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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대전 중구, 여성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민관 협력 활성화

중구 여성친화도시 조성위원회, 여성 안전 위한 다양한 의견 수렴

 

충청일보 곽채영 기자 | 대전 중구는 지난 11일 중구여성친화도시 조성위원회를 개최하여 여성친화도시 조성에 대한 실적보고 및 회의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여성친화도시조성위원회는 여성친화도시 조성에 대한 민관 협력을 통해 지역특성화 사업 연구개발, 인력양성과 기반 구축, 교육·홍보 및 지식·정보 등을 제안·자문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

 

중구는 2020년 12월 여성친화도시로 신규 지정되어 2021년부터 2025년까지 지정기간 동안 여성안심 시설물인 무인택배함 운영, 우범지역 바닥표지병 설치, 여성 1인 가구 안심도어 설치 등 지역안전 증진을 위한 다양한 사업과 경력단절여성 취업교육을 실시하며 여성친화도시를 위한 정책을 활발히 추진하고 있다.

 

부위원장으로 선출된 우송정보대학 이연복 교수는 “2025년은 중구의 여성친화도시 지정기간이 종료가 되는 해로 재지정을 위해 중요한 시기”라며 “지속적인 여성친화도시 조성사업 추진을 위해 민관이 긴밀히 협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김제선 중구청장은 “여성친화도시 지정은 담당 부서뿐만 아니라 전체 부서가 유기적으로 협력해야 한다.”라며 “모두가 안전하고 행복한 도시, 중구를 만들기 위해 여성친화도시 조성 및 재지정에 온 힘을 쏟겠다.”라고 말했다.

보령시, '2025년 충남 인증서점 도서구매 캐시백 지원' 사업 실시

충청일보 박사현 기자 | 보령시가 지역 서점 활성화와 시민들의 독서문화 진흥을 위해 ‘2025년 충남 인증서점 도서구매 캐시백 지원’ 사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충청남도 인증서점에서 모바일 또는 카드형 보령사랑상품권으로 도서를 구매하는 시민들에게 결제 금액의 10%를 캐시백으로 지원하는 제도다. 월 최대 1만 원까지 지원되며, 예산 소진 시 자동 종료된다. 지원 대상은 보령시 내 충남 인증서점인 정인문고, 하늘문고, 한내서적 등 3곳에서 도서를 구매하는 시민이다. 단, 지류형 상품권으로 결제 시에는 캐시백 혜택을 받을 수 없다. 이번 사업은 대형 온라인 서점의 급성장으로 경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서점을 지원하고, 시민들의 독서 활동을 장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보령시 관계자는 “이번 캐시백 지원을 통해 시민들이 보다 쉽게 책을 접하고, 침체된 지역 서점에도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지역 경제 활성화와 독서문화 확산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을 수 있는 좋은 기회”라고 말했다.

보령시, '2025년 충남 인증서점 도서구매 캐시백 지원' 사업 실시

충청일보 박사현 기자 | 보령시가 지역 서점 활성화와 시민들의 독서문화 진흥을 위해 ‘2025년 충남 인증서점 도서구매 캐시백 지원’ 사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충청남도 인증서점에서 모바일 또는 카드형 보령사랑상품권으로 도서를 구매하는 시민들에게 결제 금액의 10%를 캐시백으로 지원하는 제도다. 월 최대 1만 원까지 지원되며, 예산 소진 시 자동 종료된다. 지원 대상은 보령시 내 충남 인증서점인 정인문고, 하늘문고, 한내서적 등 3곳에서 도서를 구매하는 시민이다. 단, 지류형 상품권으로 결제 시에는 캐시백 혜택을 받을 수 없다. 이번 사업은 대형 온라인 서점의 급성장으로 경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서점을 지원하고, 시민들의 독서 활동을 장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보령시 관계자는 “이번 캐시백 지원을 통해 시민들이 보다 쉽게 책을 접하고, 침체된 지역 서점에도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지역 경제 활성화와 독서문화 확산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을 수 있는 좋은 기회”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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