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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옥천군 마을 리더들의 소통의 장, 이장 워크숍 성공리에 마무리

 

충청일보 김문호 기자 | 지난 5~6일, 경상북도 울진에서 옥천군 관내 이장을 대상으로 ‘2024년 옥천군 이장 워크숍’이 1박 2일간 열렸다.

 

이번 워크숍은 관내 이장 및 인솔직원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다양한 특강과 체험을 통해 이장들의 역량을 한층 더 강화하고, 상호 협력의 중요성을 재확인하는 기회를 만들기 위해 개최됐다.

 

특히, 1일차 특강에서는 심리학적 관점에서 이장 역할의 중요성과 마을 리더로서 갖추어야 할 리더십, 주민과 갈등을 해결하는 효율적인 소통 방법에 대해 배우고, 소통 및 화합의 밤(리셉션 행사)을 통해 유공이장 표창, 인사말과 격려사, 만찬의 시간을 가지며 9개 읍·면 이장과 직원 모두가 단합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김종범 옥천군이장협의회장은 이장으로서 겪게 되는 고충에 대해 공감하며 9개 읍·면 이장이 한데 모여 함께 고민하고 성장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는 기대감을 전하기도 했다.

 

소통 및 화합의 밤 행사에 참석한 황규철 옥천군수는 격려사를 통해 “올여름 유난히 심했던 폭우로 우리 지역에 피해가 많았지만, 여기 계신 이장님들께서 힘을 보태주셨기에 빠르게 회복될 수 있었다”며 “이장 여러분이 그간 흘린 땀과 노력에 진심어린 격려와 감사함을 전한다”고 말했다.

보령시, '2025년 충남 인증서점 도서구매 캐시백 지원' 사업 실시

충청일보 박사현 기자 | 보령시가 지역 서점 활성화와 시민들의 독서문화 진흥을 위해 ‘2025년 충남 인증서점 도서구매 캐시백 지원’ 사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충청남도 인증서점에서 모바일 또는 카드형 보령사랑상품권으로 도서를 구매하는 시민들에게 결제 금액의 10%를 캐시백으로 지원하는 제도다. 월 최대 1만 원까지 지원되며, 예산 소진 시 자동 종료된다. 지원 대상은 보령시 내 충남 인증서점인 정인문고, 하늘문고, 한내서적 등 3곳에서 도서를 구매하는 시민이다. 단, 지류형 상품권으로 결제 시에는 캐시백 혜택을 받을 수 없다. 이번 사업은 대형 온라인 서점의 급성장으로 경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서점을 지원하고, 시민들의 독서 활동을 장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보령시 관계자는 “이번 캐시백 지원을 통해 시민들이 보다 쉽게 책을 접하고, 침체된 지역 서점에도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지역 경제 활성화와 독서문화 확산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을 수 있는 좋은 기회”라고 말했다.

보령시, '2025년 충남 인증서점 도서구매 캐시백 지원' 사업 실시

충청일보 박사현 기자 | 보령시가 지역 서점 활성화와 시민들의 독서문화 진흥을 위해 ‘2025년 충남 인증서점 도서구매 캐시백 지원’ 사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충청남도 인증서점에서 모바일 또는 카드형 보령사랑상품권으로 도서를 구매하는 시민들에게 결제 금액의 10%를 캐시백으로 지원하는 제도다. 월 최대 1만 원까지 지원되며, 예산 소진 시 자동 종료된다. 지원 대상은 보령시 내 충남 인증서점인 정인문고, 하늘문고, 한내서적 등 3곳에서 도서를 구매하는 시민이다. 단, 지류형 상품권으로 결제 시에는 캐시백 혜택을 받을 수 없다. 이번 사업은 대형 온라인 서점의 급성장으로 경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서점을 지원하고, 시민들의 독서 활동을 장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보령시 관계자는 “이번 캐시백 지원을 통해 시민들이 보다 쉽게 책을 접하고, 침체된 지역 서점에도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지역 경제 활성화와 독서문화 확산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을 수 있는 좋은 기회”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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