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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충북도, ‘2024 가치확산 공유회’ 성료

충북의 기업‧여성을 위한 경력 단절 예방과 가족친화경영 가치확산 및 성과 공유

 

충청일보 김문호 기자 | 충북의 기업과 여성의 경력 단절 예방과 가족친화경영 가치확산을 위한 '2024 가치확산 공유회'가 충북도 주최, 충북여성새로일하기지원본부 주관으로 4일 그랜드플라자 청주호텔에서 개최됐다.

 

도내 기업·유관기관 관계자 200여 명이 참석한 이번 행사는 구인난과 고용 안정화에 어려움을 겪는 충북 기업이 ‘여성 경력 단절 예방’과 ‘가족친화경영’에 대한 핵심 가치를 인식하고 지속 가능한 성장을 만들어가기 위한 네트워킹 자리였다.

 

이날 1부 행사에서는 가족 친화 우수기업, 여성 일자리 유공자(종사자·기업)에 대한 충북도지사 표창과 함께 도내 37개 여성 친화 일촌기업과의 협약식을 진행했다.

 

가족 친화 우수기업으로 김안과의원(대표 김두은), 디자인펜슬(대표 오미순), 부강이엔에스㈜(대표 박규식), ㈜사옹원(대표 이상규), ㈜풍림푸드(대표 정연현)가 선정됐다.

 

여성 일자리 유공자로 충북광역새일센터 이정연 팀장과 기억록(대표 안보화), 청주새일센터 양영란 팀장과 참사랑병원(이사장 최정봉)이 수상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이와 함께 37개 기업과 여성 친화 일촌기업 협약을 체결하고 여성이 일하기 좋은 기업환경 개선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2부 행사에서는 충북새일본부의 가족친화경영 우수기업 활동 사례 발표, 중소기업 채용 컨설팅 우수사례 발표 및 본부의 내년 운영 방향을 공유하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김영환 지사는 “가족친화경영 문화확산으로 여성들에게 일할 기회를 제공하고 경력 단절 여성이 다시 일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하는 것이 충북의 경쟁력을 한 단계 끌어올리는 밑거름”이라고 강조하며, “앞으로도 충북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해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진천군, 결혼이민자 취업프로그램 수료식 개최

충청일보 김문호 기자 | 진천군은 20일 결혼이민자 취업프로그램 ‘미래 설계 꿈을 job자!’ 수료식을 개최했다. 해당 취업프로그램은 결혼이민자에게 취업 지원 서비스를 제공해 개인의 역량을 개발하고 취업 가능성을 높여 안정적인 정착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올해 프로그램으로는 △난민 전문통역인 양성 과정 △다문화 취업 길잡이(맞춤형 취업 지원) △다문화 강사 양성 과정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 과정에서은 31명의 수료자를 배출했고, 그중 2명은 이중언어 강사로 취업하는 성과를 거뒀다. 또한 다문화 강사 양성 과정의 자격증 취득 여부는 오는 12월 27일 발표될 예정이다. 안지원 인구정책과 주무관은 “내년에는 결혼이민자에게 맞춘 효과적인 프로그램을 구성하기 위해 사전 수요조사를 진행할 예정이다”라며 “앞으로도 다문화가정의 구성원들이 지역사회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는 다양한 사업을 마련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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