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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김영환 충북도지사, “실사구시 자세로 현장 중심 도정 펼칠 것”

민생안정 확대간부회의서 예산 조기 집행 등 내수진작에 최선의 노력

 

충청일보 김문호 기자 | 김영환 지사가 ‘실사구시(實事求是)’의 자세로 현장 중심의 도정을 펼쳐줄 것을 다짐했다.

 

김 지사는 16일 도청 소회의실에서 열린 민생안정 확대간부회의에서 “위기와 어려운 시기에 도민의 고충을 최소화하고 민생을 안정시킬 책무가 도지사에게 있다”면서, “실사구시의 자세로 현장을 중시하며 민생에 집중하겠다”고 강조했다.

 

김 지사는 “탄핵이 의결돼 대통령 직무가 정지됐다. 차분하게 헌법재판소의 결정을 기다리는 시기”라면서, “도지사로서 도정과 국정에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고 말했다.

 

이어 “탄핵정국의 한파가 연말연시를 덮치면서 우리가 생각하는 것보다 체감 경기는 더욱 어려운 상황”이라며 “예산의 조기 집행 등과 함께 내수‧소비 진작을 위해 최대한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김 지사는 “탄핵정국이지만 계엄이 즉각 해제되고 대통령 탄핵 의결돼 헌재 결정을 기다리면 된다”며, “내수진작을 위한 노력은 비난받을 이유가 없는 만큼 연말 송년 모임 등에 적극 참여하는 분위기를 만들고 휴가도 권장하라”고 지시했다.

 

끝으로 “충북의 민생을 지키고 국가를 안정시키는 문제의 최전방에 서서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며 “공무원 여러분도 조금의 흔들림 없이 대한민국 개혁의 중심에 서는 일에 함께 노력해 달라”고 덧붙였다.

보령시, '2025년 충남 인증서점 도서구매 캐시백 지원' 사업 실시

충청일보 박사현 기자 | 보령시가 지역 서점 활성화와 시민들의 독서문화 진흥을 위해 ‘2025년 충남 인증서점 도서구매 캐시백 지원’ 사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충청남도 인증서점에서 모바일 또는 카드형 보령사랑상품권으로 도서를 구매하는 시민들에게 결제 금액의 10%를 캐시백으로 지원하는 제도다. 월 최대 1만 원까지 지원되며, 예산 소진 시 자동 종료된다. 지원 대상은 보령시 내 충남 인증서점인 정인문고, 하늘문고, 한내서적 등 3곳에서 도서를 구매하는 시민이다. 단, 지류형 상품권으로 결제 시에는 캐시백 혜택을 받을 수 없다. 이번 사업은 대형 온라인 서점의 급성장으로 경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서점을 지원하고, 시민들의 독서 활동을 장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보령시 관계자는 “이번 캐시백 지원을 통해 시민들이 보다 쉽게 책을 접하고, 침체된 지역 서점에도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지역 경제 활성화와 독서문화 확산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을 수 있는 좋은 기회”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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