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일보 곽채영 기자 | 서철모 서구청장은 2일 배재대학교 스포렉스홀에서 열린 2024년 하반기 대전 서구 굿잡 일자리박람회에 참여해 관내 기업 관계자들과 지역 구직자들을 만나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충청일보 곽채영 기자 | 서철모 서구청장은 2일 배재대학교 스포렉스홀에서 열린 2024년 하반기 대전 서구 굿잡 일자리박람회에 참여해 관내 기업 관계자들과 지역 구직자들을 만나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충청일보 김은경 기자 | 이주호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은 11월 4일, 티피(TP)타워(서울 여의도)에서 ‘2022 개정 교육과정 안착방안에 대한 현장 교사와의 대화’를 주제로 제53차 ‘함께차담회’를 개최한다. 이번 차담회에서 이주호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은 올해 초등학교 1, 2학년부터 적용되기 시작하여 2027년 적용이 완료되는 2022 개정 교육과정의 성공적인 안착을 위해 현장 교사들과 함께 필요한 방안들을 모색하며 의견을 듣는다. 참석 교사들은 2022 개정 교육과정에서 강조하는 ‘디지털’, ‘지역연계’, ‘학교 자율성’과 관련한 초·중·고 각급 학교의 다양한 교육과정 운영 사례를 공유하며, 새롭게 적용되는 교육과정과 관련하여 현장 경험에 바탕한 여러 생각들을 나눌 예정이다. 이주호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은 “학생이 미래 사회 변화에 적극 대응할 수 있는 힘을 기를 수 있도록 2022 개정 교육과정이 새롭게 마련됐다.”고 말하며, “앞으로도 현장과 적극 소통하며 교육과정의 성공적인 안착을 위한 현장 중심의 정책과 지원을 적극 마련해 가겠다.”고 밝힐 예정이다.
충청일보 김은경 기자 | 교육부와 17개 시도교육청은 한국청년기업가정신재단(이사장 남민우)과 함께 「2024 대한민국 청소년 창업경진대회」 최종 결선 및 시상식을 11월 5일, 정부세종컨벤션센터에서 개최한다. 2015년 처음 개최되어 올해 11번째를 맞이한 ‘대한민국 청소년 창업경진대회’는 지역사회 문제 해결을 위해 청소년들이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제시하는 장으로 창업가 정신 함양을 통해 청소년들이 미래 인재로 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왔다. 올해 대회에는 작년(372개팀)보다 30% 이상 증가한 총 498개(전국) 동아리가 참가했으며, 창업체험교육 누리집을 통해 17개 시도교육청별 예선 및 전국 예선을 거쳐, 최종 65개 동아리가 결선에 진출했다. 결선에 진출한 동아리들은 이번 행사에서 동아리관(부스)을 운영하며 활동 성과를 공유한다. 최종 수상자는 동아리관 운영 심사 결과 및 별도로 진행된 온라인 발표 심사(10.25~10.26.) 결과를 종합하여 선정된다. 특히 올해 행사 주제인 ‘글로컬(Glocal: Global+Local)’과 관련하여 청소년들이 지역과 세계의 문제를 동시에 해결하기
충청일보 김은경 기자 | 교육부는 11월 8일 공주대학교 백제교육문화관에서 2024년 ‘농어촌 우리동네 예술학교’ 성과 발표회를 개최한다. 2023년부터 시작한 ‘농어촌 우리동네 예술학교’는 유연한 교육과정 운영과 학년간 연계 지도 등 다양한 시도를 할 수 있는 농어촌 학교의 강점을 살려 학교 수업에서 문화예술교육 기반 융합교육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올해는 전남 해남, 경북 봉화 등 등 9개 시도 329개교 학생들이 정규수업이나 캠프 등을 통해 전통예술, 연극, 음악, 미술, 무용 등 다양한 문화예술교육에 참여했다. 이번 행사에 참여하는 농어촌 학교 학생 200여 명은 오케스트라, 뮤지컬, 난타, 합창, 마술 등 지난 1년간 배운 교육활동을 발표하고, 다른 지역 친구들의 공연을 보며 배움의 즐거움을 함께 나눈다. 이번 공연은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으며, 행사에 참석하고 싶은 경우 10월 28일부터 11월 7일까지 정보 무늬(큐알 코드)·누리집·전화’를 통해 사전 신청하면 된다. 김영곤 교육부 차관보는 “농어촌 우리동네 예술학교 사업을 통해 농어촌 학교에서 아이들이
충청일보 김은경 기자 | 중소벤처기업부 오영주 장관은 사우디아라비아에서 개최하는 BIBAN2024 참석을 계기로 중동을 방문하며, 그 첫 행보로 우리 기업들의 중동진출 교두보인 두바이에서 GBC 방문 및 중소벤처기업 지원 협의체를 개최했다. 이를 통해 현지에서 활발히 활동 중인 기업 및 기관들의 목소리를 청취하고 앞으로의 지원방안을 논의했다. 두바이 첫 일정으로 두바이 GBC에 방문한 오영주 장관은 UAE 진출기업들을 격려하고, 중소기업 두바이 진출 현황, 진출기업 지원 현황 등을 점검했다. 두바이 GBC는 중동 주요 무역 거점 중 하나인 두바이에 진출하는 중소기업 지원을 위해 ’06년 개소했으며, UAE 최대 경제자유구역에 위치하여 18개 기업이 입주하고 있다. 사무공간 제공, 제품 현지화(인증, 제품개선 등)와 같은 현지 진출을 지원하고 있다. 오영주 장관은 두바이 GBC 방문에 이어 ‘두바이 중소벤처기업 재외공관 지원 협의체’ 간담회에 참석하여, 그간 협의체의 운영 현황을 점검하고 우리 기업들이 두바이 현지에서 원활하게 역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지원방안을 모색했다. 중소벤처기업 재외공관 협의
