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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충주종합사회복지관에 200만 원 후원금 전달

충주시 사회복지행정연구회 송년의 밤 행사 개최

 

충청일보 김문호 기자 | 충주시 사회복지공무원 125명으로 이뤄진 충주시 사회복지행정연구회(회장 변근세)는 지난 5일 컨벤션센터에서 2024년 정기총회 및 송년의 밤 행사를 개최했다.

 

시 사회복지 발전과 어려운 이웃을 위해 힘써온 사회복지공무원 100여 명이 행사에 참석해 올 한 해 연구회 활동을 마무리하고, 서로를 격려하는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이날 행사는 신임 회장으로 추대된 이은옥 노인장애인과장을 비롯하여 새로이 구성된 13명의 임원진의 인사와 신규직원 환영 인사가 있었으며, 신승철 복지민원국장의 퇴임식, 행운권 추첨, 공연, 레크레이션과 만찬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신승철 국장은 어렵고 힘든 사람들을 위해 헌신적으로 앞장서 온 사회복지공무원들을 격려하며 본인은 공직 생활을 마무리하지만, 충주시 발전을 위해 늘 응원하겠다고 밝혔다.

 

특히 이날 행사에서 충주시 사회복지행정연구회는 매달 조금씩 내는 회비로 마련한 200만 원의 후원금을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충주종합사회복지관에 전달하여 행사의 의미를 더했다.

 

변근세 회장은 “작은 손길이 모여 어려운 이웃들에게 큰 힘이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사회복지 공무원들은 지역사회복지증진을 위해 사명감을 가지고 어려운 주민들의 곁에 먼저 다가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충주시사회복지행정연구회는 1991년 결성되어 각종 업무 연찬과 교육, 업무 공유, 사회복지직 공무원 사기 진작, 지역사회 나눔 실천 등 업무 역량 강화와 지역의 사회복지 발전을 위해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다.

보령시, '2025년 충남 인증서점 도서구매 캐시백 지원' 사업 실시

충청일보 박사현 기자 | 보령시가 지역 서점 활성화와 시민들의 독서문화 진흥을 위해 ‘2025년 충남 인증서점 도서구매 캐시백 지원’ 사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충청남도 인증서점에서 모바일 또는 카드형 보령사랑상품권으로 도서를 구매하는 시민들에게 결제 금액의 10%를 캐시백으로 지원하는 제도다. 월 최대 1만 원까지 지원되며, 예산 소진 시 자동 종료된다. 지원 대상은 보령시 내 충남 인증서점인 정인문고, 하늘문고, 한내서적 등 3곳에서 도서를 구매하는 시민이다. 단, 지류형 상품권으로 결제 시에는 캐시백 혜택을 받을 수 없다. 이번 사업은 대형 온라인 서점의 급성장으로 경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서점을 지원하고, 시민들의 독서 활동을 장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보령시 관계자는 “이번 캐시백 지원을 통해 시민들이 보다 쉽게 책을 접하고, 침체된 지역 서점에도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지역 경제 활성화와 독서문화 확산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을 수 있는 좋은 기회”라고 말했다.

보령시, '2025년 충남 인증서점 도서구매 캐시백 지원' 사업 실시

충청일보 박사현 기자 | 보령시가 지역 서점 활성화와 시민들의 독서문화 진흥을 위해 ‘2025년 충남 인증서점 도서구매 캐시백 지원’ 사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충청남도 인증서점에서 모바일 또는 카드형 보령사랑상품권으로 도서를 구매하는 시민들에게 결제 금액의 10%를 캐시백으로 지원하는 제도다. 월 최대 1만 원까지 지원되며, 예산 소진 시 자동 종료된다. 지원 대상은 보령시 내 충남 인증서점인 정인문고, 하늘문고, 한내서적 등 3곳에서 도서를 구매하는 시민이다. 단, 지류형 상품권으로 결제 시에는 캐시백 혜택을 받을 수 없다. 이번 사업은 대형 온라인 서점의 급성장으로 경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서점을 지원하고, 시민들의 독서 활동을 장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보령시 관계자는 “이번 캐시백 지원을 통해 시민들이 보다 쉽게 책을 접하고, 침체된 지역 서점에도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지역 경제 활성화와 독서문화 확산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을 수 있는 좋은 기회”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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