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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세종

대덕구의회 조대웅 부의장, 디지털 전환 대응 전략 마련 주문

“AI 선도도시로 발돋움해야”

 

충청일보 곽채영 기자 | 조대웅 대덕구의회 부의장이 ‘인공지능(AI) 선도도시’로서 대덕구의 전략 마련을 주문했다.

 

조 부의장은 5일 제283회 제2차 정례회 제3차 본회의에서 구정질문을 통해 “코로나19 당시 비대면 사회 분위기에 맞춰 구축했던 대덕구 메타버스가 지난 9월 종료, 대덕구가 나아가야 할 디지털 전환에 대한 대비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특히 조 부의장은 디지털 전환을 위한 전략 구상 시 △주민들이 실질적으로 체감할 수 있고 지속적으로 이용이 가능한지 △디지털 전환에 따른 혜택이 소외된 계층 없이 고르게 분배될 수 있는지를 염두에 둬야 한다고 제언했다.

 

그러면서 조 부의장은 “우리 구가 디지털 전환을 대비해 향상된 구민 삶의 질이 지속 가능할 수 있도록 하는 한편, 디지털 문물을 삶 속에서 잘 활용할 수 있도록 하는 교육을 추진하는 등 타 지자체보다 선제적으로 나아가야 한다”고 역설했다.

 

또 조 부의장은 집행부에 관련 전략을 질의하며 “기술적 한계는 지자체가 극복할 수 없을지도 모르고, 정부 긴축재정에 의해 원활한 지원이 어려울 수도 있다”면서도 “구민의 관심을 끌 방안과 디지털 취약계층의 정보격차를 해소할 방안은 우리가 고민하면 해결할 수 있는 문제”라고 전략 설정 방향성을 제시하기도 했다.

보령시, '2025년 충남 인증서점 도서구매 캐시백 지원' 사업 실시

충청일보 박사현 기자 | 보령시가 지역 서점 활성화와 시민들의 독서문화 진흥을 위해 ‘2025년 충남 인증서점 도서구매 캐시백 지원’ 사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충청남도 인증서점에서 모바일 또는 카드형 보령사랑상품권으로 도서를 구매하는 시민들에게 결제 금액의 10%를 캐시백으로 지원하는 제도다. 월 최대 1만 원까지 지원되며, 예산 소진 시 자동 종료된다. 지원 대상은 보령시 내 충남 인증서점인 정인문고, 하늘문고, 한내서적 등 3곳에서 도서를 구매하는 시민이다. 단, 지류형 상품권으로 결제 시에는 캐시백 혜택을 받을 수 없다. 이번 사업은 대형 온라인 서점의 급성장으로 경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서점을 지원하고, 시민들의 독서 활동을 장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보령시 관계자는 “이번 캐시백 지원을 통해 시민들이 보다 쉽게 책을 접하고, 침체된 지역 서점에도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지역 경제 활성화와 독서문화 확산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을 수 있는 좋은 기회”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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