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4.14 (월)

  • 흐림동두천 1.1℃
  • 구름많음강릉 5.9℃
  • 구름많음서울 5.0℃
  • 구름많음대전 4.3℃
  • 맑음대구 4.3℃
  • 맑음울산 5.4℃
  • 흐림광주 6.6℃
  • 맑음부산 7.3℃
  • 흐림고창 7.6℃
  • 제주 11.8℃
  • 흐림강화 2.3℃
  • 맑음보은 -0.1℃
  • 구름많음금산 5.3℃
  • 흐림강진군 4.1℃
  • 맑음경주시 2.6℃
  • 맑음거제 5.2℃
기상청 제공

사회

공주시 탄천면, 사례관리 가정 ‘주거환경개선사업’ 실시

 

충청일보 박사현 기자 | 공주시 탄천면은 최근 관내 사례관리 대상자 가정을 대상으로 ‘주거환경개선사업’을 실시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날 봉사활동은 공주시자원봉사센터와 협력하여 진행됐으며, 대한적십자사 백제봉사회 회원 등 15명이 참여하여 독거노인인 사례관리 대상자(이OO, 80세)의 가정을 방문해 주거환경을 개선했다.

 

봉사자들은 비탈진 앞마당에 보도 블럭을 설치하고, 낡은 비가림막을 새로 설치하는 등 안전한 주거환경을 조성하는 데 힘썼다.

 

윤홍철 백제봉사회장은 “이번 봉사를 통해 보다 안전한 주거환경에서 노후를 보내실 수 있도록 도움을 드린 것 같아 매우 보람차다”라고 말했다.

 

양희진 탄천면장은 “앞으로도 민관이 협력하여 관내 어려운 이웃들을 발굴하고 이들의 어려움을 해결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충청남도, ‘의여차’ 기지시줄다리기 축제 한마당

충청일보 박사현 기자 | 김태흠 충남도지사는 13일 당진시 송악읍 기지시줄다리기 박물관에서 열린 ‘2025년 기지시줄다리기 축제’ 행사장을 찾아 지역 주민, 관광객들과 전통의 가치를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다. 김 지사와 당진시장, 기지시줄다리기 보존회 관계자 등 1만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날 행사는 줄나가기, 환담, 줄다리기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김 지사는 줄나가기, 줄다리기 등에 참여해 축제 현장에서 도민 및 축제 참가자들과 함께 소통하고 전통문화를 체험했다. 이 자리에서 김 지사는 “문화는 그 나라와 민족의 영혼과도 같다”라면서 “문화가 뒷받침돼야 제대로 발전을 이어갈 수 있고, 깊이 있는 문화는 유서 깊은 전통에서 나온다”라고 말했다. 이어 김 지사는 “올해 기지시줄다리기가 유네스코 세계무형유산에 등재된 지 10주년이 되는 해인데, 앞으로 100년 넘게 이어지며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세계적인 문화유산이 될 수 있도록 힘껏 지원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충청남도, ‘의여차’ 기지시줄다리기 축제 한마당

충청일보 박사현 기자 | 김태흠 충남도지사는 13일 당진시 송악읍 기지시줄다리기 박물관에서 열린 ‘2025년 기지시줄다리기 축제’ 행사장을 찾아 지역 주민, 관광객들과 전통의 가치를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다. 김 지사와 당진시장, 기지시줄다리기 보존회 관계자 등 1만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날 행사는 줄나가기, 환담, 줄다리기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김 지사는 줄나가기, 줄다리기 등에 참여해 축제 현장에서 도민 및 축제 참가자들과 함께 소통하고 전통문화를 체험했다. 이 자리에서 김 지사는 “문화는 그 나라와 민족의 영혼과도 같다”라면서 “문화가 뒷받침돼야 제대로 발전을 이어갈 수 있고, 깊이 있는 문화는 유서 깊은 전통에서 나온다”라고 말했다. 이어 김 지사는 “올해 기지시줄다리기가 유네스코 세계무형유산에 등재된 지 10주년이 되는 해인데, 앞으로 100년 넘게 이어지며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세계적인 문화유산이 될 수 있도록 힘껏 지원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칼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