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충청일보 김은경 기자 | 공정거래위원회는 2024. 11. 20.‘4개 시중은행의 부당한 공동행위에 대한 건’에 대하여 심의한 결과, 심사관 및 피심인들 주장과 관련한 사실관계 추가 확인 등을 위하여 재심사명령을 결정했다.
심사관은 본건에 대한 추가 사실을 확인한 후 가능한 한 신속하게 위원회에 안건을 재상정할 예정이다.
충청일보 김은경 기자 | 공정거래위원회는 2024. 11. 20.‘4개 시중은행의 부당한 공동행위에 대한 건’에 대하여 심의한 결과, 심사관 및 피심인들 주장과 관련한 사실관계 추가 확인 등을 위하여 재심사명령을 결정했다.
심사관은 본건에 대한 추가 사실을 확인한 후 가능한 한 신속하게 위원회에 안건을 재상정할 예정이다.
충청일보 박사현 기자 | (사)한국지체장애인협회 충남협회 논산시지회(회장 손병복)는 13일 연말연시 관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을 위해 후원금을 전달하는 ‘아름다운 후원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 제17회 아름다운 후원의 날 행사에서는 지난 11월 22일 나눔바자회를 통해 먹거리 및 농산물 등을 판매한 수익금으로 준비한 난방비 1천2백만원과 김장김치 100통을 관내 저소득 장애인 가구에 전달하는 시간을 가졌다. 올해 제17회를 맞은 본 행사는 2005년 제1회를 시작으로 장애인 및 소년․소녀가장, 조손가정 등 생활이 어려운 분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나누며 2022년까지 526명에게 총 1억520만원의 후원금을 전달한 바 있다. 또한, 논산시지체장애인협회에서는 올해 집중호우로 인한 피해 복구 현장에서 고생하는 자원봉사자들에게 직접 만든 도시락으로 식사를 대접하는 등 지역사회 내 어려움이 있는 곳에 보탬이 되고자 항상 솔선수범하는 단체로 주변에 귀감이 되고 있다. 손병복 논산시지체장애인협회 회장은 행사를 진행하며“논산시지체장애인협회에서는 앞으로도 매년 꾸준히 논산시의 발전과 관내 장애인 및 어려운 이웃
충청일보 박사현 기자 | 논산시가 유니세프한국위원회로부터 아동친화도시 상위인증을 받으며 아동의 목소리를 정책으로 실현해 온 성과를 인정받게 됐다.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는 유엔아동권리협약을 기반으로 아동의 권리가 지역사회에서 실현될 수 있도록 정책과 환경을 조성하는 지방정부를 유니세프한국위원회가 4년마다 인증하는 제도다. 논산시는 2019년 9월 25일 최초로 인증받은 후 지난 5년간 아동과 부모님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아이들이 안전하고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는 도시를 만드는 데 노력해 왔다. 특히 △전담부서 설치 및 행정활성화 노력 △아동참여위원회, 청소년참여위원회 등 아동참여기구 운영 △아동의 의견을 반영한 놀이-문화공간 조성 △학대신고대응센터 운영 및 아동학대건수 감소 △전국 최초 아동권리송 전국합창대회 추진 △아동친화도시 조성 예산확보 등 다양한 정책을 ‘논산형’으로 특화하여 내실있게 추진해 왔다. 백성현 논산시장은 “아이에 대한 투자는 논산을 넘어 대한민국의 미래를 위한 투자”라며 “아이낳고 안전하게 키우기 좋은 아동 친화도시로서 민관 협력을 공고히 하고 아동의 목소리가 정책으로 실현될 수
