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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세종일자리경제진흥원, 세종광역정신건강복지센터와 맞손

신중년의 정신건강 증진 및 생명존중 문화조성 활성화

 

충청일보 김정운 기자 | 세종일자리경제진흥원(원장 이홍준)과 세종특별자치시광역정신건강복지센터(센터장 양정훈)은 11월 4일(월) 세종시 반곡동 소재 세종광역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 세종지역 신중년의 정신건강 증진과 생명존중 문화조성을 위한 공동 노력을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서 양 기관은 ▲세종일자리경제진흥원 내 정신건강 서비스 제공 ▲생명존중 문화조성을 위한 홍보, 캠페인 진행 ▲정신건강 증진과 자살 예방을 위한 기관 내 상호 협력체계 구축 ▲근로자 및 신중년의 정신건강 보호 증진을 위한 협력 등을 공동 추진하기로 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각자의 역량과 자원을 바탕으로 긴밀한 네트워크와 안전망을 구축하고, 조직 내 정신건강 증진과 자살 예방을 위한 교육, 생애주기별 맞춤형 마음 건강 프로그램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홍준 원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상호존중과 신뢰를 바탕으로 한 협력체계를 강화하여 근로자와 이용자의 정신건강을 증진하고 생명존중문화를 확산시켜 나가겠다”며 “앞으로도 세종특별자치시광역정신건강복지센터와 긴밀하게 협력하여, 세종시민의 생명사랑 문화 확산에 활력을 불어넣겠다”고 전했다.

고용노동부, 파업보다는 국민 불편을 먼저 생각할 필요

충청일보 김은경 기자 | 고용노동부는 12월 8일 11시30분에 서울고용노동청에서 실·국장, 8개 지방청 등 주요 지방관서장이 참석하는 「노동상황 점검 주요 기관장 회의」를 개최하여, 최근 계속 이어지고 있는 노동계의 파업, 집회 상황 등을 점검했다. 김문수 장관은 “철도노조의 파업이 4일 차에 접어들면서 국민의 불편이 누적되고 있을 뿐만 아니라, 안전사고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다”라고 말하며, “노사가 조속히 교섭을 재개하여 문제를 해결할 수 있도록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또한, “일선 노동청에서는 현장 노사관계 안정에 최선을 다하면서, 합법적인 노동권은 보장하되, 국민생활에 미치는 불편이 최소화되도록 불법행위에 대해서는 원칙적으로 대응할 것”을 강조했다. 아울러 “최근 경기 어려움 등으로 인해 일자리 상황이 좋지 않다는 점을 감안하여 전국 지방관서는 일자리 문제 해결을 위해 적극 노력해줄 것”도 당부했다.

고용노동부, 파업보다는 국민 불편을 먼저 생각할 필요

충청일보 김은경 기자 | 고용노동부는 12월 8일 11시30분에 서울고용노동청에서 실·국장, 8개 지방청 등 주요 지방관서장이 참석하는 「노동상황 점검 주요 기관장 회의」를 개최하여, 최근 계속 이어지고 있는 노동계의 파업, 집회 상황 등을 점검했다. 김문수 장관은 “철도노조의 파업이 4일 차에 접어들면서 국민의 불편이 누적되고 있을 뿐만 아니라, 안전사고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다”라고 말하며, “노사가 조속히 교섭을 재개하여 문제를 해결할 수 있도록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또한, “일선 노동청에서는 현장 노사관계 안정에 최선을 다하면서, 합법적인 노동권은 보장하되, 국민생활에 미치는 불편이 최소화되도록 불법행위에 대해서는 원칙적으로 대응할 것”을 강조했다. 아울러 “최근 경기 어려움 등으로 인해 일자리 상황이 좋지 않다는 점을 감안하여 전국 지방관서는 일자리 문제 해결을 위해 적극 노력해줄 것”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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