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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영동군, 행안부 늘봄학교 공모 장려상 수상…예산 1억원 확보

 

충청일보 김문호 기자 | 충북 영동군이 행정안전부 주관 ‘지방자치단체 늘봄학교 연계·협력 우수사례’ 공모에서 우수사례로 선정돼 장려상을 수상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공모는 정부가 2024년부터 모든 초등학교에 도입하는 단일체제 늘봄학교 모델을 발굴·확산하기 위해 전국 243개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늘봄학교는 기존 초등 방과후 학교와 초등돌봄교실을 통합·개선한 형태로, 학교와 지역사회의 다양한 인프라를 활용한 협력 모델을 제시하는 것이 목적이다.

 

영동군은 ‘영동형 늘봄모델 영(young+永) 케어체계 구축’ 사례를 교육지원청과 공동 응모해 1차 서류심사와 2차 발표 심사를 통과, 최종적으로 장려상을 받았다.

 

이번 성과는 지역 자원을 늘봄학교 운영에 활용한 성과와 2025학년도 대비 운영지원 계획을 높이 평가받은 결과다.

 

수상에 따라 영동군은 2025년도 사업 추진에 필요한 1억원의 예산 지원도 받게 됐다.

 

군 관계자는 “우리 지역 여건과 수요에 맞춘 특화형 늘봄학교를 구축해 초등 돌봄의 어려움을 해소하고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진천군, 결혼이민자 취업프로그램 수료식 개최

충청일보 김문호 기자 | 진천군은 20일 결혼이민자 취업프로그램 ‘미래 설계 꿈을 job자!’ 수료식을 개최했다. 해당 취업프로그램은 결혼이민자에게 취업 지원 서비스를 제공해 개인의 역량을 개발하고 취업 가능성을 높여 안정적인 정착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올해 프로그램으로는 △난민 전문통역인 양성 과정 △다문화 취업 길잡이(맞춤형 취업 지원) △다문화 강사 양성 과정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 과정에서은 31명의 수료자를 배출했고, 그중 2명은 이중언어 강사로 취업하는 성과를 거뒀다. 또한 다문화 강사 양성 과정의 자격증 취득 여부는 오는 12월 27일 발표될 예정이다. 안지원 인구정책과 주무관은 “내년에는 결혼이민자에게 맞춘 효과적인 프로그램을 구성하기 위해 사전 수요조사를 진행할 예정이다”라며 “앞으로도 다문화가정의 구성원들이 지역사회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는 다양한 사업을 마련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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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일보 김문호 기자 | 진천군은 20일 결혼이민자 취업프로그램 ‘미래 설계 꿈을 job자!’ 수료식을 개최했다. 해당 취업프로그램은 결혼이민자에게 취업 지원 서비스를 제공해 개인의 역량을 개발하고 취업 가능성을 높여 안정적인 정착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올해 프로그램으로는 △난민 전문통역인 양성 과정 △다문화 취업 길잡이(맞춤형 취업 지원) △다문화 강사 양성 과정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 과정에서은 31명의 수료자를 배출했고, 그중 2명은 이중언어 강사로 취업하는 성과를 거뒀다. 또한 다문화 강사 양성 과정의 자격증 취득 여부는 오는 12월 27일 발표될 예정이다. 안지원 인구정책과 주무관은 “내년에는 결혼이민자에게 맞춘 효과적인 프로그램을 구성하기 위해 사전 수요조사를 진행할 예정이다”라며 “앞으로도 다문화가정의 구성원들이 지역사회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는 다양한 사업을 마련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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