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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세종

대전 동구의회, 리더스시티 5블록 손실보존 간담회 개최

LH, 계룡건설에게 주민 입장 적극적으로 수용해주길 호소

 

충청일보 곽채영 기자 | 대전 동구의회 강정규 부의장 주관으로 11일 의회 간담회장에서 천동 리더스시티 5블록 손실보전에 대한 간담회를 개최했고, 이날 간담회에는 오관영 의장과 성용순 의원이 참석했다.

 

오관영 의장은“주민들이 자신의 재산권 행사를 못하고 있는 것은 상식적으로 이해할 수 없는 일이다”며 “더 이상 주민들에게 불이익이 가지 않도록 오늘 간담회를 통해 신속히 해결방안을 모색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성용순 의원은 “리더스시티에 입주하려고 하는 주민들은 지역을 지키기 위해 남아있는 분들이고, 그분들은 더 많은 지원을 받아야 된다”고 강조하며 “원만한 합의를 통해 원주민들이 연말을 잘 보낼 수 있도록 도와달라”고 말했다.

 

원주민 측에서는 계룡건설과 LH사이에서 논의가 지연되고 있는 것에 답답한 심정을 토로하며 “주민들이 수용할 수 있는 범위 내에서 보상해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또한, LH에게 “민간 사업체에서 주민들을 위한 방안을 제시하면 건설사에게만 떠맡기지 말고 최대한 수용해줬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이에 계룡건설 측은 “주민들에게 입주지원책을 보상해드리기 위해 적극적으로 논의 중이다”며 “과정이 더디게 느껴질 수 있지만 준공 전에 논의 사항에 대해 말씀드릴 수 있도록 하겠다”고 답변했다.

 

강정규 의원은 “5블록 주민들이 불이익을 감수하면서 요구하는 사항을 LH와 계룡건설에서는 적극적으로 반영해달라”고 호소하며, 주민들에게는 “사업체에서 논의가 조금 지연되는 것은 더 나은 입주지원책을 보상해 주기 위함이니 조금만 더 기다려달라”고 말하며 간담회를 마무리했다.

보령시, '2025년 충남 인증서점 도서구매 캐시백 지원' 사업 실시

충청일보 박사현 기자 | 보령시가 지역 서점 활성화와 시민들의 독서문화 진흥을 위해 ‘2025년 충남 인증서점 도서구매 캐시백 지원’ 사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충청남도 인증서점에서 모바일 또는 카드형 보령사랑상품권으로 도서를 구매하는 시민들에게 결제 금액의 10%를 캐시백으로 지원하는 제도다. 월 최대 1만 원까지 지원되며, 예산 소진 시 자동 종료된다. 지원 대상은 보령시 내 충남 인증서점인 정인문고, 하늘문고, 한내서적 등 3곳에서 도서를 구매하는 시민이다. 단, 지류형 상품권으로 결제 시에는 캐시백 혜택을 받을 수 없다. 이번 사업은 대형 온라인 서점의 급성장으로 경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서점을 지원하고, 시민들의 독서 활동을 장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보령시 관계자는 “이번 캐시백 지원을 통해 시민들이 보다 쉽게 책을 접하고, 침체된 지역 서점에도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지역 경제 활성화와 독서문화 확산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을 수 있는 좋은 기회”라고 말했다.

보령시, '2025년 충남 인증서점 도서구매 캐시백 지원' 사업 실시

충청일보 박사현 기자 | 보령시가 지역 서점 활성화와 시민들의 독서문화 진흥을 위해 ‘2025년 충남 인증서점 도서구매 캐시백 지원’ 사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충청남도 인증서점에서 모바일 또는 카드형 보령사랑상품권으로 도서를 구매하는 시민들에게 결제 금액의 10%를 캐시백으로 지원하는 제도다. 월 최대 1만 원까지 지원되며, 예산 소진 시 자동 종료된다. 지원 대상은 보령시 내 충남 인증서점인 정인문고, 하늘문고, 한내서적 등 3곳에서 도서를 구매하는 시민이다. 단, 지류형 상품권으로 결제 시에는 캐시백 혜택을 받을 수 없다. 이번 사업은 대형 온라인 서점의 급성장으로 경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서점을 지원하고, 시민들의 독서 활동을 장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보령시 관계자는 “이번 캐시백 지원을 통해 시민들이 보다 쉽게 책을 접하고, 침체된 지역 서점에도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지역 경제 활성화와 독서문화 확산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을 수 있는 좋은 기회”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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