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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보은군,‘제45회 흰지팡이 날’기념행사 개최

 

충청일보 김문호 기자 | 보은군은 2일 보은읍 그랜드컨벤션에서 충북시각장애인복지연합회보은군지회 주관으로 제45회 흰지팡이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흰지팡이 행사는 시각장애인의 눈이라고 할 수 있는 흰지팡이를 비장애인들에게 알리고, 시각장애인이 안전하게 보행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세계시각장애인연합회가 10월 15일을‘흰지팡이 날’로 제정 선포하여 기념하고 있다.

 

이날 행사는 최재형 군수와 보은군의회 윤대성 의장, 시각장애인과 가족, 자원봉사자, 관련 단체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보은군노인장애인복지관 어르신들의 합창 및 사물놀이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흰지팡이 헌장 낭독, 장애인복지증진 유공자에 대한 표창, 후원금 전달식, 대회사 및 축사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시각장애인 복지증진 유공자로 고경호, 김주운, 채성환 등 3명에게 표창장을 수여했으며, 후원자인 최윤식 씨와 후원단체인 한화노동조합에 공로패를 수여했다.

 

최재형 군수는 “시각장애인의 눈인 ‘흰지팡이’의 의미를 되새기고 시각장애인이 지역사회에 활발히 참여할 수 있는 여건을 조성하겠다”며“장애인들이 차별과 소외를 당하지 않도록 시각장애인의 든든한 지팡이 역할을 하는 보은군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오인철 충남도의원 “충남도내 전동 킥보드 안전사고 대책 마련 촉구”

충청일보 박사현 기자 | 충남도의회 오인철 의원(천안7, 더불어민주당)은 6일 실시된 행정문화위원회 소관 충남자치경찰위원회 행정사무감사에서 도내 전동킥보드 등 개인형 이동장치 사고 예방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오인철 의원은 “전국 전동 킥보드 사고 건수는 ▲2020년 1,243건, ▲2021년 1,567건, ▲2022년 2,012건, ▲2023년 2,543건으로 4년만에 204%가 증가했고, 사망자 수 또한 ▲2020년 12명, ▲2021년 15명, ▲2022년 20명, ▲2023년 25명으로 208% 증가 했다”며 매년 증가하는 사고와 사망자 수에 우려를 표했다. 또한, 도로교통법 개정으로 안전모 착용과 원동기면허 의무화 등 규제를 강화 했지만 실제 단속 권한은 경찰에게만 부여되어 있어 인력 부족으로 제대로 된 단속이 어렵다는 점을 지적했다. 이어 오의원은 “경찰 단속 외에도 자치경찰위원회의 적극적인 역할과 지원이 중요하다.”며, “자율방범대, 시민경찰위원회 등 유관단체를 활용해 전문인력을 양성하여 주 이용자인 학생들을 대상으로 밀도 있는 교육이 될 수 있도록 협력체계를 구축할 것과 위반자의 처벌 규정을 강

오인철 충남도의원 “충남도내 전동 킥보드 안전사고 대책 마련 촉구”

충청일보 박사현 기자 | 충남도의회 오인철 의원(천안7, 더불어민주당)은 6일 실시된 행정문화위원회 소관 충남자치경찰위원회 행정사무감사에서 도내 전동킥보드 등 개인형 이동장치 사고 예방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오인철 의원은 “전국 전동 킥보드 사고 건수는 ▲2020년 1,243건, ▲2021년 1,567건, ▲2022년 2,012건, ▲2023년 2,543건으로 4년만에 204%가 증가했고, 사망자 수 또한 ▲2020년 12명, ▲2021년 15명, ▲2022년 20명, ▲2023년 25명으로 208% 증가 했다”며 매년 증가하는 사고와 사망자 수에 우려를 표했다. 또한, 도로교통법 개정으로 안전모 착용과 원동기면허 의무화 등 규제를 강화 했지만 실제 단속 권한은 경찰에게만 부여되어 있어 인력 부족으로 제대로 된 단속이 어렵다는 점을 지적했다. 이어 오의원은 “경찰 단속 외에도 자치경찰위원회의 적극적인 역할과 지원이 중요하다.”며, “자율방범대, 시민경찰위원회 등 유관단체를 활용해 전문인력을 양성하여 주 이용자인 학생들을 대상으로 밀도 있는 교육이 될 수 있도록 협력체계를 구축할 것과 위반자의 처벌 규정을 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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