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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충주고구려천문과학관, 22년만의 달과 토성의 저녁 데이트!

 

충청일보 김문호 기자 | 오는 12월 8일 저녁에는 달과 토성이 가장 가까워지는 현상을 볼 수 있다. 이날 저녁 5시 14분(서울 기준)에 해가 진 후 6시 경부터 남쪽 하늘에서 상현달 위로 토성이 스쳐 지나는 것처럼 보이는 근접 현상이 일어난다. 토성은 1등성 정도로 밝기 때문에 달과 토성이 접근하는 모습은 맨눈으로도 충분히 볼 수 있다. 특히 저녁 6시부터 7시 사이에는 둘 사이의 간격이 달 지름의 1/4 이하로 가까워져서 천체망원경을 이용할 경우 달 위에 마치 비행접시가 떠 있는 것 같은 토성을 함께 볼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우리나라에서 밤 시간에 달과 토성이 이번보다 가깝게 접근한 것은 2002년 3월 20일 저녁 7시경 이후 약 22년만의 일이다. 앞으로 우리나라에서 밤 시간에 달과 토성이 이번보다 가깝게 접근하는 것은 약 12년 후인 2037년에나 볼 수 있다. 2037년 2월 2일에는 새벽 5시경, 3월 28일에는 저녁 7시경 토성이 달 뒤로 숨었다 다시 나오는 엄폐 현상을 볼 수 있다.

보령시, '2025년 충남 인증서점 도서구매 캐시백 지원' 사업 실시

충청일보 박사현 기자 | 보령시가 지역 서점 활성화와 시민들의 독서문화 진흥을 위해 ‘2025년 충남 인증서점 도서구매 캐시백 지원’ 사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충청남도 인증서점에서 모바일 또는 카드형 보령사랑상품권으로 도서를 구매하는 시민들에게 결제 금액의 10%를 캐시백으로 지원하는 제도다. 월 최대 1만 원까지 지원되며, 예산 소진 시 자동 종료된다. 지원 대상은 보령시 내 충남 인증서점인 정인문고, 하늘문고, 한내서적 등 3곳에서 도서를 구매하는 시민이다. 단, 지류형 상품권으로 결제 시에는 캐시백 혜택을 받을 수 없다. 이번 사업은 대형 온라인 서점의 급성장으로 경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서점을 지원하고, 시민들의 독서 활동을 장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보령시 관계자는 “이번 캐시백 지원을 통해 시민들이 보다 쉽게 책을 접하고, 침체된 지역 서점에도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지역 경제 활성화와 독서문화 확산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을 수 있는 좋은 기회”라고 말했다.

보령시, '2025년 충남 인증서점 도서구매 캐시백 지원' 사업 실시

충청일보 박사현 기자 | 보령시가 지역 서점 활성화와 시민들의 독서문화 진흥을 위해 ‘2025년 충남 인증서점 도서구매 캐시백 지원’ 사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충청남도 인증서점에서 모바일 또는 카드형 보령사랑상품권으로 도서를 구매하는 시민들에게 결제 금액의 10%를 캐시백으로 지원하는 제도다. 월 최대 1만 원까지 지원되며, 예산 소진 시 자동 종료된다. 지원 대상은 보령시 내 충남 인증서점인 정인문고, 하늘문고, 한내서적 등 3곳에서 도서를 구매하는 시민이다. 단, 지류형 상품권으로 결제 시에는 캐시백 혜택을 받을 수 없다. 이번 사업은 대형 온라인 서점의 급성장으로 경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서점을 지원하고, 시민들의 독서 활동을 장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보령시 관계자는 “이번 캐시백 지원을 통해 시민들이 보다 쉽게 책을 접하고, 침체된 지역 서점에도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지역 경제 활성화와 독서문화 확산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을 수 있는 좋은 기회”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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