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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김창규 제천시장, 2025년도 예산안 관련 시정연설

 

충청일보 김문호 기자 | 김창규 제천시장은 지난 22일, 제342회 제천시의회 정례회 본회의에서 2025년도 시정 운영방향과 예산안에 대해 연설했다.

 

이번 연설을 통해‘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투자유치 4조원 달성, 1,500만 관광객 유치’를 시정 최우선 목표로 제시하면서, 인구감소·지방소멸·대내외적인 경기침체 속에서 과감한 투자유치, 체류형 관광 개발, 대규모 국내·외 스포츠대회 유치를 통해 지역경제 규모를 배가시켜 중부내륙 최고의 경제·관광 도시로 발돋움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시민 눈높이에 맞는 예산편성과 시민들이 파급 효과를 느낄 수 있는 경제 활성화 추진에 전념하겠다면서, 2025년도 예산을 올해보다 307억 원 늘어난 1조 1,134억 원으로 편성하고 민선8기 역점사업의 실행예산과 시민이 체감하는 삶의 질 개선 사업에 집중했다고 말했다.

 

주요 역점 시책으로 ▲기회발전 특구, 교육발전 특구 지정 활용 ▲제4,5산업단지, 봉양신규농공단지 조성을 통한 미래전략산업 집중 유치 ▲권역별 관광자원 개발, 의림지, 청풍호 권역 민자유치 관광사업 박차 ▲생활인구 확보, 체류형 관광객 적극 유치 ▲2025제천국제한방천연물산업엑스포 성공 개최, 한방천연물 인프라 구축 ▲대규모 스포츠대회, 전지훈련 적극 유치, 체육인프라 조성 ▲문화예술 상생 체제 마련, 문화가 살아 숨 쉬는 도시 조성 ▲생활SOC 복합화 복지 시설 건립, 촘촘한 사회복지서비스 추진 ▲정주 여건 개선을 통한 매력 도시 건설 ▲살기좋은 농촌 건설, 편리한 스마트 도시 구현 ▲인구감소 위기 적극 대응 등을 제시했다.

 

김창규 제천시장은 “오직 시민만을 바라보며 혼신의 힘을 다해 민선8기 시정을 성공적으로 이끌어 나가고, 투자유치와 관광진흥을 양 발전 축으로 잘살고 행복한 경제·관광도시를 만들어 가겠다”라며 그동안 추진해 왔던 역점사업들이 성과를 달성할 수 있도록 시의회의 협조를 당부했다.

 

한편, 제천시는 민선8기 2년 6개월여 동안 창의적·성과 행정 추진을 바탕으로 생활인구, 체류형 관광객 확보로 지역에 실질적 소비와 연계하고 도심 인프라 개선과 다양한 관광콘텐츠 마련에 힘써왔다.

이장우 대전시장, 결혼장려금 연령 확대·재혼 지급 검토 지시

충청일보 곽채영 기자 | 이장우 대전시장은 23일 경기침체와 탄핵정국에 불황 직격탄을 맞은 소상공인·자영업자의 재도약 및 경영 정상화를 위한 지원책 마련을 지시했다. 이 시장은 이날 주재한 주간업무회의에서“내년도 1차 추경에 자영업하시는 분들을 위한 특단의 대책이 필요하다”며“고금리·고물가·내수 부진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 자영업자 지원은 제1 핵심과제여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민생경제 회복을 위한 내년도 예산의 조기 집행 방안을 준비해 추진해야 한다”며“각 실·국은 소상공인·자영업자 지원을 최우선 과제로 삼아 지역 전체 자영업 분석을 통해 실질적 도움이 될 수 있도록 경영 정상화 및 재도약의 지원책을 마련하라”고 했다. 여기에 서울과 지방 양극화 심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건설경기 활성화 방안도 주문했다. 이 시장은“자영업과 함께 지역 경제의 한 축인 건설업 역시 계속 부진을 겪고 있어 경제에 다소나마 활기를 불어넣을 수 있는 방안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말했다. 또 결혼장려금에 대한 연령 확대 및 재혼 지급 검토를 지시했다. 대전시 거주 만 18~3

이장우 대전시장, 결혼장려금 연령 확대·재혼 지급 검토 지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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