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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세종시 청소년 나눔 활동으로 모인 기부금 전달

남세종종합청소년센터, 에코 연근마켓 운영 수익금 전액 기부

 

충청일보 김정운 기자 | 남세종종합청소년센터가 13일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청소년 나눔장터인 ‘에코 연근마켓’의 운영 수익금 85만 5천원을 전액 기부했다.

 

지난 10월 19일 열린 에코 연근마켓은 남세종종합청소년센터의 청소년 봉사동아리가 직접 기획·운영하는 나눔장터 행사로, 세종시 청소년과 시민 등 300여 명이 참여하며 큰 호응을 얻었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청소년들은 판매부스와 먹거리부스, 체험부스 등을 운영해 얻은 수익금이 관내 아동과 청소년을 위해 사용될 수 있도록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하기로 뜻을 모았다.

 

청소년 봉사동아리 ‘나누리’의 회장 오형진(세종장영실고 1학년) 청소년은 “에코 연근마켓 운영을 통해 자원순환의 의미도 되살리고 지역 아동·청소년들을 위한 기부금도 전달 할 수 있어 큰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의 아이디어를 모아 다양한 봉사활동을 기획하고 운영하겠다”고 참여 소감을 전했다.

 

오제상 센터장은 “세종시 청소년들이 어려운 이웃을 먼저 생각할 수 있는 민주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며 “남세종종합청소년센터에서는 겨울방학을 맞아 봉사활동을 비롯한 다양한 청소년 대상 프로그램을 준비하고 있으니 많은 관심을 바란다”고 말했다.

보령시, '2025년 충남 인증서점 도서구매 캐시백 지원' 사업 실시

충청일보 박사현 기자 | 보령시가 지역 서점 활성화와 시민들의 독서문화 진흥을 위해 ‘2025년 충남 인증서점 도서구매 캐시백 지원’ 사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충청남도 인증서점에서 모바일 또는 카드형 보령사랑상품권으로 도서를 구매하는 시민들에게 결제 금액의 10%를 캐시백으로 지원하는 제도다. 월 최대 1만 원까지 지원되며, 예산 소진 시 자동 종료된다. 지원 대상은 보령시 내 충남 인증서점인 정인문고, 하늘문고, 한내서적 등 3곳에서 도서를 구매하는 시민이다. 단, 지류형 상품권으로 결제 시에는 캐시백 혜택을 받을 수 없다. 이번 사업은 대형 온라인 서점의 급성장으로 경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서점을 지원하고, 시민들의 독서 활동을 장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보령시 관계자는 “이번 캐시백 지원을 통해 시민들이 보다 쉽게 책을 접하고, 침체된 지역 서점에도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지역 경제 활성화와 독서문화 확산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을 수 있는 좋은 기회”라고 말했다.

보령시, '2025년 충남 인증서점 도서구매 캐시백 지원' 사업 실시

충청일보 박사현 기자 | 보령시가 지역 서점 활성화와 시민들의 독서문화 진흥을 위해 ‘2025년 충남 인증서점 도서구매 캐시백 지원’ 사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충청남도 인증서점에서 모바일 또는 카드형 보령사랑상품권으로 도서를 구매하는 시민들에게 결제 금액의 10%를 캐시백으로 지원하는 제도다. 월 최대 1만 원까지 지원되며, 예산 소진 시 자동 종료된다. 지원 대상은 보령시 내 충남 인증서점인 정인문고, 하늘문고, 한내서적 등 3곳에서 도서를 구매하는 시민이다. 단, 지류형 상품권으로 결제 시에는 캐시백 혜택을 받을 수 없다. 이번 사업은 대형 온라인 서점의 급성장으로 경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서점을 지원하고, 시민들의 독서 활동을 장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보령시 관계자는 “이번 캐시백 지원을 통해 시민들이 보다 쉽게 책을 접하고, 침체된 지역 서점에도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지역 경제 활성화와 독서문화 확산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을 수 있는 좋은 기회”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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