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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대전 중구, 중구사랑상품권 발행 준비 예산 구 의회 예결위 전액 삭감

지난 7월 지역화폐 조례 제정 불구 발행 차질, 소상공인⦁구민 반발 거셀 듯

 

충청일보 곽채영 기자 | 대전 중구가 지역선순환 경제 확립 및 공존형 경제생태계 조성을 위해 추진하고 있는 지역사랑상품권 발행이 차질을 빚을 것으로 보인다.

 

중구는 지역사랑상품권 발행 준비 예산이 27일 개최된 구 의회 예결위에서 전액 삭감됐다고 29일 밝혔다.

 

중구는 내년도 지역사랑상품권 발행을 앞두고 준비에 필요한 예산인 ▲자체시스템 구축비 ▲명칭 공모 ▲제안서심사위원회 수당 ▲홍보 예산 등 총 3억 2천만 원의 예산을 이번 2회 추경에 구 의회에 제출한 바 있다.

 

그러나 9월 24일 개최된 상임위와 9월 27일 예결위에서 준비 예산이 전액 삭감되면서 지역사랑상품권 발행 준비가 사실상 중단 될 것으로 보인다. 발행 준비 예산 총 3억 2천만 원 중 화폐발행위원회 참석 수당 6백만 원을 제외한 전액을 구 의회에서 삭감했기 때문이다.

 

중구 의회의 이 같은 행보는 지난 7월 회기에서 ‘중구지역상품권 발행 및 운영 조례’를 이미 통과시킨 상태에서 발행 준비 예산 전액을 삭감한 것이라 지역상품권 발행을 기대하는 소상공인, 구민 등의 반발이 거셀 것으로 전망된다.

 

한편, 중구 의회에서는 오는 10월 4일 본회의를 개최하여 제2회 추경예산을 최종 확정할 예정이다.

교육부 이주호 부총리, 새 교육과정 안착방안에 대한 현장 의견 청취

충청일보 김은경 기자 | 이주호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은 11월 4일, 티피(TP)타워(서울 여의도)에서 ‘2022 개정 교육과정 안착방안에 대한 현장 교사와의 대화’를 주제로 제53차 ‘함께차담회’를 개최한다. 이번 차담회에서 이주호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은 올해 초등학교 1, 2학년부터 적용되기 시작하여 2027년 적용이 완료되는 2022 개정 교육과정의 성공적인 안착을 위해 현장 교사들과 함께 필요한 방안들을 모색하며 의견을 듣는다. 참석 교사들은 2022 개정 교육과정에서 강조하는 ‘디지털’, ‘지역연계’, ‘학교 자율성’과 관련한 초·중·고 각급 학교의 다양한 교육과정 운영 사례를 공유하며, 새롭게 적용되는 교육과정과 관련하여 현장 경험에 바탕한 여러 생각들을 나눌 예정이다. 이주호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은 “학생이 미래 사회 변화에 적극 대응할 수 있는 힘을 기를 수 있도록 2022 개정 교육과정이 새롭게 마련됐다.”고 말하며, “앞으로도 현장과 적극 소통하며 교육과정의 성공적인 안착을 위한 현장 중심의 정책과 지원을 적극 마련해 가겠다.”고 밝힐 예정이다.

교육부 이주호 부총리, 새 교육과정 안착방안에 대한 현장 의견 청취

충청일보 김은경 기자 | 이주호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은 11월 4일, 티피(TP)타워(서울 여의도)에서 ‘2022 개정 교육과정 안착방안에 대한 현장 교사와의 대화’를 주제로 제53차 ‘함께차담회’를 개최한다. 이번 차담회에서 이주호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은 올해 초등학교 1, 2학년부터 적용되기 시작하여 2027년 적용이 완료되는 2022 개정 교육과정의 성공적인 안착을 위해 현장 교사들과 함께 필요한 방안들을 모색하며 의견을 듣는다. 참석 교사들은 2022 개정 교육과정에서 강조하는 ‘디지털’, ‘지역연계’, ‘학교 자율성’과 관련한 초·중·고 각급 학교의 다양한 교육과정 운영 사례를 공유하며, 새롭게 적용되는 교육과정과 관련하여 현장 경험에 바탕한 여러 생각들을 나눌 예정이다. 이주호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은 “학생이 미래 사회 변화에 적극 대응할 수 있는 힘을 기를 수 있도록 2022 개정 교육과정이 새롭게 마련됐다.”고 말하며, “앞으로도 현장과 적극 소통하며 교육과정의 성공적인 안착을 위한 현장 중심의 정책과 지원을 적극 마련해 가겠다.”고 밝힐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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