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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보은군 속리산면 향노골 동아리, 우드버닝 문패 만들기 재능기부 실천

 

충청일보 김문호 기자 | 보은군 속리산면 향노골 동아리는 지난 3일 중판2리 마을주민을 대상으로 우드버닝을 활용한 문패 만들기 재능기부를 실천했다.

 

이날 모인 동아리 회원 8명은 군에서 운영하는 평생학습동아리 지원사업을 통해 1년간 갈고닦은 실력을 바탕으로 나무를 태우며, 그림이나 글귀를 새기는 우드버닝라는 예술 활동을 주민들에게 직접 가르쳐주며 집집마다 문패를 선물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올해 초 중판2리에서는 마을주민들이 뜻을 모아 ‘향기가 나는 노자비골’이라는 의미를 담은 향노골 동아리를 결성하고 매주 정기적으로 마을회관에 모여 배움의 시간을 가졌을 뿐만 아니라 나아가 주민들을 위한 재능기부 봉사를 통해 마을에 활력을 제공했다.

 

박창수 향노골 동아리 회장은 “문화와 교육 활동의 기회가 적은 소박한 시골에서도 소중한 기회를 얻어 평생학습동아리를 운영할 수 있게 지원해 주셔서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배운 것들을 주민들과 함께 나눌 수 있도록 활발한 활동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윤명운 속리산면장은 “주민들이 주도하여 함께 만들어가는 동아리 활동을 통해 활기찬 마을 분위기를 조성하고 그간 배운 것들을 이웃 주민들과 함께 나누는 화합과 소통의 시간을 가져주신 것에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충청북도, ‘2024년 에너지위원회’ 개최

충청일보 김문호 기자 | 충북도는 27일 충북연구원 중회의실에서 ‘2024년 충청북도 에너지위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김수민 정무부지사(위원장) 주재로 진행됐으며, 충북의 에너지 상황과 분산 에너지 활성화 방안 등 에너지 정책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가 있었다. 회의는 ‘충북 분산에너지 기본계획 수립 연구용역 추진상황’ 및 ‘도시가스 인입배관 공사비 분담금 제도 개편(안)’에 대한 에너지 정책 설명, ‘제7차 지역에너지계획 수립용역’에 대한 의견수렴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충북도는 올해 6월 14일에 시행된 '분산에너지 활성화 특별법'에 대응하기 위해 ‘충북 분산에너지 기본계획 수립 연구용역’을 통해 충북 2050 전력자립률 100% 전략을 마련하고 있으며, 특히 ‘분산에너지특화지역 제안서 용역’에서 충북형 특화지역 모델로 ’25년 상반기 산업부 공모에 도전할 계획이다. 아울러 내년도에 추진될 ‘제7차 지역에너지계획 수립 용역’을 통해 충북의 향후 5년간(’26~’30년)의 지역 중심의 에너지 정책을 마련할 계획이다. 충청북도 에너지위원회는 김수민 정무부지사를 위원장으로 하여 신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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