충청일보 김문호 기자 | '2025제천국제한방천연물산업엑스포'조직위원회는 11월 4일 청주 S컨벤션에서 조직위원회 창립총회를 개최하고, 엑스포의 성공개최를 향해 힘찬 발걸음을 내디뎠다. 이날 창립총회는 조직위원장인 김영환 도지사와 김창규 제천시장, 이양섭 도의회 의장, 박영기 제천시의회 의장을 비롯한 도내 각계각층 인사가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또한, 총회 시작에 앞서 충북도, 제천시, 충북도민회중앙회, 전국이통장연합회 간 엑스포 성공결의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엑스포 관람과 홍보 지원 등에 대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이어 총회에서는 213명의 조직위원을 위촉하고, 조직위원회의 실무기구인 집행위원회 위원장으로 엑스포 개최지의 김창규 제천시장을 선출했다. 아울러, 엑스포 공동조직위원장에는 ㈜휴온스글로벌 및 ㈜휴온스의 송수영 대표가 선임됐다. 휴온스그룹은 ㈜휴온스글로벌을 지주사로 ㈜휴온스, ㈜휴메딕스, ㈜휴온스메디텍, ㈜휴온스바이오파마 등 제약 사업을 중심으로 의료기기, 건강기능식품 등 헬스케어 산업 전반에 영역을 확장하고 있는 천연물 관련 글로벌 토탈 헬스케어 그룹으로, 충북
충청일보 김문호 기자 | 충주시청소년수련원과 충주진로체험지원센터(원장 김민중)는 4일 충주시청소년수련원과 호암체육관 일대에서 “2024 진로공감한마당”을 개최했다. 충주시와 충주교육지원청의 지원을 받아 지역 내 초, 중, 고등학생과 특수학교 학생 등 1,600여 명이 참여했다. △체험 마당(학과 체험 7개, 직업 체험부스 39개), △꿈 마당(직업 멘토와의 만남 5개 강좌) 등 다채롭게 구성된 이번 축제는 공공기관, 대학교, 소상공인 등이 참여하여 지역사회 네트워크를 활용해 다양한 직업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고, 청소년들이 미래를 스스로 탐색하고 설계하는 데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수의사, 제빵사 등 5개 분야 전문 직업인과의 만남은 청소년들의 사전 신청을 받아 진행됐고, 직업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해 주는 의미있는 시간이었다고 평가됐다. 김민중 원장은“학생들에게 구체적인 진로탐색 기회를 제공하게 되어 매우 기쁘고, 앞으로도 충주지역 학생들이 진로 및 진학정보를 정확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충주진로체험지원센터와 함께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충청일보 김문호 기자 | 충주시가 ㈜GS리테일이 ‘충주맨 디저트’ 판매 수익금 중 2천만 원을 기탁했다고 4일 밝혔다. 시는 지난 7월 GS리테일과 업무협약을 맺고, 충주맨 캐릭터와 지역 특산물을 활용한 디저트(애플도넛슈, 애플크림떡) 2종을 출시했다. 출시된 디저트는 3개월간 전국 GS25 매장에서 판매되며, 소비자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았다. 특히 충주시 농특산물인 사과를 활용해 차별화된 상품과 맛을 선보였다는 점에서 소비자들의 호평을 받았다. 또 공식 유튜브 채널 충TV(충주시)와 이리 오너라(GS리테일)를 통해 브랜드 가치를 높이고, 지역과 기업의 상생 모델을 제시했다는 점에서 눈길을 끌었다. 기탁금은 국산 농산물 판로 확대와 충주시 농산물 브랜드 활성화를 위해 활용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지역 농산물 유통 활성화와 지역 발전 기회 제공 등 아낌없는 사회공헌 활동을 펼쳐주신 GS리테일 측에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지역과 기업의 건강한 관계가 지속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충청일보 김문호 기자 | 진천군은 지난 3일 밤 올해 새롭게 조성한 농다리 폭포 전망 데크에서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크리스마스 점등식을 개최했다. 군에 따르면, 지난해 32만 명이었던 농다리 방문객 수가 벌써 150만 명 돌파를 목전에 둔 상황이며 달빛을 품은 농다리의 매력을 선보이기 위해 이번 특색있는 사업과 이벤트를 추진했다. 군은 8m 대형 크리스마스 트리와 2~5m 트리 등 총 7개의 트리 군락 조성했으며 주변 수목, 폭포 전망 데크 경관 조명을 설치해 아름다운 크리스마스 야경을 조성했다. 주로 도심에서 많이 보는 크리스마스 트리가 아닌 탁 트인 전망과 폭포, 나무, 농다리가 어우러진 색다른 풍경을 제공해 벌써 방문객들의 사진 명소로 자리 잡고 있다. 이날 농다리를 찾은 한 방문객은 농다리와 초평호 미르309 출렁다리를 보러 왔는데 뜻밖의 크리스마스 선물을 받은 거 같다며 연신 사진을 찍었다. 군은 현재 진행 중인 SNS 이벤트와 더불어 농다리가 이제는 젊음 층, 여성들에게도 사랑받는 꼭 가봐야 할 명소로 거듭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송기섭 진천군수는 “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