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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세종

대전시의회 김진오 의원, 도마·복수지역 통학로 안전개선 방안 강구

학생들의 통학로 안전 확보를 위해 관계 공무원들과 현장방문 실시

 

충청일보 곽채영 기자 | 대전광역시의회 김진오 의원(국민의힘, 서구1)은 서부교육지원청 박세권 교육장 등 관계 공무원들과 함께 도마·복수지역 학생들의 통학로를 직접 걸어보며 실태를 점검하고, 안전개선을 위한 방안을 강구했다.

 

이번 현장방문은 김진오 의원이 지난 제282회 제2차 정례회 대전교육청 2025년도 본예산안 심의에서 도마·복수 지역의 통학로 문제를 언급하며 이에 대한 통학버스 운영 등의 실질적인 대책 마련을 요구한 데서 비롯되었다.

 

본예산안 심의 당시 김진오 의원은 “도마·복수 지역의 통학로 또한 경사가 매우 가파르고 주변 공사에 따라 학생들의 통학 안전이 위협받는 상황이며, 실제로 주변 공사로 안전한 통학로가 확보되어 있지 않아, 안전사고도 빈번히 일어나고 있는 실정”이라며 “임시배치학교 뿐만이 아닌 통학로 안전 위험이 높은 지역 또한 통학버스 지원 등의 실질적인 대책 마련이 시급하다”라고 강조했다.

 

이에 대해, 서부교육지원청 박세권 교육장은 “해당 통학로는 상가·다세대주택의 밀집, 거주자 우선 주차구역 등으로 인해 통학로 개선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이다.”라며, “직접 현장을 방문하여 통학로 환경에 대한 실태를 검토하고 해결 방안을 모색하겠다.”라고 답변했고, 이에 김진오 의원은 행정사무감사 당시 교육청 행정국장의 분교설립 검토 답변을 언급하며, 함께 해당 지역을 방문해 통학로를 함께 살피며 현장의 문제를 짚어볼 것을 제안하여 통학로 현장방문을 추진하게 되었다.

 

이날 김진오 의원은 관계 공무원들과 함께 도마동에서 대전복수초까지 학생들이 다니는 골목들을 함께 살피고, 현장의 문제를 점검하며, 아이들이 안전하게 학교를 다닐 수 있는 다양한 방안을 심도있게 논의했다.

 

한편 김진오 의원은 지난 11일 제282회 제2차 정례회 교육청 행정사무감사에서 도마·복수 지역 교육환경 개선을 위해 통학버스 운영을 제안한 바 있다.

국무조정실 한 권한대행, 기업의 적극적인 경영활동과 투자 당부

충청일보 김은경 기자 |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는 12월 23일 12:00 서울 총리공관에서 경제6단체장을 초청해 오찬 간담회를 가졌다. 이번 간담회는 최근의 경제현황과 정부의 대응상황을 경제계와 공유하고, 경제6단체장의 리더십을 바탕으로 기업의 경영활동이 적극적으로 이루어질 수 있도록 협조를 당부하기 위해 마련됐다. 한 권한대행 국무총리는 “대내외적 리스크로 기업인들이 마음놓고 활동할 수 있는 여건 조성이 아직 미흡한 상황”이라고 하면서, 대외신인도의 관리, 통상 대응, 예산안 조기 집행 등을 철저하게 최우선으로 추진하겠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한 권한대행 국무총리는 “과거 위기시 마다 기업이 위기 극복의 바탕이 되어주셨고, 발전의 선두에 계셨다”라면서 기업들을 격려하고, 이럴 때일수록 예정된 투자와 고용 등 기업 활동을 흔들림없이 진행하는 한편, 내수 진작을 위하여 연말 행사를 계획대로 추진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날 경제6단체 대표들은 정부 경제정책의 일관성 유지, 대외신인도 제고, 내수 진작, 첨단산업 지원 등 현재의 위기 극복과 경제 회복을 위한 다양한 의견들을 자유롭게 밝히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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