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6.22 (일)

  • 흐림동두천 23.5℃
  • 흐림강릉 30.0℃
  • 서울 24.7℃
  • 대전 24.5℃
  • 대구 28.9℃
  • 흐림울산 27.3℃
  • 광주 26.0℃
  • 부산 23.5℃
  • 흐림고창 25.6℃
  • 흐림제주 29.7℃
  • 흐림강화 22.9℃
  • 흐림보은 24.4℃
  • 흐림금산 25.4℃
  • 흐림강진군 26.3℃
  • 흐림경주시 28.5℃
  • 흐림거제 24.1℃
기상청 제공

사회

보은군, 농촌 크리에이투어 지원사업 2년 연속 선정

 

충청일보 김문호 기자 | 보은군은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주관하는 ‘2025년 농촌 크리에이투어 지원사업’에 2년 연속 선정됐다고 12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농촌크리에이 투어 사업은 농촌체험휴양마을과 주변 명소, 즐길거리, 먹거리를 하나로 묶은 관광자원을 발굴해 관광객들의 라이프스타일과 지역 특색에 맞게 관광상품을 개발·육성해 지속 가능한 농촌 체험 관광을 통한 농촌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보은군은 공모 선정으로 확보한 국가 예산 1억 2,500만 원 포함 총 2억 5,000만 원을 투입하며, 잘산대·하얀민들레·두메·구병농촌체험휴양마을 등 4개소로 구성된 협의회와 여행사가 농촌특화 테마상품 개발부터 홍보, 운영까지 협업해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군은 ‘유힐한 #보은투어’라는 주제로 농촌 마을을 스토리화해 4개 여행패키지를 운영할 계획으로 △밥짓고 집짓고 꿈짓고 상상가족캠프, △나의 화양연화를 찾아 떠나는 속리여행, △몸쉼, 맘쉼 회인여행, △두메산골 별밤 캠프 등 1박 2일 동안 모든 연령대가 함께 참여할 수 있는 특색 있는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승엽 군 스마트농업과장은 “농촌 크리에이투어 지원사업이 많은 관광객을 유치해 지역경제 및 농촌관광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방문객들에게 보은군의 다양한 매력을 보여줘 재방문을 유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보령시, '2025년 충남 인증서점 도서구매 캐시백 지원' 사업 실시

충청일보 박사현 기자 | 보령시가 지역 서점 활성화와 시민들의 독서문화 진흥을 위해 ‘2025년 충남 인증서점 도서구매 캐시백 지원’ 사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충청남도 인증서점에서 모바일 또는 카드형 보령사랑상품권으로 도서를 구매하는 시민들에게 결제 금액의 10%를 캐시백으로 지원하는 제도다. 월 최대 1만 원까지 지원되며, 예산 소진 시 자동 종료된다. 지원 대상은 보령시 내 충남 인증서점인 정인문고, 하늘문고, 한내서적 등 3곳에서 도서를 구매하는 시민이다. 단, 지류형 상품권으로 결제 시에는 캐시백 혜택을 받을 수 없다. 이번 사업은 대형 온라인 서점의 급성장으로 경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서점을 지원하고, 시민들의 독서 활동을 장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보령시 관계자는 “이번 캐시백 지원을 통해 시민들이 보다 쉽게 책을 접하고, 침체된 지역 서점에도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지역 경제 활성화와 독서문화 확산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을 수 있는 좋은 기회”라고 말했다.

보령시, '2025년 충남 인증서점 도서구매 캐시백 지원' 사업 실시

충청일보 박사현 기자 | 보령시가 지역 서점 활성화와 시민들의 독서문화 진흥을 위해 ‘2025년 충남 인증서점 도서구매 캐시백 지원’ 사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충청남도 인증서점에서 모바일 또는 카드형 보령사랑상품권으로 도서를 구매하는 시민들에게 결제 금액의 10%를 캐시백으로 지원하는 제도다. 월 최대 1만 원까지 지원되며, 예산 소진 시 자동 종료된다. 지원 대상은 보령시 내 충남 인증서점인 정인문고, 하늘문고, 한내서적 등 3곳에서 도서를 구매하는 시민이다. 단, 지류형 상품권으로 결제 시에는 캐시백 혜택을 받을 수 없다. 이번 사업은 대형 온라인 서점의 급성장으로 경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서점을 지원하고, 시민들의 독서 활동을 장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보령시 관계자는 “이번 캐시백 지원을 통해 시민들이 보다 쉽게 책을 접하고, 침체된 지역 서점에도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지역 경제 활성화와 독서문화 확산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을 수 있는 좋은 기회”라고 말했다.




칼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