충청일보 박사현 기자 | 논산을 대표하는 특산품 중 하나인 곶감의 매력을 다채롭게 만나볼 수 있는 ‘2024 양촌곶감축제’가 13일 개막했다. 축제장은 본격적인 개막식 이전부터 많은 방문객들이 찾아 달달한 곶감을 맛보고, 행사장 곳곳에서 진행되는 공연과 체험을 즐기며 2024년의 마무리를 장식할 추억을 만들었다. 개막식에 참석한 백성현 논산시장은 “대한민국에서 3대 곶감축제가 개최되는 곳 가운데 한 곳이 바로 양촌 곶감”이라며 “양촌곶감은 자연바람으로 말려 더욱 달달하고 쫀득한 식감을 자랑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논산은 과거에 생각지 못한 과감한 시도와 도전으로 대한민국을 넘어 세계에서 주목받는 곳으로 변화하고 있다”며 “곶감축제를 찾은 모든 분들이 양촌곶감의 달콤한 매력에 빠지고 행복한 기억을 안고 돌아가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논산시 양촌면은 지리적으로 북서 계절풍이 강해 통풍이 잘되고 산으로 둘러싸여 먼지가 날리지 않는 깨끗한 자연 조건을 갖추고 있는 곳으로, 곶감 생산지로서 매우 좋은 조건을 갖추고 있다. 지난 2006년에는 논산양촌곶감특구로 지정된 바 있으며, 2003년부터
충청일보 박사현 기자 | 김태흠 충남도지사가 도전 정신과 열정으로 종합 7위의 성적을 거둔 제44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 선수단과 임원진을 격려하고 감사를 전했다. 김 지사는 13일 스플라스 리솜에서 개최한 ‘2024년 장애인체육 유공자 표창 및 제44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 해단식’에 참석해 “올 한 해 흘린 땀과 눈물이 이번 대회에서 164개의 메달, 또 종합 7위라는 성적으로 돌아왔다”라며 “여러분이 쓴 도전과 열정의 스토리가 개인의 영예를 넘어 장애인 체육 활성화의 큰 마중물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장애인체육이 얼마나 활성화돼 있는가가 그 사회의 수준을 보여주는 척도”라면서 “공원에서 휠체어바퀴를 밀며 운동하는 지체장애인, 퇴근하고 볼링을 즐기는 시각장애인, 수영장에서 아쿠아로빅을 하는 뇌성마비 장애인들이 자연스러운 우리 일상이 돼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또 김 지사는 “장애인체육 선수단 여러분의 활약으로 일반 장애인들도 세상에 도전할 용기를 갖게 되고 이를 통해 장애인체육 저변이 확대될 것”이라면서 “도는 더 많은 선수가 기업에 채용돼 안정적인 환경에서 운동에 전념할 수 있도록 힘쓸 것”이라고 덧붙였
충청일보 김은경 기자 | 중소벤처기업부 김성섭 차관은 13일 연말을 앞두고 서울 양천구에 위치한 행복한백화점을 방문하여 특별판매장과 나눔바자회 현장을 둘러보고, 행사에 참여한 직원들을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공영홈쇼핑 특별판매장은, 홈쇼핑 직매입 상품 등을 활용한 할인행사를 운영하여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의 판로지원과 매출 확대를 촉진하고자 기획하였고 12일부터 오는 14일까지 운영한다. 행복한백화점과 사회적기업((재)행복한나눔 등)이 협업하여 진행하는 나눔바자회는, 사회적 약자 생산품과 일반기업에서 기부한 제품들을 판매하여 주위에 따뜻한 나눔 분위기를 확산한다. 김 차관은 특별판매장과 나눔바자회를 둘러보며 중소기업·소상공인 제품을 구매한 뒤, 나눔행사를 준비한 한국중소벤처기업유통원, 공영홈쇼핑 직원들과 사회적기업 임·직원 등에게 감사함을 전했다. 한편, 이번 특별판매장과 나눔바자회로 발생되는 수익금을 통해 조성된 기부금은 사회복지단체 등에 전달될 예정이다.
