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6.22 (일)

  • 흐림동두천 23.5℃
  • 흐림강릉 30.0℃
  • 서울 24.7℃
  • 대전 24.5℃
  • 대구 28.9℃
  • 흐림울산 27.3℃
  • 광주 26.0℃
  • 부산 23.5℃
  • 흐림고창 25.6℃
  • 흐림제주 29.7℃
  • 흐림강화 22.9℃
  • 흐림보은 24.4℃
  • 흐림금산 25.4℃
  • 흐림강진군 26.3℃
  • 흐림경주시 28.5℃
  • 흐림거제 24.1℃
기상청 제공

대전·세종

대덕구의회 이준규 의원, 공공도서관 확충 계획 정상 추진 당부

“대덕의 문화 가치 두 배로 높아질 것”

 

충청일보 곽채영 기자 | 이준규 대덕구의회 의원이 공공도서관 확충 계획의 정상 추진을 당부했다.

 

이 의원은 5일 제283회 제2차 정례회 제3차 본회의에서 구정질문을 통해 “공공도서관은 교육‧문화‧복지 등을 통합적으로 수행하며, 주민 삶의 질을 높이는 지역의 중요한 자원”이라면서 대덕구에 건립 예정인 대전시 대표 도서관 추진 현황에 대해 질의했다.

 

그러면서 이 의원은 “대표 도서관 조성은 도시의 균형발전과 지역 간 문화 격차 해소 그리고 지역발전의 파급 효과를 고려한 결정이고, 문화시설 부족 등으로 제기됐던 대덕구 소외론을 극복할 수 있는 매우 반가운 소식”이라며 대덕구가 맡아야 할 역할과 준비사항에 철저를 기해 달라고 주문했다.

 

또 이 의원은 공공도서관 신규 조성 공약과 관련 “도서관이 포함된 새일복합문화센터 건립 사업이 최근 행정안전부 지방재정투자사업 중앙심사에서 승인받지 못했다”면서 “2026년 착공해 2028년 개관을 목표로 하는 만큼, 사전 행정절차가 계획대로 진행될 수 있도록 힘써 달라”고 말했다.

 

끝으로 이 의원은 “‘도서관은 시민의 서재’라는 말이 있다”면서 “공공도서관 확충을 통해 주민들이 가까운 거리에서 언제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환경을 마련한다면, 대덕의 문화 가치가 두 배로 높아질 것”이라고 역설했다.

보령시, '2025년 충남 인증서점 도서구매 캐시백 지원' 사업 실시

충청일보 박사현 기자 | 보령시가 지역 서점 활성화와 시민들의 독서문화 진흥을 위해 ‘2025년 충남 인증서점 도서구매 캐시백 지원’ 사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충청남도 인증서점에서 모바일 또는 카드형 보령사랑상품권으로 도서를 구매하는 시민들에게 결제 금액의 10%를 캐시백으로 지원하는 제도다. 월 최대 1만 원까지 지원되며, 예산 소진 시 자동 종료된다. 지원 대상은 보령시 내 충남 인증서점인 정인문고, 하늘문고, 한내서적 등 3곳에서 도서를 구매하는 시민이다. 단, 지류형 상품권으로 결제 시에는 캐시백 혜택을 받을 수 없다. 이번 사업은 대형 온라인 서점의 급성장으로 경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서점을 지원하고, 시민들의 독서 활동을 장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보령시 관계자는 “이번 캐시백 지원을 통해 시민들이 보다 쉽게 책을 접하고, 침체된 지역 서점에도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지역 경제 활성화와 독서문화 확산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을 수 있는 좋은 기회”라고 말했다.

보령시, '2025년 충남 인증서점 도서구매 캐시백 지원' 사업 실시

충청일보 박사현 기자 | 보령시가 지역 서점 활성화와 시민들의 독서문화 진흥을 위해 ‘2025년 충남 인증서점 도서구매 캐시백 지원’ 사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충청남도 인증서점에서 모바일 또는 카드형 보령사랑상품권으로 도서를 구매하는 시민들에게 결제 금액의 10%를 캐시백으로 지원하는 제도다. 월 최대 1만 원까지 지원되며, 예산 소진 시 자동 종료된다. 지원 대상은 보령시 내 충남 인증서점인 정인문고, 하늘문고, 한내서적 등 3곳에서 도서를 구매하는 시민이다. 단, 지류형 상품권으로 결제 시에는 캐시백 혜택을 받을 수 없다. 이번 사업은 대형 온라인 서점의 급성장으로 경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서점을 지원하고, 시민들의 독서 활동을 장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보령시 관계자는 “이번 캐시백 지원을 통해 시민들이 보다 쉽게 책을 접하고, 침체된 지역 서점에도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지역 경제 활성화와 독서문화 확산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을 수 있는 좋은 기회”라고 말했다.




칼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