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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서산시, 동문동 공영주차타워 조성, 대체 임시 공영주차장 확보

동문동 290-5번지 일원 개방, 주차면 50면 규모 확보

 

충청일보 박사현 기자 | 충남 서산시가 동문동 공영주차타워를 조성하면서 시민의 주차난 해소를 위해 동문동 290-5번지 일원을 임시 공영주차장으로 개방했다고 9일 밝혔다.

 

동문동 공영주차타워 건립 사업은 동문2동 행정복지센터 앞 기존 마루, 활성 주차장 위치에 223대의 차량을 수용할 수 있는 2층 주차타워를 건축하는 사업이다.

 

시에 따르면, 지난 10월 본격적인 공사가 시작되면서 기존 마루, 활성 주차장의 103면을 사용할 수 없게 돼 시민의 불편이 지속돼 왔다.

 

시는 김신환 동물병원 옆 20면의 대체 공영주차장을 조성해 운영했으며, 추가로 주차면 50면을 갖춘 동문동 대체 임시 공영주차장을 조성해 6일부터 개방했다.

 

또한, 경찰서와 협의해 임시 공영주차장에 먹자골 방향 도보 이동을 위한 횡단보도를 추가·설치했다.

 

시는 동문동 공영주차타워 조성 중 개방한 총 70면의 대체 임시 주차장이 동문2동 행정복지센터와 인근을 찾는 시민의 주차난 해소에 이바지할 것으로 전망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대체 임시 공영주차장 조성을 통해 동문동 공영주차타워 공사 중 시민의 불편이 조금이나마 해소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 밖에도 시는 시민의 주차난 해소를 위해 석남동 120-27번지 일원을 주차면 40면 규모의 임시 공영주차장으로 준공해 지난 6일 개방했다.

보령시, '2025년 충남 인증서점 도서구매 캐시백 지원' 사업 실시

충청일보 박사현 기자 | 보령시가 지역 서점 활성화와 시민들의 독서문화 진흥을 위해 ‘2025년 충남 인증서점 도서구매 캐시백 지원’ 사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충청남도 인증서점에서 모바일 또는 카드형 보령사랑상품권으로 도서를 구매하는 시민들에게 결제 금액의 10%를 캐시백으로 지원하는 제도다. 월 최대 1만 원까지 지원되며, 예산 소진 시 자동 종료된다. 지원 대상은 보령시 내 충남 인증서점인 정인문고, 하늘문고, 한내서적 등 3곳에서 도서를 구매하는 시민이다. 단, 지류형 상품권으로 결제 시에는 캐시백 혜택을 받을 수 없다. 이번 사업은 대형 온라인 서점의 급성장으로 경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서점을 지원하고, 시민들의 독서 활동을 장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보령시 관계자는 “이번 캐시백 지원을 통해 시민들이 보다 쉽게 책을 접하고, 침체된 지역 서점에도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지역 경제 활성화와 독서문화 확산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을 수 있는 좋은 기회”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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