충청일보 김문호 기자 | 충청북도 남부출장소는 13일 11시 남부출장소 대회의실에서 2024년 제2차 충청북도 남부권 발전협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의회에서는 ▲지방공무원 처우 개선 ▲도 농업기술원 분원 무병화인증기관 지정 등 남부권 상생발전을 위한 총 10건을 논의했다. 이번에 논의한 건의 및 홍보사항은 도정에 반영될 수 있도록 도와 보은·옥천·영동군의 실무부서 검토를 거쳐 남부 3군과 유기적으로 협력하여 실천 방안을 모색할 계획이다. 정선용 위원장은 “오늘 협의회에서 남부 3군의 특색이 반영된 다양한 시책이 많이 발굴돼 도정 발전의 마중물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충북도가 대한민국의 중심에서 균형발전을 선도하도록 여러 위원님의 힘과 지혜를 모아달라”고 말했다. 한편, 남부권 발전협의회는 충북도, 남부 3군 도의원 및 군의원, 부군수, 충북연구원, 주요 시민단체 및 기관대표, 기업인 등 각 분야를 대표하는 전문가 등 26명으로 구성되어 남부권의 발전을 위한 시책 및 조사‧연구 사업에 대한 협의와 남부출장소의 신규사업 및 포럼에서 제안된 시책에 대한 자문 역할을 수행하는 협의체다.
충청일보 김문호 기자 | 충청북도자치경찰위원회는 지난 12일 단양지역 유관기관과 함께 지역 치안 안전망 강화를 위한 현장점검 및 지역사회 범죄예방 현장 치안 활동을 추진했다고 밝혔다. 이번 치안 현장 활동은 민․관․경 합동 순찰로 자치경찰위원회 위원, 충청북도의회 오영탁 의원, 단양경찰서 중앙지구대, 단양군 자율방범연합대원, 단양 시민경찰 등 60여 명이 함께 했으며, 합동 순찰은 ‘단양중앙지구대→단양중학교→단양 구경시장’ 순으로 진행됐고 학교 주변 로고젝터와 방범 시설 등을 점검했다. 이에 앞서 이광숙 위원장은 평소 범죄예방 활동, 순찰 등으로 지역주민의 안전한 생활환경 조성에 협력해 오고 있는 단양군자율방범연합대에게 감사패를 수여하고 단양경찰서 중앙지구대원들의 치안 활동을 격려했다. 위원회는 앞으로도 주기적으로 지역 현장 활동을 전개하고 범죄예방 분위기 조성에 노력할 방침이다.
충청일보 김문호 기자 | 충북보건환경연구원(원장 임헌표)은 13일 2024년 신규 시책 사업으로 도내 주요 특산물의 생리활성 물질 조사를 추진했다고 밝혔다. 조사 대상은 도내 4개 지역(괴산, 보은, 영동, 옥천)의 로컬푸드 직매장 및 지역 축제장에서 판매되는 지역 대표 특산물 10종 32건으로 고추(건고추, 아삭이고추), 대추(건대추, 생대추), 감(곶감, 연시, 햇감말랭이), 포도(샤인머스켓, 캠벨어리, 블랙바라드)였다. 분석 항목은 생리활성 성분인 비타민 C, 무기질, 총 플라보노이드 및 캡사이시노이드**와 영양성분인 당류였으며, 해당 특산물을 부위별로 나누어 실시했다. 분석 결과 칼슘 함량은 2.8 ~ 62.3 mg/100g, 마그네슘 함량은 2.1 ~ 130.8 mg/100g, 인 함량은 13.5 ~ 267.9 mg/100g으로 건고추 전체 ' 건고추 과피 ' 건대추 순으로 높았다. 황 함량은 3.2 ~ 227.4 mg/100g으로 건고추 전체 ' 건고추 과피 ' 햇감말랭이 순으로 높았다. 특히, 칼륨은 모든 특산물에 가장 많이 함유되어 있었고, 그 함량은 75.4 ~ 2066.9 m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