원, 시설 및 주거 개선 활동 등 약 20억원 규모의 지원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보령시, '2025년 충남 인증서점 도서구매 캐시백 지원' 사업 실시

충청일보 박사현 기자 | 보령시가 지역 서점 활성화와 시민들의 독서문화 진흥을 위해 ‘2025년 충남 인증서점 도서구매 캐시백 지원’ 사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충청남도 인증서점에서 모바일 또는 카드형 보령사랑상품권으로 도서를 구매하는 시민들에게 결제 금액의 10%를 캐시백으로 지원하는 제도다. 월 최대 1만 원까지 지원되며, 예산 소진 시 자동 종료된다. 지원 대상은 보령시 내 충남 인증서점인 정인문고, 하늘문고, 한내서적 등 3곳에서 도서를 구매하는 시민이다. 단, 지류형 상품권으로 결제 시에는 캐시백 혜택을 받을 수 없다. 이번 사업은 대형 온라인 서점의 급성장으로 경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서점을 지원하고, 시민들의 독서 활동을 장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보령시 관계자는 “이번 캐시백 지원을 통해 시민들이 보다 쉽게 책을 접하고, 침체된 지역 서점에도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지역 경제 활성화와 독서문화 확산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을 수 있는 좋은 기회”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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