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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

충북교육청, 2025학년도 학교회계 예산편성 설명회

 

충청일보 김문호 기자 | 충청북도교육청은 12일, 학교 재정 운영의 자율성과 책무성을 높이기 위해 교육연구정보원에서 '2025학년도 학교회계 예산편성 및 집행지침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날 설명회는 오전 청주지역, 오후 중․남부권에 근무하는 유․초․중․고․특수학교 교감 및 행정실장, 업무담당자 등 총 1,000여 명이 참석했다.

 

2025학년도 학교회계 설명회에서는 지난 10월 발표된 큰학교 교육활동 지원 종합계획과 연계하여 초등학교 37학급 이상, 중학교 25학급 이상인 학교에 대해 기본경비의 15%를 추가 지원하며,

예산운영의 자율성 확대를 위하여 목적사업비 업무추진비 집행과 관련하여 사업 담당 부서가 자율적으로 자체 기준을 마련하여 시행하도록 안내하는 등 내년도 예산운영 방향에 관한 설명회를 진행했다.

 

이번 설명회를 통해 충북교육청은 학교 재정 운영의 투명성과 효율성을 높이고 학생들의 학습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지속해서 노력을 기울일 방침이다.

 

박종원 기획국장은 “예산편성 과정에 학교 구성원의 실질적인 참여를 통해 민주성과 투명성을 확보하고 효율적인 예산집행을 통해 충북교육 시책이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

 

참고로, 이번 설명회는 북부권 근무자를 위하여 13일 충주 중원교육문화원에서도 추가 설명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보령시, '2025년 충남 인증서점 도서구매 캐시백 지원' 사업 실시

충청일보 박사현 기자 | 보령시가 지역 서점 활성화와 시민들의 독서문화 진흥을 위해 ‘2025년 충남 인증서점 도서구매 캐시백 지원’ 사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충청남도 인증서점에서 모바일 또는 카드형 보령사랑상품권으로 도서를 구매하는 시민들에게 결제 금액의 10%를 캐시백으로 지원하는 제도다. 월 최대 1만 원까지 지원되며, 예산 소진 시 자동 종료된다. 지원 대상은 보령시 내 충남 인증서점인 정인문고, 하늘문고, 한내서적 등 3곳에서 도서를 구매하는 시민이다. 단, 지류형 상품권으로 결제 시에는 캐시백 혜택을 받을 수 없다. 이번 사업은 대형 온라인 서점의 급성장으로 경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서점을 지원하고, 시민들의 독서 활동을 장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보령시 관계자는 “이번 캐시백 지원을 통해 시민들이 보다 쉽게 책을 접하고, 침체된 지역 서점에도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지역 경제 활성화와 독서문화 확산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을 수 있는 좋은 기회”라고 말했다.

보령시, '2025년 충남 인증서점 도서구매 캐시백 지원' 사업 실시

충청일보 박사현 기자 | 보령시가 지역 서점 활성화와 시민들의 독서문화 진흥을 위해 ‘2025년 충남 인증서점 도서구매 캐시백 지원’ 사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충청남도 인증서점에서 모바일 또는 카드형 보령사랑상품권으로 도서를 구매하는 시민들에게 결제 금액의 10%를 캐시백으로 지원하는 제도다. 월 최대 1만 원까지 지원되며, 예산 소진 시 자동 종료된다. 지원 대상은 보령시 내 충남 인증서점인 정인문고, 하늘문고, 한내서적 등 3곳에서 도서를 구매하는 시민이다. 단, 지류형 상품권으로 결제 시에는 캐시백 혜택을 받을 수 없다. 이번 사업은 대형 온라인 서점의 급성장으로 경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서점을 지원하고, 시민들의 독서 활동을 장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보령시 관계자는 “이번 캐시백 지원을 통해 시민들이 보다 쉽게 책을 접하고, 침체된 지역 서점에도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지역 경제 활성화와 독서문화 확산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을 수 있는 좋은 기회”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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