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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청양군, 2024 겨울철 다중이용시설 화재 예방 일제 점검 실시

전통시장, 요양병원, 요양원 안전점검을 통한 화재 예방

 

충청일보 박사현 기자 | 청양군이 25일부터 오는 12월 20일까지 겨울철 다중이용시설 화재 예방을 위한 일제 점검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일제점검은 행정안전부 재난안전관리본부장 주재하에 실시한 ‘다중이용시설 화재 등 재난 안전사고 대비 관계기관 대책회의’의 후속조치로 전통시장, 요양병원, 요양원, 요양기관을 대상으로 시행하는 점검이다.

 

매년 겨울철 난방과 가전제품의 과다한 사용으로 인한 화재 발생이 급증하고 있으며, 특히 이용인원과 점포가 많은 전통시장과 안전취약계층이 많은 요양병원과 같은 장소는 화재 발생 시 다수의 인명피해가 발생하기 쉽다. 이에 사전에 다중이용시설의 안전을 점검하고 화재를 예방해 재산피해와 인명피해를 최소화할 예정이다.

 

일제점검 대상 시설은 21개소로 ▲전통시장 4개소 ▲요양병원 2개소 ▲요양원과 요양기관 15개소다. 전기, 가스, 소방 각 분야별 전문가 10명으로 합동점검반을 구성하고 합동점검반이 시설별로 점검해 겨울철 발생할 수 있는 화재의 원인을 사전 점검하고 개선 사항을 계도할 계획이다.

 

김돈곤 청양군수는 “겨울철에 난방기구 사용 부주의로 인한 화재가 지속적으로 발생하는 만큼 일제히 점검해 겨울철 화재를 예방하고 군민의 재산과 생명을 보호할 것이다. 또한 겨울철 화재 예방 홍보와 캠페인을 같이 실시해 인식을 개선할 예정이다”라고 앞으로의 계획을 밝혔다.

충청북도, ‘2024년 에너지위원회’ 개최

충청일보 김문호 기자 | 충북도는 27일 충북연구원 중회의실에서 ‘2024년 충청북도 에너지위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김수민 정무부지사(위원장) 주재로 진행됐으며, 충북의 에너지 상황과 분산 에너지 활성화 방안 등 에너지 정책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가 있었다. 회의는 ‘충북 분산에너지 기본계획 수립 연구용역 추진상황’ 및 ‘도시가스 인입배관 공사비 분담금 제도 개편(안)’에 대한 에너지 정책 설명, ‘제7차 지역에너지계획 수립용역’에 대한 의견수렴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충북도는 올해 6월 14일에 시행된 '분산에너지 활성화 특별법'에 대응하기 위해 ‘충북 분산에너지 기본계획 수립 연구용역’을 통해 충북 2050 전력자립률 100% 전략을 마련하고 있으며, 특히 ‘분산에너지특화지역 제안서 용역’에서 충북형 특화지역 모델로 ’25년 상반기 산업부 공모에 도전할 계획이다. 아울러 내년도에 추진될 ‘제7차 지역에너지계획 수립 용역’을 통해 충북의 향후 5년간(’26~’30년)의 지역 중심의 에너지 정책을 마련할 계획이다. 충청북도 에너지위원회는 김수민 정무부지사를 위원장으로 하여 신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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