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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충주장애인자립생활센터, 정책 토론회개최

인구감소 지역 장애인활동지원서비스 활성화 방안 논의

 

충청일보 김문호 기자 | 충주장애인자립생활센터는 6일 장애인활동지원사와 서비스를 이용하는 장애인 삶의 질 개선 방안 도출을 위해 정책 토론회를 진행했다.

 

박종균 나사렛대학교 교수가 좌장을 맡았고, 김동기 목원대학교 교수의 ‘인구감소 지역 장애인 활동지원 서비스 현황과 과제’로 발제했다.

 

이어서 조윤화 한국장애인개발원 팀장의 △농어촌 지역 장애인 활동지원 서비스 현황과 과제, 채희락 충주시의원의 △장애인 활동 지원 서비스에 대한 지자체 측 역할과 지원 방법의 토론이 진행됐다.

 

또한, 문순녀 장애인활동지원사의 △장애인 활동 지원 서비스 제도개선 및 활동지원사 입장, 심현지 센터장의 △장애인 활동 지원 서비스 제도개선과 서비스 제공기관 입장 토론이 진행됐고, 김흥애 장애인활동 지원서비스 이용자의 사례발표가 더해졌다.

 

박종균 교수는 “토론회를 통해 고민하고 의논한 내용을 정책에 반영하고 개선하도록 함께 노력해야 할 것이다”라며 토론회를 마무리했다.

 

한편, 충주장애인자립생활센터는 장애인을 대상으로 △권익옹호 △동료상담 △개인별자립지원 △탈시설자립지원 △장애인활동지원서비스 △장애이해와 인권강사 파견△자립홈 운영등 사업을 통해 지역사회 장애인에게 건강한 자립의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고품질 ‘홍성딸기’ K-딸기 리더한다!!

충청일보 박사현 기자 | 홍성딸기가 국내외 시장에서 주목받으며 대한민국 딸기 산업을 선도하고 있다. 지난해 홍희 딸기의 홍콩 수출에 이어, 올해도 우수한 맛과 품질로 전국적 위상을 높여가고 있다. 군에 따르면 12일 홍성군딸기연구회(회장 한항우)는 홍성군농업기술센터 대강당에서 이용록 홍성군수를 비롯한 관내 딸기 농가 및 관계자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공동 출하식을 개최했다. 늦가을까지 이어진 폭염으로 딸기 출하가 미뤄지고 생산량이 감소된 상황에서도 홍성딸기는 타 시군에 비해 양호한 작황을 자랑하며 지난 11월 20일 금마면과 홍북읍을 선두로 서울 가락동 도매시장에서 첫 출하를 시작했다. 특히 홍성딸기는 394명의 재배농가가 146ha 면적에서 연간 280억원 이상의 매출을 기록하며 도매시장에서 20% 이상 높은 가격으로 거래되고 있다. 또한 홍성군이 육성한 홍희와 골드베리 등 신품종은 국내외 시장에서 주목받으며 최고 생산단지로서의 명성을 굳건히 하고 있다. 한항우 딸기연구회장은 “이상고온에도 불구하고 홍성군 딸기농가들이 어려운 시기를 잘 극복하여 안정적으로 출하하고 있다”라며“앞으로도 고품질의

고품질 ‘홍성딸기’ K-딸기 리더한다!!

충청일보 박사현 기자 | 홍성딸기가 국내외 시장에서 주목받으며 대한민국 딸기 산업을 선도하고 있다. 지난해 홍희 딸기의 홍콩 수출에 이어, 올해도 우수한 맛과 품질로 전국적 위상을 높여가고 있다. 군에 따르면 12일 홍성군딸기연구회(회장 한항우)는 홍성군농업기술센터 대강당에서 이용록 홍성군수를 비롯한 관내 딸기 농가 및 관계자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공동 출하식을 개최했다. 늦가을까지 이어진 폭염으로 딸기 출하가 미뤄지고 생산량이 감소된 상황에서도 홍성딸기는 타 시군에 비해 양호한 작황을 자랑하며 지난 11월 20일 금마면과 홍북읍을 선두로 서울 가락동 도매시장에서 첫 출하를 시작했다. 특히 홍성딸기는 394명의 재배농가가 146ha 면적에서 연간 280억원 이상의 매출을 기록하며 도매시장에서 20% 이상 높은 가격으로 거래되고 있다. 또한 홍성군이 육성한 홍희와 골드베리 등 신품종은 국내외 시장에서 주목받으며 최고 생산단지로서의 명성을 굳건히 하고 있다. 한항우 딸기연구회장은 “이상고온에도 불구하고 홍성군 딸기농가들이 어려운 시기를 잘 극복하여 안정적으로 출하하고 있다”라며“앞으로도 고품질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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