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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대전 서구, 찾아가는 아동학대 예방 캠페인 추진

아동학대 없는 도시 우리가 함께 만들어요

 

충청일보 곽채영 기자 | 대전 서구는 아동학대 예방의 날(11월 19일)을 앞두고 11월 한 달을 아동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아동학대 예방의 달로 운영하며, 관내 24개 동을 순회하며 ‘찾아가는 아동학대 예방 캠페인’을 추진하고 있다.

 

찾아가는 아동학대 예방 캠페인은 아동학대 전담 공무원들이 관내 동을 순회하며 아동학대 현장 대응에서의 생생한 경험을 복지통장 등 주민들에게 전달함으로써 아동학대의 예방과 방지에 관한 관심을 높이고 인식개선을 목적으로 전개하고 있으며 적극적인 홍보로 주민들의 호응도가 높다.

 

현재까지 400여 명의 주민들이 캠페인에 참여했으며, 주민 모두가 관심을 가지고 아이들을 지킬 수 있도록 아동학대 신고 방법과 아동학대 의심 징후에 관한 내용을 재정립하는 계기가 되고 있다.

 

서철모 청장은 “아동학대 예방을 위해 노력해 주시는 모든 주민과 관계기관에 감사드리며 아동이 웃음을 잃지 않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서구는 학대 피해 아동을 조기에 발견하기 위해 관계기관과 지속적으로 협력하고 아동의 건전한 성장을 지원할 수 있도록 공공의 책임을 강화하고 있다.

교육부, 한국과 중국, 학문의 경계를 넘어 상호협력과 성장 발전을 고민하다

충청일보 김은경 기자 |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은 중국사회과학원과 함께 12월 20일부터 21일까지 제주에서 ‘제10회 한·중인문학포럼’을 개최한다. ‘한·중인문학포럼’은 양국의 인문 유대강화를 위해 공동 채택한 '한·중 미래비전 공동성명'(2013)에 따라, 2015년부터 매년 양국에서 번갈아 개최되고 있다. 특히, 올해는 10주년을 맞이하여 “한·중 상호협력과 성장 발전 : 인문사회과학적, 문화적, 경제적 시각에서의 전망”이라는 주제로 학문의 경계를 넘어 다각적인 시각에서 성장과 발전을 촉진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해보고자 한다. 기조연설은 권중달 교수(중앙대)가 ‘동아시아 문명의 발전과 한·중 인문·사회과학의 역할’을, 장즈치앙 소장(중국사회과학원)이 ‘해석학과 인류 전체의 공통 가치의 확립방식’이라는 주제로 발표한다. 아울러, 행사 기간 동안 4개 세부주제에 대한 발표(주제별 양국 2인)와 토론(양국 각 1인)도 진행된다. 이번 행사에 관심있는 사람은 누구나 ‘한·중인문학포럼’ 누리집에서 사전 참가 신청(12.13.17:00까지)을 통해 현장 참여가 가능하며, 한국연구재단 유튜브 공식 채널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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