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12.28 (토)

  • 구름많음동두천 -3.3℃
  • 맑음강릉 0.2℃
  • 서울 -1.3℃
  • 대전 -1.4℃
  • 맑음대구 0.1℃
  • 맑음울산 0.5℃
  • 흐림광주 2.2℃
  • 맑음부산 2.6℃
  • 흐림고창 2.5℃
  • 흐림제주 6.9℃
  • 흐림강화 -1.9℃
  • 흐림보은 -1.6℃
  • 흐림금산 -1.4℃
  • 구름많음강진군 3.8℃
  • 맑음경주시 0.0℃
  • 맑음거제 1.0℃
기상청 제공

대전·세종

대전 서구의회 박용준 의원, 유등천의 공평한 활용, 모두를 위한 수변공원 조성 방안 마련 질의에 나서

 

충청일보 곽채영 기자 | 대전 서구의회 박용준 의원(더불어민주당/둔산1·2·3동)은 3일 제286회 제2차 정례회 제2차 본회의에서 유등천 수변공간의 공평한 활용 방안과 파크골프장 추가 조성에 대한 구청의 입장을 묻는 구정 질문에 나섰다.

 

박용준 의원은 유등천을 포함한 대전의 3대 하천이 시민들에게 제공하는 여가 공간으로서의 가치를 언급하며, 특히 올해 완료된 3대 하천 야간경관 사업이 시민들로부터 높은 호응을 얻었다고 설명했다. 이어 만년동부터 복수동까지 맞닿아 있는 유등천은 서구민들의 건강과 여가를 책임지는 공간이라고 강조하며, 자전거 도로나 산책로 외에 가족 휴식공간과 운동 공간이 부족한 현실에 대해 우려를 표했다.

 

특히, 유등천파크골프장 추가 조성과 관련하여, 시민단체의 반대 여론과 주민 의견수렴 없는 일방적인 행정에 대한 비판의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음을 지적하며, 유등천파크골프장 조성 이외에 유등천 수변공간을 다수의 시민들이 공평하게 이용할 수 있는 장기적인 계획이 있는지 구청의 입장을 물었다.

 

이어 박 의원은 유등천파크골프장 9홀 추가 조성 사업이 설계 용역 단계에 접어든 가운데, 이에 반대하는 시민들의 여론에 대한 서구청의 입장과 추가 조성으로 발생할 수 있는 시민 불편에 대한 대책을 구청장에게 질의했다.

 

박용준 의원은 서울 중랑천 수변공원과 같이 다수의 주민 모두가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는 수변공원의 필요성을 강조하며, 유등천이 서구민 모두에게 활력과 즐거움을 주는 공간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행정의 적극적인 노력을 당부했다.

충청북도, ‘2024년 에너지위원회’ 개최

충청일보 김문호 기자 | 충북도는 27일 충북연구원 중회의실에서 ‘2024년 충청북도 에너지위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김수민 정무부지사(위원장) 주재로 진행됐으며, 충북의 에너지 상황과 분산 에너지 활성화 방안 등 에너지 정책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가 있었다. 회의는 ‘충북 분산에너지 기본계획 수립 연구용역 추진상황’ 및 ‘도시가스 인입배관 공사비 분담금 제도 개편(안)’에 대한 에너지 정책 설명, ‘제7차 지역에너지계획 수립용역’에 대한 의견수렴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충북도는 올해 6월 14일에 시행된 '분산에너지 활성화 특별법'에 대응하기 위해 ‘충북 분산에너지 기본계획 수립 연구용역’을 통해 충북 2050 전력자립률 100% 전략을 마련하고 있으며, 특히 ‘분산에너지특화지역 제안서 용역’에서 충북형 특화지역 모델로 ’25년 상반기 산업부 공모에 도전할 계획이다. 아울러 내년도에 추진될 ‘제7차 지역에너지계획 수립 용역’을 통해 충북의 향후 5년간(’26~’30년)의 지역 중심의 에너지 정책을 마련할 계획이다. 충청북도 에너지위원회는 김수민 정무부지사를 위원장으로 하여 신재

충청북도, ‘2024년 에너지위원회’ 개최

충청일보 김문호 기자 | 충북도는 27일 충북연구원 중회의실에서 ‘2024년 충청북도 에너지위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김수민 정무부지사(위원장) 주재로 진행됐으며, 충북의 에너지 상황과 분산 에너지 활성화 방안 등 에너지 정책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가 있었다. 회의는 ‘충북 분산에너지 기본계획 수립 연구용역 추진상황’ 및 ‘도시가스 인입배관 공사비 분담금 제도 개편(안)’에 대한 에너지 정책 설명, ‘제7차 지역에너지계획 수립용역’에 대한 의견수렴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충북도는 올해 6월 14일에 시행된 '분산에너지 활성화 특별법'에 대응하기 위해 ‘충북 분산에너지 기본계획 수립 연구용역’을 통해 충북 2050 전력자립률 100% 전략을 마련하고 있으며, 특히 ‘분산에너지특화지역 제안서 용역’에서 충북형 특화지역 모델로 ’25년 상반기 산업부 공모에 도전할 계획이다. 아울러 내년도에 추진될 ‘제7차 지역에너지계획 수립 용역’을 통해 충북의 향후 5년간(’26~’30년)의 지역 중심의 에너지 정책을 마련할 계획이다. 충청북도 에너지위원회는 김수민 정무부지사를 위원장으로 하여 신재




칼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