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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세종

대전 중구, 치매안심거리 지정 및 민관합동 치매 실종 대응 모의훈련 실시

사라진 기억에 울타리 되기 위한 민관합동 모의훈련

 

충청일보 곽채영 기자 | 대전 중구는 지난 2일 치매 친화적 환경 조성을 위한 치매인식개선사업의 일환으로 문화1동 치매안심마을 과례길을‘치매안심거리’로 지정하고 치매 실종 대응 모의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치매안심거리사업은 치매환자와 환자가족에 대한 이해와 지지를 통해 치매가 있어도 본인의 주거지에서 걱정 없이 살아갈 수 있는 치매 친화적인 공동체 조성을 위해 추진됐다.

 

구는 이날 치매안심거리 지정 선포식과 함께 치매실종 상황 발생 시 대응을 향상시키기 위해 민관합동으로‘사라진 기억에 울타리 되기’모의훈련도 진행했다.

 

이번 실종예방 대응 모의훈련은 대전 중구보건소 치매안심센터팀이 주관하고 대전광역치매센터, 문화1동 행정복지센터, 중부경찰서 서대전지구대, 기독교종합사회복지관, 문화1동 새마을부녀회, 치매파트너 등 유관기관이 참여했으며, 치매환자를 발견한 지역 주민의 신고가 접수 될 경우 유관기관의 협력으로 실종된 환자를 수색하고 발견하여 경찰에 인계하는 훈련을 통해 치매환자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추진됐다.

 

김제선 중구청장은 “치매환자의 안전을 위해 훈련에 적극적으로 참여해주신 각 기관 관계자분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치매걱정 없는 도시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사)한국지체장애인협회 충남협회 논산시지회 제17회 아름다운 후원의 날 행사를 통해 저소득 장애인 후원

충청일보 박사현 기자 | (사)한국지체장애인협회 충남협회 논산시지회(회장 손병복)는 13일 연말연시 관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을 위해 후원금을 전달하는 ‘아름다운 후원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 제17회 아름다운 후원의 날 행사에서는 지난 11월 22일 나눔바자회를 통해 먹거리 및 농산물 등을 판매한 수익금으로 준비한 난방비 1천2백만원과 김장김치 100통을 관내 저소득 장애인 가구에 전달하는 시간을 가졌다. 올해 제17회를 맞은 본 행사는 2005년 제1회를 시작으로 장애인 및 소년․소녀가장, 조손가정 등 생활이 어려운 분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나누며 2022년까지 526명에게 총 1억520만원의 후원금을 전달한 바 있다. 또한, 논산시지체장애인협회에서는 올해 집중호우로 인한 피해 복구 현장에서 고생하는 자원봉사자들에게 직접 만든 도시락으로 식사를 대접하는 등 지역사회 내 어려움이 있는 곳에 보탬이 되고자 항상 솔선수범하는 단체로 주변에 귀감이 되고 있다. 손병복 논산시지체장애인협회 회장은 행사를 진행하며“논산시지체장애인협회에서는 앞으로도 매년 꾸준히 논산시의 발전과 관내 장애인 및 어려운 이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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