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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세종

대덕구의회 양영자 의원 “대덕형 돌봄정책 필요”

“현금 지급보단 양육 환경 조성 방향으로 가야”

 

충청일보 곽채영 기자 | 양영자 대덕구의회 의원이 대덕형 돌봄 정책의 필요성을 역설했다.

 

양 의원은 20일 제283회 제2차 정례회 제1차 본회의에서 열린 5분자유발언을 통해 “한시적인 현금 지급보다는 양육을 위한 환경을 마련해주는 방향으로 시행할 것”을 제안했다.

 

특히 양 의원은 “대덕형 돌봄 계획을 마련해 정책 사각지대에서 혜택받지 못하는 구민이 발생하지 않도록 선제적으로 나서주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이어 양 의원은 맞벌이 가정에선 방과 후 자녀를 돌봐줄 사람을 찾는 게 가장 큰 애로사항이고, 돌봄교실을 이용하지 못하는 초등학교 저학년 학생을 둔 부모의 경우 회사를 그만두는 사례도 있다고 소개했다.

 

그러면서 양 의원은 “맞벌이 부부가 직장을 그만두는 일 없이 마음 놓고 아이를 맡길 수 있는 대덕구만의 구체적이고 실효성 있는 돌봄 정책을 마련하는 데 적극적인 논의를 부탁드린다”고 요청했다.

 

끝으로 양 의원은 “우리가 모두 힘을 합쳐 ‘아이를 낳아 키우기 좋은 대덕구’가 될 수 있도록 방법을 강구해야 한다”고 관심과 협조를 당부했다.

국토교통부, 주택 시장 동향을 철저히 모니터링하고, 주택수급 관리에 총력을 다하겠습니다.

충청일보 김은경 기자 | 정부는 4월 11일 김범석 기획재정부 제1차관과 진현환 국토교통부 제1차관 공동 주재로 기획재정부·국토교통부·금융위원회·서울특별시·한국은행·금융감독원이 참석한 「제15차 부동산 시장 및 공급상황 점검 TF」를 개최했다. 참석자들은 지난 3월 19일 「주택시장 안정화 방안」 발표 이후 용산·강남3구 등 서울 지역의 주택가격 상승폭이 점차 둔화되고 있다고 평가하며, 계속해서 시장상황을 철저히 모니터링하겠다고 밝혔다. 향후 주택시장 불안이 다시 우려될 경우, 조정대상지역, 투기과열지구, 토지거래허가구역 추가지정 외에도 금융·세제·정책대출 등 다양한 대응방안을 검토하여 시장안정조치를 강구하겠다고 강조했다. 참석자들은 서울·수도권 입주예정물량을 점검하면서, 주택공급이 계획대로 안정적으로 이루어지도록 공급계획 세부과제를 차질없이 추진해 나가기로 했다. 특히, 서울시는 올해 동남권(서초·강남·송파·강동구) 입주예정물량 1.4만호 등 양질의 주택이 적기에 충분히 공급될 수 있도록 모든 정비사업에 대해 추진현황을 철저히 관리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입주예정물량 점검 회의를 주기적으로 진행하고, 정비사업 갈등 발생

국토교통부, 주택 시장 동향을 철저히 모니터링하고, 주택수급 관리에 총력을 다하겠습니다.

충청일보 김은경 기자 | 정부는 4월 11일 김범석 기획재정부 제1차관과 진현환 국토교통부 제1차관 공동 주재로 기획재정부·국토교통부·금융위원회·서울특별시·한국은행·금융감독원이 참석한 「제15차 부동산 시장 및 공급상황 점검 TF」를 개최했다. 참석자들은 지난 3월 19일 「주택시장 안정화 방안」 발표 이후 용산·강남3구 등 서울 지역의 주택가격 상승폭이 점차 둔화되고 있다고 평가하며, 계속해서 시장상황을 철저히 모니터링하겠다고 밝혔다. 향후 주택시장 불안이 다시 우려될 경우, 조정대상지역, 투기과열지구, 토지거래허가구역 추가지정 외에도 금융·세제·정책대출 등 다양한 대응방안을 검토하여 시장안정조치를 강구하겠다고 강조했다. 참석자들은 서울·수도권 입주예정물량을 점검하면서, 주택공급이 계획대로 안정적으로 이루어지도록 공급계획 세부과제를 차질없이 추진해 나가기로 했다. 특히, 서울시는 올해 동남권(서초·강남·송파·강동구) 입주예정물량 1.4만호 등 양질의 주택이 적기에 충분히 공급될 수 있도록 모든 정비사업에 대해 추진현황을 철저히 관리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입주예정물량 점검 회의를 주기적으로 진행하고, 정비사업 갈등 발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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