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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충주시 제13호 금연 아파트, 동일하이빌아파트 지정

3개월 계도기간 거쳐 25년 2월 5일부터 흡연 시 과태료 5만 원 부과

 

충청일보 김문호 기자 | 충주시는 간접흡연으로부터 시민의 건강을 보호하고 쾌적한 아파트 환경 조성을 위해, 5일 동일하이빌아파트를 공동주택 금연 구역(금연 아파트)으로 지정하고 현판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동일하이빌아파트의 거주 세대는 2분의 1 이상이 해당 공동주택의 복도, 계단, 지하 주차장 등과 관련해 금연 구역 지정을 신청한 바 있다.

 

보건소는 국민건강증진법 제9조 제5항에 따라 신청된 구역을 금연 구역으로 지정하고, 해당 아파트 주 출입구 등에 금연 구역임을 알리는 안내표지를 부착하여, 금연 구역 관리가 이뤄지도록 주민들에게 홍보와 교육을 추진했다.

 

해당 아파트는 지정일인 11월 5일부터 25년 2월 4일까지 3개월의 계도기간을 거쳐, 25년 2월 5일부터 금연 구역에서 흡연 적발 시 국민건강증진법에 따라 5만 원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시 관계자는 “아파트 입주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금연 아파트로 지정된 만큼 공동주택에서 이웃을 배려하는 금연 문화가 정착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충주시의 금연 환경 조성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금연 아파트 지정은 공동주택의 복도, 계단, 엘리베이터 및 지하 주차장의 전부 또는 일부를 금연 구역으로 지정할 수 있게 하는 제도로 거주 세대 중 2분의 1 이상이 동의할 때 신청할 수 있다.

보은군, 민원 최전선 공무원들 치유와 회복의 시간 마련

충청일보 김문호 기자 | 보은군은 대민업무 담당 공무원의 스트레스 해소와 재충전을 위해 24일 전북특별자치도 전주시 일원에서‘2025년 민원담당 공무원 힐링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날 진행된 힐링프로그램은 대민서비스 접점에 있는 민원과 및 사업부서, 읍·면 공무원들의 지친 마음을 달래고 바쁜 일상에서 벗어나 하루 동안 치유하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공무원들은 조별로 한옥마을에서 한복체험과 레일바이크 시승, 간단한 미션을 수행하는 등 문화체험을 통한 직원 간 단합을 도모하는 시간을 가졌다. 힐링프로그램에 참가한 한 직원은 “사무실을 벗어나 한옥마을을 구경하고 자연을 만끽하는 것만으로도 힐링이 됐다”며 “직원들끼리 많이 웃고 즐기며 좋은 시간을 보내니 너무 좋았다”고 말했다. 김나경 민원과장은 “민원 현장의 최일선에 있는 직원들이 하루쯤은 사무실을 벗어나 봄 날씨를 만끽하며 즐겁고 유익한 시간을 보내길 바라는 의미에서 이번 프로그램을 추진했다”며 “직원들이 만족해하는 모습을 보니 다행이고 앞으로도 민원 담당 직원을 보호하고 지원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보은군, 민원 최전선 공무원들 치유와 회복의 시간 마련

충청일보 김문호 기자 | 보은군은 대민업무 담당 공무원의 스트레스 해소와 재충전을 위해 24일 전북특별자치도 전주시 일원에서‘2025년 민원담당 공무원 힐링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날 진행된 힐링프로그램은 대민서비스 접점에 있는 민원과 및 사업부서, 읍·면 공무원들의 지친 마음을 달래고 바쁜 일상에서 벗어나 하루 동안 치유하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공무원들은 조별로 한옥마을에서 한복체험과 레일바이크 시승, 간단한 미션을 수행하는 등 문화체험을 통한 직원 간 단합을 도모하는 시간을 가졌다. 힐링프로그램에 참가한 한 직원은 “사무실을 벗어나 한옥마을을 구경하고 자연을 만끽하는 것만으로도 힐링이 됐다”며 “직원들끼리 많이 웃고 즐기며 좋은 시간을 보내니 너무 좋았다”고 말했다. 김나경 민원과장은 “민원 현장의 최일선에 있는 직원들이 하루쯤은 사무실을 벗어나 봄 날씨를 만끽하며 즐겁고 유익한 시간을 보내길 바라는 의미에서 이번 프로그램을 추진했다”며 “직원들이 만족해하는 모습을 보니 다행이고 앞으로도 민원 담당 직원을 보호하고 지원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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