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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

대전교육연수원, ‘7급 승진자 역량강화’연수 실시

 

충청일보 곽채영 기자 | 대전교육연수원은 10월 15일부터 17일까지 3일간 대전광역시교육감 소속 지방공무원과 사립학교 교직원을 대상으로 ‘7급 승진자 역량강화’연수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7급 공무원으로서 필요한 공직 마인드를 재정비하며, 세출ㆍ계약 및 기획ㆍ보고 능력 향상 등 업무능력 제고를 위한 과목으로 구성했다.

 

이를 위해 대전서부교육지원청 경리담당 등 8명을 초빙하여, 학교에서 집중적으로 살펴봐야 할 계약업무부터 기관에서 근무할 때 필요한 핵심 보고서 작성법과 효율적인 보고 방법 그리고 행복한 일터를 위한 조직 소통 기법과 공직가치에 이르기까지 7급 공무원에게 필요한 핵심 사항을 면밀하게 살펴볼 예정이다.

 

대전교육연수원 이상탁 원장은 “이번 교육을 통하여 공직가치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깨닫고, 공무원으로서 자긍심을 갖고 업무에 최선을 다해 매진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보이지 않는 손길이 만든 감동”...도민체전 숨은 주역들

충청일보 김문호 기자 | 충주에서 13년 만에 열린 제64회 충북도민체육대회가 10일 성황리에 막을 내린 가운데, 대회의 성공 뒤에는 묵묵히 현장을 지킨 수백 명의 ‘숨은 일꾼들’이 있었다. 대회 기간 동안 종합운동장과 경기장 곳곳에서 활약한 자원봉사자 300여 명은 안내, 경기 지원, 행사 보조 등 다양한 분야에서 없어서는 안 될 역할을 해냈다. 고등학생부터 직장인, 주부까지 다양한 시민들이 참여한 이들은 “내 손으로 만든 체전”이라는 자부심으로 이른 아침부터 늦은 밤까지 자리를 지켰다. 특히 대회 이틀째인 9일에는 비가 내리는 궂은 날씨에도 자원봉사자가 자리를 지키며, 선수들과 관람객에게 오미자 감식초 음료를 나눠주는 세심한 배려로 체전 분위기를 더욱 북돋았다. 자원봉사자 중 이도규(67)·채희옥(63) 씨 부부는 수년간 각종 축제와 체육행사에서 봉사해온 베테랑으로, 이번 도민체전에서도 후배 자원봉사자들을 이끌며 솔선수범하는 모습으로 감동을 전했다. 이 씨는 “도민체전은 선수들의 무대이기도 하지만, 우리가 지역을 위해 나설 기회이기도 하다”며 “묵묵히 일하는 봉사자들에게 건넨 시민들

“보이지 않는 손길이 만든 감동”...도민체전 숨은 주역들

충청일보 김문호 기자 | 충주에서 13년 만에 열린 제64회 충북도민체육대회가 10일 성황리에 막을 내린 가운데, 대회의 성공 뒤에는 묵묵히 현장을 지킨 수백 명의 ‘숨은 일꾼들’이 있었다. 대회 기간 동안 종합운동장과 경기장 곳곳에서 활약한 자원봉사자 300여 명은 안내, 경기 지원, 행사 보조 등 다양한 분야에서 없어서는 안 될 역할을 해냈다. 고등학생부터 직장인, 주부까지 다양한 시민들이 참여한 이들은 “내 손으로 만든 체전”이라는 자부심으로 이른 아침부터 늦은 밤까지 자리를 지켰다. 특히 대회 이틀째인 9일에는 비가 내리는 궂은 날씨에도 자원봉사자가 자리를 지키며, 선수들과 관람객에게 오미자 감식초 음료를 나눠주는 세심한 배려로 체전 분위기를 더욱 북돋았다. 자원봉사자 중 이도규(67)·채희옥(63) 씨 부부는 수년간 각종 축제와 체육행사에서 봉사해온 베테랑으로, 이번 도민체전에서도 후배 자원봉사자들을 이끌며 솔선수범하는 모습으로 감동을 전했다. 이 씨는 “도민체전은 선수들의 무대이기도 하지만, 우리가 지역을 위해 나설 기회이기도 하다”며 “묵묵히 일하는 봉사자들에게 건넨 시민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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