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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진천군가족센터, 결혼이민자 대상 바리스타 양성 사업 성료

 

충청일보 김문호 기자 | 진천군 가족센터는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지원으로 진행된 ‘우리는 바리스타’ 사업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고 4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결혼이민자의 지역사회 소통과 화합을 위해 기획된 것으로, 올해 7월 31일부터 12월 4일까지 총 16회기로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바리스타학원의 전문 강사 지도하에 커피 이론과 실습 과정을 체계적으로 배웠다.

 

특히, 에스프레소 추출과 다양한 음료, 디저트 제작 등 카페 실무에서 요구하는 기술 습득에 중점을 둬 향후 취업까지 이어질 수 있는 의미 있는 교육으로 꾸렸다.

 

한 참가자는 “바리스타 기술을 배우며 자신감이 올라갔고, 강사님과 지역 주민들 모두 따뜻하게 대해주셔서 감사했다”라며 프로그램에 대한 만족감을 전했다.

 

군 관계자는 “이번 사업이 다문화 가족과 지역 주민이 서로 소통하고, 사회 구성원으로 자신 있게 활동할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진천군 가족센터에서는 지역 내 가정의 건강과 행복을 위한 상담‧교육‧문화‧돌봄 등 통합적인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각 가구의 특성에 맞는 프로그램을 상시 운영 중이다.

진천군, 결혼이민자 취업프로그램 수료식 개최

충청일보 김문호 기자 | 진천군은 20일 결혼이민자 취업프로그램 ‘미래 설계 꿈을 job자!’ 수료식을 개최했다. 해당 취업프로그램은 결혼이민자에게 취업 지원 서비스를 제공해 개인의 역량을 개발하고 취업 가능성을 높여 안정적인 정착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올해 프로그램으로는 △난민 전문통역인 양성 과정 △다문화 취업 길잡이(맞춤형 취업 지원) △다문화 강사 양성 과정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 과정에서은 31명의 수료자를 배출했고, 그중 2명은 이중언어 강사로 취업하는 성과를 거뒀다. 또한 다문화 강사 양성 과정의 자격증 취득 여부는 오는 12월 27일 발표될 예정이다. 안지원 인구정책과 주무관은 “내년에는 결혼이민자에게 맞춘 효과적인 프로그램을 구성하기 위해 사전 수요조사를 진행할 예정이다”라며 “앞으로도 다문화가정의 구성원들이 지역사회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는 다양한 사업을 마련하겠다”라고 말했다.

진천군, 결혼이민자 취업프로그램 수료식 개최

충청일보 김문호 기자 | 진천군은 20일 결혼이민자 취업프로그램 ‘미래 설계 꿈을 job자!’ 수료식을 개최했다. 해당 취업프로그램은 결혼이민자에게 취업 지원 서비스를 제공해 개인의 역량을 개발하고 취업 가능성을 높여 안정적인 정착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올해 프로그램으로는 △난민 전문통역인 양성 과정 △다문화 취업 길잡이(맞춤형 취업 지원) △다문화 강사 양성 과정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 과정에서은 31명의 수료자를 배출했고, 그중 2명은 이중언어 강사로 취업하는 성과를 거뒀다. 또한 다문화 강사 양성 과정의 자격증 취득 여부는 오는 12월 27일 발표될 예정이다. 안지원 인구정책과 주무관은 “내년에는 결혼이민자에게 맞춘 효과적인 프로그램을 구성하기 위해 사전 수요조사를 진행할 예정이다”라며 “앞으로도 다문화가정의 구성원들이 지역사회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는 다양한 사업을 마련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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