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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대전 대덕구, ‘제28회 노인의 날 기념식 및 경로위안잔치’ 성료

노인 공경 마음 담아 경로잔치 한마당 펼쳐

 

충청일보 곽채영 기자 | 대전 대덕구는 30일 제28회 노인의 날을 맞아 목상동 대덕문화체육관에서 ‘노인의 날 기념식 및 경로위안잔치’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우리나라는 경로효친 사상을 고취하고 사회발전에 기여한 어르신들의 노고에 감사하기 위해 지난 1997년부터 매월 10월 2일을 ‘노인의 날’로 지정해 기념하고 있다.

 

대덕구는 어르신들에게 공경과 감사의 마음을 담아 올해도 노인의 날 기념식 및 경로위안잔치를 추진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내빈 및 어르신 1000여 명이 참석했으며, 1부 행사로는 △노인의 날 기념식 △모범장수어르신·모범노인·효행자·효실천 유공자 표창 수여식이 진행됐다.

 

뒤이은 2부 행사에서는 △어르신을 위한 한상밥상 △지역가수를 초빙한 경로위안잔치 △체험존 부스 운영 등이 펼쳐졌다.

 

김금자 대한노인회 대덕구노인지회장은 “노인의 날을 맞아 지역사회 발전에 헌신해 온 어르신들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노인복지 향상에 노력을 기울이겠다”라고 말했다.

 

최충규 대덕구청장은 “의학 기술의 발전으로 평균 수명이 늘어나며 단순히 오래 사는 것보다 건강하고 행복하게 늙는 것이 중요해졌다”라며 “지역 내 어르신들이 살던 곳에서 건강하고 풍요로운 노후를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의 어르신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겠다”라고 말했다.

농식품부, 컨소시엄으로 뭉친 케이(K)-스마트팜 2024년 총 2건의 해외 수주 성과 달성

충청일보 김은경 기자 | 농림축산식품부와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는 2024년 신규로 편성한 ‘스마트팜 컨소시엄 수주지원사업’ 추진 결과 총 4개의 수출기업 컨소시엄을 지원했으며, 이 중 2개소가 해외 수주계약을 최종 체결하여 첫해부터 소기의 성과를 거두었다고 밝혔다. 해당 사업은 기자재·솔루션·재배 기술 등이 결합되어야 하는 스마트팜 수주 성격상 단독기업의 수주가 어렵다는 업계의 의견을 수렴, 수출기업 간 동반 상승(시너지)효과 창출을 위해 농식품부가 2024년 새롭게 추진한 사업이다. 총 4개 컨소시엄을 선발하여 전담직원 매칭, 현지 법인설립 및 인허가 지원, 발주처 네트워킹 등 다양한 분야에서 컨소시엄별 맞춤형 전담 지원을 가동한 결과, 중동(사우디)과 동남아(베트남)에서 최종 수주계약의 결실을 맺은 것이다. 구체적으로 만나씨이에이(CEA)-도화엔지니어링 컨소시엄은 바이어 대행 면담 등 네트워킹 지원을 통해 지난 5월 사우디에서 아쿠아포닉스 스마트팜 수주계약(483만불 규모)을 체결했고, 이수화학-엘엔피(L&P) 컨소시엄은 베트남 현지법인 설립을 지원받아 12월 딸기 수직농장 수주계약(104만불 규모) 체결에 성공했다. 그

농식품부, 컨소시엄으로 뭉친 케이(K)-스마트팜 2024년 총 2건의 해외 수주 성과 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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