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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고용노동부, 한국산업인력공단 2024년 국가생산성대회 ‘대통령 표창’ 수상

국가자격 디지털 배지 시스템을 통한 자격정보 유통 생태계 혁신

 

충청일보 김은경 기자 | 한국산업인력공단(이사장 이우영)이 11월 7일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고 한국생산성본부가 주관하는 「제48회 국가생산성대회」 ‘4차 산업 선도기업 부문’에서 대통령 표창(대상)을 수상했다.

 

공단은 자격증 발급, 제출 및 진위확인 절차를 전자증명서 형태로 유통할 수 있는 블록체인, NFT(Non-Fungible Token) 기반의 국가자격 디지털배지 시스템 구축 공로를 인정받았다.

 

디지털배지 시스템을 통해 자격증 발급, 보관, 제출과 같은 자격정보 유통 서비스의 간소화를 실현했고, 연간 약 500억원의 사회·경제적 비용 절감이 예상된다.

 

공단은 약 1,000만명의 회원이 사용하는 국가자격 포털 큐넷 홈페이지를 운영하고 있다. 자격증 취득건 수는 1,900만 건이며, 연간 자격증과 확인서 발급은 250만여 건이다.

 

공단은 자격정보서비스 혁신을 위한 디지털 전환을 추진 중이다. 올해 4월 모바일자격증, 디지털배지 등 전자지갑 기능을 탑재한 차세대 모바일 앱을 출시했고, 10월 클라우드 기반의 차세대 큐넷 홈페이지 서비스를 개시했다.

 

 

이우영 이사장은 “공단 사업의 디지털 대전환을 통해 대국민 서비스를 혁신하겠다”라며, “전 국민 평생직업능력개발 상식의 시대를 열어 국가경쟁력 제고를 선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고용노동부, 파업보다는 국민 불편을 먼저 생각할 필요

충청일보 김은경 기자 | 고용노동부는 12월 8일 11시30분에 서울고용노동청에서 실·국장, 8개 지방청 등 주요 지방관서장이 참석하는 「노동상황 점검 주요 기관장 회의」를 개최하여, 최근 계속 이어지고 있는 노동계의 파업, 집회 상황 등을 점검했다. 김문수 장관은 “철도노조의 파업이 4일 차에 접어들면서 국민의 불편이 누적되고 있을 뿐만 아니라, 안전사고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다”라고 말하며, “노사가 조속히 교섭을 재개하여 문제를 해결할 수 있도록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또한, “일선 노동청에서는 현장 노사관계 안정에 최선을 다하면서, 합법적인 노동권은 보장하되, 국민생활에 미치는 불편이 최소화되도록 불법행위에 대해서는 원칙적으로 대응할 것”을 강조했다. 아울러 “최근 경기 어려움 등으로 인해 일자리 상황이 좋지 않다는 점을 감안하여 전국 지방관서는 일자리 문제 해결을 위해 적극 노력해줄 것”도 당부했다.

고용노동부, 파업보다는 국민 불편을 먼저 생각할 필요

충청일보 김은경 기자 | 고용노동부는 12월 8일 11시30분에 서울고용노동청에서 실·국장, 8개 지방청 등 주요 지방관서장이 참석하는 「노동상황 점검 주요 기관장 회의」를 개최하여, 최근 계속 이어지고 있는 노동계의 파업, 집회 상황 등을 점검했다. 김문수 장관은 “철도노조의 파업이 4일 차에 접어들면서 국민의 불편이 누적되고 있을 뿐만 아니라, 안전사고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다”라고 말하며, “노사가 조속히 교섭을 재개하여 문제를 해결할 수 있도록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또한, “일선 노동청에서는 현장 노사관계 안정에 최선을 다하면서, 합법적인 노동권은 보장하되, 국민생활에 미치는 불편이 최소화되도록 불법행위에 대해서는 원칙적으로 대응할 것”을 강조했다. 아울러 “최근 경기 어려움 등으로 인해 일자리 상황이 좋지 않다는 점을 감안하여 전국 지방관서는 일자리 문제 해결을 위해 적극 노력해줄 것”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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