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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논산시, 지역민과 예술인이 함께 만드는 육군병장 문화예술축제

 

충청일보 박사현 기자 | ‘국방군수산업도시 논산’으로의 도약을 환영하기 위해 지역민이 직접 참여하는 문화예술공연이 오는 10월 9일 논산시 연무읍 일원에서 개최된다.

 

‘제2회 육군병장 문화예술축제’는 지역 내 예술인과 주민이 지역 특성이 녹아든 무대를 꾸미고, 공연하는 시간을 통해 문화예술향유 기회를 확대하고, 논산시민으로서 자부심을 고취하기 위해 마련됐다.

 

문화예술축제와 연계하여 9일 오후 2시 30분부터 연무읍 주민총회가 개최될 예정이다. 주민총회는 읍민 누구나 참여하여 주민자치 활동과 계획 등 자치활동을 논의하고 결정하는 주민 공론의 장으로, 필요한 사업을 스스로 발굴하고, 결정하여 주민참여예산으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식전행사로 주민자치에서 운영하는 노래교실, 색소폰, 에어로빅, 댄스스포츠 등의 공연을 만나볼 수 있으며, 주민총회가 끝난 후 연무사물놀이, 장구사랑공연, 정은수, 철희, 남궁순옥 등 지역예술인이 선보이는 신나는 무대가 준비되어 있다.

 

연무체육공원에서 선보이는 다양한 공연과 더불어 시가행렬 등을 연무사거리에서 진행될 예정이며, 푸드트럭과 체험부스도 마련되어 있다.

 

또한, 시민과 관광객이 모두 참여할 수 있는 ‘환상의 DJ 7080라이트음악’공연으로 축제의 분위기를 한껏 끌어올릴 예정이다.

 

연무애향회에서는 참석자를 위한 국밥(또는 국수)을 대접하여 함께 나누고 즐기는 넉넉한 정을 선물한다.

 

행사를 주관하는 전일구 논산시예음협회 회장은 “연무읍을 사랑하고, 아끼는 마음으로 주민들이 함께 어우러져 만드는 행사로 더욱 의미가 있다”며 “국방군수산업의 중심, 연무읍의 발전을 기원하는 행사에 많은 관심 바란다”고 말했다.

대전개인택시 부여향우회, 영남지역 산불 피해 지원 성금 기탁

충청일보 박사현 기자 | 부여군은 대전개인택시 부여향우회(회장 추시연)가 대규모 산불로 큰 피해를 입은 영남 지역의 신속한 피해 복구와 이재민 지원을 위해 성금 100만 원을 기탁했다고 11일 밝혔다. 대전개인택시 부여향우회는 대전에서 개인택시업에 종사하는 부여 출신 택시 기사 80여 명으로 구성된 모임으로, 2019년부터 매년 고향인 부여군에 이웃돕기 성금 및 굿뜨래 장학금을 기부하고 있다. 올해는 지난 9일 부여군에서 진행하는 영남 피해 지역 돕기 특별모금에 동참했다. 추시연 회장은 “우리 고향 부여군도 지난 3년간 수해 피해로 많이 어려웠지만 사람들의 관심과 지원으로 극복할 수 있었다”라며 “적은 금액이지만 힘든 시기를 보내는 산불 피해 주민에게 도움이 되길 희망한다”라고 밝혔다. 박정현 부여군수는“어려운 경기 상황에도 고향을 위해 지속적인 관심을 보여주시는 향우회 여러분께 감사한다”라고 전했다.

대전개인택시 부여향우회, 영남지역 산불 피해 지원 성금 기탁

충청일보 박사현 기자 | 부여군은 대전개인택시 부여향우회(회장 추시연)가 대규모 산불로 큰 피해를 입은 영남 지역의 신속한 피해 복구와 이재민 지원을 위해 성금 100만 원을 기탁했다고 11일 밝혔다. 대전개인택시 부여향우회는 대전에서 개인택시업에 종사하는 부여 출신 택시 기사 80여 명으로 구성된 모임으로, 2019년부터 매년 고향인 부여군에 이웃돕기 성금 및 굿뜨래 장학금을 기부하고 있다. 올해는 지난 9일 부여군에서 진행하는 영남 피해 지역 돕기 특별모금에 동참했다. 추시연 회장은 “우리 고향 부여군도 지난 3년간 수해 피해로 많이 어려웠지만 사람들의 관심과 지원으로 극복할 수 있었다”라며 “적은 금액이지만 힘든 시기를 보내는 산불 피해 주민에게 도움이 되길 희망한다”라고 밝혔다. 박정현 부여군수는“어려운 경기 상황에도 고향을 위해 지속적인 관심을 보여주시는 향우회 여러분께 감사한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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