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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충남 각계각층 생활 속 탄소중립 실천 다짐

도-지속협, 탄소중립·녹색산업 지속가능확산대회 개최…선언문 등 발표

 

충청일보 박사현 기자 | 충남도가 ‘2045 탄소중립 실현’ 목표 달성을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도민 등 각계각층과 함께 생활 속 탄소중립 실천을 다짐했다.

 

도는 29일 혜전대학교 대강당에서 김태흠 지사를 비롯해 도민, 기업, 공공기관, 교육계, 시민사회단체 등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탄소중립·녹색산업 지속가능확산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충남지속가능발전협의회와 공동으로 개최한 이번 행사는 탄소중립과 녹색성장의 가치를 확산하고,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한 생활 속 실천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했다.

 

참석자들은 탄소중립 실천의지를 담은 선언문 발표를 통해 생활 속 탄소중립 실천을 다짐했으며, 모든 사회 구성원이 동참할 것을 촉구했다.

 

이 자리에서 김 지사는 “가화어인(嫁禍於人)이라고 남에게 화를 떠넘긴다는 말이 있는데, 우리가 그런 세대가 되지 않으려면 당장 모두가 행동에 나서야 한다”며 “충남은 2045 탄소중립 실현을 위해 누구보다 앞장서 나가고 있다”고 강조했다.

 

도는 그동안 탈석탄 에너지전환과 산업재편, 연구개발(R·D) 기관 유치를 위해 행정력을 집중해 왔으며, 6800억원에 달하는 국비를 확보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 중이다.

 

주요 추진 사업은 △기업의 재생에너지100(RE100) 달성을 위한 예산군 RE100산단 조성 △수소와 해상풍력, 양수발전 등 대체에너지 마련 △탄소중립펀드 조성 △1회용품 없는 공공기관 추진 △1회용품 제로 충남 캠페인 확산 등이다.

 

이 중 440억원 규모로 조성한 탄소중립펀드는 중소기업의 신기술 개발과 기반 구축 및 저탄소공정 전환에 큰 힘이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으며, 1회용품 없는 공공기관은 플라스틱 쓰레기 배출을 70% 가까이 줄이는 성과를 냈다.

 

김 지사는 “탄소중립이라는 거대한 흐름은 도민 한분 한분의 실천에서 시작된다”며 “오늘 행사가 탄소중립 실천을 모든 도민까지 확산시키는 마중물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도는 이날 행사에서 도민이 제안하는 탄소중립과 녹색생활 아이디어 경진대회, 친환경 제품 및 녹색기술 전시, 체험 부스 운영, 사회각계의 실행 과제를 논의하는 세미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진천교육지원청, 2025년 자체평가 협의회 개최

충청일보 김문호 기자 | 충청북도진천교육지원청은 2일 진천교육지원청 소회의실에서 ‘2025. 진천교육지원청 자체평가 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번 협의회는 교육 정책의 효과성을 심층적으로 평가하여 진천 교육의 질을 한 단계 높이고, 학생 개개인의 성장 지원 체계를 더욱 체계화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또한, 국정과제 및 충청북도교육청 평가와 연계한 성과지표 설정을 통해 지속적인 환류 체계를 구축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교육행정기관 자체평가는 기관이 수행하는 업무의 추진 실적과 성과를 스스로 평가하고 분석하는 중요한 과정이며, 이를 통해 성과를 명확히 확인하고, 평가 결과를 바탕으로 교육행정의 질을 지속적으로 개선해 나가는 과정이라고 교육지원청은 설명하고 있다. 서강석 교육장은“이번 자체평가 협의회는 기관의 교육 책무성을 더욱 확고히 하고, 학교가 본연의 교육 활동에 전념할 수 있도록 실질적인 지원을 확대하는 데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덧붙여 "평가 결과를 심도 있게 분석하고 정책에 적극적으로 반영하여 진천의 모든 학생들이 질 높은 교육 환경 속에서 성장하고 발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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