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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세종

대전시의회 김영삼 의원, 지지부진한 대전교도소 이전 신속히 추진해야

 

충청일보 곽채영 기자 | 대전시의회 김영삼 의원(국민의힘, 서구2)은 14일 열린 제282회 제2차 정례회 산업건설위원회 도시주택국 행정사무감사에서 지지부진한 대전교도 이전 사업을 신속히 추진할 것을 지적했다.

 

김 의원은 “대전교도소 이전 문제는 나노․반도체 국가산업단지 조성과 도안 3단계 개발과도 모두 연관이 있다”고 말하며, 이장우 대전 시장께서 그동안 해결되지 못했던 유성복합터미널, 트램 사업들을 정상 추진한 것처럼 대전시민의 안락한 삶과 균형 발전을 위해 대전교도소도 계획대로 이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층간소음 문제에 대해 “대전시가 구성한 층간소음관리위원회에 아파트 주민, 대표자, 공동주택 관리자 등이 참여하여 공동의 의제를 발의하고 문제를 해결하는 건 아주 획기적이다”라고 언급하며, 시민들의 안락한 삶을 위해 층간소음 문제에 대해 시 차원에서 적극 나서달라고 당부했다.

 

아울러, 최근 대전시의회에서 실시한 ‘대전시 주거정책 시민여론조사’ 결과를 언급하며, 공공임대주택에 대한 시민들의 인식 변화를 위한 노력과 공공임대주택을 공급만 하면 된다는 생각에서 벗어나 주택정책의 내실화를 꾀할 것을 주문했다.

아산시 음봉면 산란계 농장서 조류인플루엔자 항원 확인…총력 대응 나서

충청일보 박사현 기자 | 충남 아산시 음봉면 소재 산란계 농장에서 H5형 조류인플루엔자(AI) 항원이 검출돼 방역 당국이 총력 대응에 나섰다. 아산시는 4일 오전 산란계 농장을 대상으로 정기 검사를 실시하던 중 의심 개체를 발견하고, 즉시 정밀검사를 의뢰했다. 같은 날 오후 4시 30분께 H5형 조류인플루엔자 항원 검출이 최종 확인됐다. 이에 시는 조일교 부시장 주재로 긴급 재난안전대책회의를 열어 AI 확산 차단을 위한 방역대책을 논의했다. 항원이 확인된 농장은 산란계 6만 8,200수를 사육하고 있으며, 초동대응팀을 즉각 투입해 출입통제, 예방적 살처분, 역학조사 등 방역 조치를 실시하고 있다. 현재 반경 500m 이내에는 예방적 살처분 대상 농장이 없으나, 반경 10km 이내에 39개 농가가 위치해 있어 추가 피해 예방을 위해 각별한 주의가 요구되는 상황이다. 시는 신속한 방역 대응을 위해 농장 주변 반경 3km 내에 통제초소를 설치하고, 방역대 내 전용 사료차량 운영과 소독 차량 추가 배치 등 차단방역을 강화하고 있다. 이를 위해 예비비를 긴급 투입하는 등 방역망 구축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아산시 음봉면 산란계 농장서 조류인플루엔자 항원 확인…총력 대응 나서

충청일보 박사현 기자 | 충남 아산시 음봉면 소재 산란계 농장에서 H5형 조류인플루엔자(AI) 항원이 검출돼 방역 당국이 총력 대응에 나섰다. 아산시는 4일 오전 산란계 농장을 대상으로 정기 검사를 실시하던 중 의심 개체를 발견하고, 즉시 정밀검사를 의뢰했다. 같은 날 오후 4시 30분께 H5형 조류인플루엔자 항원 검출이 최종 확인됐다. 이에 시는 조일교 부시장 주재로 긴급 재난안전대책회의를 열어 AI 확산 차단을 위한 방역대책을 논의했다. 항원이 확인된 농장은 산란계 6만 8,200수를 사육하고 있으며, 초동대응팀을 즉각 투입해 출입통제, 예방적 살처분, 역학조사 등 방역 조치를 실시하고 있다. 현재 반경 500m 이내에는 예방적 살처분 대상 농장이 없으나, 반경 10km 이내에 39개 농가가 위치해 있어 추가 피해 예방을 위해 각별한 주의가 요구되는 상황이다. 시는 신속한 방역 대응을 위해 농장 주변 반경 3km 내에 통제초소를 설치하고, 방역대 내 전용 사료차량 운영과 소독 차량 추가 배치 등 차단방역을 강화하고 있다. 이를 위해 예비비를 긴급 투입하는 등 방역망 구축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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