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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대전 대덕구, 작은도서관 운영 활성화 워크숍 개최

운영자·자원봉사자 등 대상 도서관별 운영 사례공유·보조금 집행 기준 등 설명

 

충청일보 곽채영 기자 | 대전 대덕구는 6일 중리근린공원 복합문화센터에서 작은도서관 운영 활성화를 위한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대덕구에 있는 40개 공·사립 작은도서관 운영자들과 자원봉사자 50여 명을 대상으로 운영된 이번 워크숍은 1, 2부로 운영됐다.

 

먼저 1부는 역량 강화 특강과 도서관별 운영 사례를 공유하는 내용으로 구성됐다.

 

‘오늘도 삶을 읽어나갑니다’의 저자인 부산 독립서점 ‘주책공사’ 이성갑 대표를 초청해 ‘책과 사람을 잇는 문화공간의 역할’이라는 주제로 작은도서관의 독서문화 콘텐츠 기획과 다양한 문화 활동 지원에 대해 고민하고 정보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서 2부는 작은도서관 실무자들을 대상으로 보조금 집행 기준과 정산 절차에 대한 자세한 설명과 질의응답 시간으로 이뤄졌다.

 

대덕구는 지난해 작은도서관 운영실태조사 결과에 따라 등급별로 2024년 공·사립 작은도서관의 도서 구입비와 운영비를 지원했으며, 내년에도 작은도서관의 안정적 운영과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해 보조금을 지원할 계획이다.

 

최충규 대덕구청장은 “마을 안의 문화적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섬세하고 따뜻한 생활문화 공간이 돼 주는 작은도서관의 운영자분들과 자원봉사자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작은도서관이 안정적이고 매력적인 공간이 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대덕구 작은도서관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도서관운영과로 문의하면 된다.

충북도, 도민이 함께 만들어가는 ‘충청북도지’ 공람 실시

충청일보 김문호 기자 | 충청북도는 22일 올 12월에 발간 예정인 「충청북도지」 4권에 대한 도민 의견을 수렴하고자 11월 22일부터 12월 11일까지 20일간 ‘도민 공람’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충청북도지」는 2023년부터 추진해 올해 7월에 4권(자연환경, 인문환경, 선사, 고대)을 발간을 시작으로 긴 여정의 첫발을 내디뎠다. 이번 도민 공람은 12월 고려, 조선 전기·후기, 근대 4권 발간을 앞두고 도민 의견을 받고자 진행하는 것으로 이번 발간본 4권은 저명한 학계 전문가 46명이 심혈을 기울여 약 2,000쪽에 걸쳐 집필한 원고를 담고 있다. 이번에 발간하는 고려, 조선 전기·후기, 근대 4권에 대한 의견을 제시하고자 하는 도민은 충북도청 문화유산과(청주시 상당구 상당로 82, 서관)에 직접 방문하거나 충청북도 홈페이지 고시 공고를 통해 참여하면 된다. 의견은 원고 내용을 중심으로 객관적인 사실에 어긋난 명백한 사례가 있을 경우 정해진 양식에 따라 근거자료와 함께 제출하면 된다. 도지(道誌)는 도의 역사·정치·산업·사회·문화 등 전 분야에 나타난 생활의 변화와 발전을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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