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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외교부, 한미 외교장관회담

 

충청일보 김문호 기자 | 조태열 외교부 장관은 11월 14일 오후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각료회의가 개최되고 있는 페루 리마에서 안토니 블링컨(Antony J. Blinken) 미국 국무장관과 한미 외교장관회담을 개최하고, 한미 관계, 한미일 협력, 북한 문제와 주요 지역 정세 등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조 장관과 블링컨 장관은 러북 불법 군사협력은 유럽과 인태지역의 안보를 심각하게 위협하는 행위라며 우려를 표하고, 특히 북한군 파병에 대한 반대급부로서 러시아의 대북 군사적 지원 가능성을 예의주시하면서 긴밀한 공조하에 대응해 나가기로 했다.

 

양 장관은 한미일 정상회의를 앞두고 그간 3국이 안보, 경제, 기술 등 다양한 분야에서 달성한 수많은 성과를 높이 평가하는 한편, 한미 간 남아있는 어떠한 현안도 빠짐없이 잘 마무리해 나가기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

 

블링컨 장관은 한미동맹에 대한 미국 내 초당적 지지는 굳건하다고 하고, 그간의 한미 간 주요 협력 성과가 美 차기 행정부로 잘 인계될 것으로 본다고 설명하면서, 이를 위해 한국과도 긴밀히 협력해 나가겠다고 했다.

 

조 장관은 부산에서 개최될 유엔 플라스틱 협약 제5차 정부 간 협상 회의의 성공적 개최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고 하고 한미가 지금까지와 같이 국제사회의 관련 논의를 함께 이끌어 나가자고 했으며, 블링컨 장관은 이에 공감을 표했다.

 

지난 10월 워싱턴 DC에서 개최된 한미 외교장관회담 이후 2주만에 다시 개최된 금번 회담은 한미일 정상회의와 APEC 정상회의에 앞서 주요 현안에 대한 한미 간 공조 방안을 협의하는 기회가 된 것으로 평가된다.

(주)두현이엔씨, 홍성 인재육성 위해 1천만원 장학금 기탁

충청일보 박사현 기자 | 환경전문기업 ㈜두현이엔씨(대표 김규열)가 지역 인재육성을 위해 24일‘홍성사랑 장학금’1천만원을 기탁했다. 김규열 대표는 “두현이엔씨가 오늘날의 모습으로 성장할 수 있었던 것은 홍성군의 든든한 지원 덕분”이라며 “이번 장학금 기탁이 지역사회에 대한 감사의 표현이자 미래 인재 육성을 위한 작은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이용록 홍성군수는 “지역사회를 위한 환원에 동참해 주신 두현이엔씨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기업의 사회공헌 활동이 지역 인재 양성의 밑거름이 되어 홍성의 미래를 더욱 밝게 만들어 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1994년 설립되어 홍성군에 본사를 둔 두현이엔씨는 ‘근면성실, 환경경영, 창의개발’을 기업이념 아래 인재중심과 윤리경영을 핵심가치로 삼아 깨끗하고 건강한 사회구현에 앞장서고 있는 환경전문 중견기업이다. 현재 홍성·광천 공공하수처리시설 위탁관리 중이며, 전국 53개 지방자치단체의 공공하수처리장을 운영관리 하고 있다.

(주)두현이엔씨, 홍성 인재육성 위해 1천만원 장학금 기탁

충청일보 박사현 기자 | 환경전문기업 ㈜두현이엔씨(대표 김규열)가 지역 인재육성을 위해 24일‘홍성사랑 장학금’1천만원을 기탁했다. 김규열 대표는 “두현이엔씨가 오늘날의 모습으로 성장할 수 있었던 것은 홍성군의 든든한 지원 덕분”이라며 “이번 장학금 기탁이 지역사회에 대한 감사의 표현이자 미래 인재 육성을 위한 작은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이용록 홍성군수는 “지역사회를 위한 환원에 동참해 주신 두현이엔씨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기업의 사회공헌 활동이 지역 인재 양성의 밑거름이 되어 홍성의 미래를 더욱 밝게 만들어 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1994년 설립되어 홍성군에 본사를 둔 두현이엔씨는 ‘근면성실, 환경경영, 창의개발’을 기업이념 아래 인재중심과 윤리경영을 핵심가치로 삼아 깨끗하고 건강한 사회구현에 앞장서고 있는 환경전문 중견기업이다. 현재 홍성·광천 공공하수처리시설 위탁관리 중이며, 전국 53개 지방자치단체의 공공하수처리장을 운영관리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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