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4.12 (토)

  • 흐림동두천 13.5℃
  • 흐림강릉 16.0℃
  • 서울 13.3℃
  • 대전 17.4℃
  • 대구 14.4℃
  • 울산 12.8℃
  • 광주 12.7℃
  • 부산 13.6℃
  • 흐림고창 11.6℃
  • 제주 18.2℃
  • 흐림강화 6.0℃
  • 흐림보은 13.6℃
  • 흐림금산 14.9℃
  • 흐림강진군 14.1℃
  • 흐림경주시 13.4℃
  • 흐림거제 13.2℃
기상청 제공

사회

서산시, 화학산업 탄소중립 대전환 방안 모색

차세대화학협의회(NextChem) 구성, 화학 분야 전문가 등 민·관·학·연 참여

 

충청일보 박사현 기자 | 충남 서산시가 급변하는 산업환경 변화에 대응하고 탄소중립을 이행하기 위해 기존 화학산업 내 새로운 패러다임 도입과 차세대 화학 전환 방안을 모색한다.

 

시는 26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차세대화학협의회(NextChem)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발대식에는 이완섭 서산시장을 비롯한 충청남도 산업육성과, 한국건설생활환경시험연구원, 한국화학연구원, 충남테크노파크, 한서대학교, 대산그린컴플렉스, 리뉴어스, 한화토탈에너지스 등 관계자 30여 명이 참석했다.

 

시에 따르면 차세대 화학은 △친환경화 △지속가능성 △신소재개발 △디지털 전환 및 커스터마이징 등 4가지 키워드를 반영해 다양한 소재를 개발해 고부가가치를 창출하는 분야다.

 

발대식에서는 협의회 간사 기관인 충남테크노파크에서 기존 화학산업이 차세대화학으로 전환할 필요성과 협의회 운영 체계를 설명하고, 협의회 참여 전문가를 위촉했다.

 

이어 분과위원회별로 기획 회의를 개최해 화학산업 관련 주요 이슈를 논의하고 연구개발 과제 기획을 위해 토론하는 시간을 가졌다.

 

차세대화학협의회의 분과위원회는 충청남도, 서산시 등 관계 공무원이 참여하는 정책추진위원회와 연구기관, 대학교, 기업이 참여하는 과제기획위원회로 구성됐다.

 

과제기획위원회는 순환경제위원회, DX전환위원회 등 2개의 세부 분과로 운영되며 분과별로 의제 발굴 후 대정부 제안 과제를 기획하고 2025년 포럼을 개최하는 등 충남의 화학산업 육성을 위한 연구개발 기반을 구축할 계획이다.

 

특히, 순환경제위원회는 탄소감축과 관련하여 최근 주목받고 있는 지속가능항공유(SAF; Sustainable Aviation Fuel) 산업의 경쟁력 제고 및 입주기업 연계 방안을 모색할 예정이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차세대화학협의회 운영으로 기존 석유화학 산업의 전환을 위한 연구개발 기반을 마련해 국내 화학산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겠다”라고 말했다.

국토교통부, 주택 시장 동향을 철저히 모니터링하고, 주택수급 관리에 총력을 다하겠습니다.

충청일보 김은경 기자 | 정부는 4월 11일 김범석 기획재정부 제1차관과 진현환 국토교통부 제1차관 공동 주재로 기획재정부·국토교통부·금융위원회·서울특별시·한국은행·금융감독원이 참석한 「제15차 부동산 시장 및 공급상황 점검 TF」를 개최했다. 참석자들은 지난 3월 19일 「주택시장 안정화 방안」 발표 이후 용산·강남3구 등 서울 지역의 주택가격 상승폭이 점차 둔화되고 있다고 평가하며, 계속해서 시장상황을 철저히 모니터링하겠다고 밝혔다. 향후 주택시장 불안이 다시 우려될 경우, 조정대상지역, 투기과열지구, 토지거래허가구역 추가지정 외에도 금융·세제·정책대출 등 다양한 대응방안을 검토하여 시장안정조치를 강구하겠다고 강조했다. 참석자들은 서울·수도권 입주예정물량을 점검하면서, 주택공급이 계획대로 안정적으로 이루어지도록 공급계획 세부과제를 차질없이 추진해 나가기로 했다. 특히, 서울시는 올해 동남권(서초·강남·송파·강동구) 입주예정물량 1.4만호 등 양질의 주택이 적기에 충분히 공급될 수 있도록 모든 정비사업에 대해 추진현황을 철저히 관리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입주예정물량 점검 회의를 주기적으로 진행하고, 정비사업 갈등 발생

국토교통부, 주택 시장 동향을 철저히 모니터링하고, 주택수급 관리에 총력을 다하겠습니다.

충청일보 김은경 기자 | 정부는 4월 11일 김범석 기획재정부 제1차관과 진현환 국토교통부 제1차관 공동 주재로 기획재정부·국토교통부·금융위원회·서울특별시·한국은행·금융감독원이 참석한 「제15차 부동산 시장 및 공급상황 점검 TF」를 개최했다. 참석자들은 지난 3월 19일 「주택시장 안정화 방안」 발표 이후 용산·강남3구 등 서울 지역의 주택가격 상승폭이 점차 둔화되고 있다고 평가하며, 계속해서 시장상황을 철저히 모니터링하겠다고 밝혔다. 향후 주택시장 불안이 다시 우려될 경우, 조정대상지역, 투기과열지구, 토지거래허가구역 추가지정 외에도 금융·세제·정책대출 등 다양한 대응방안을 검토하여 시장안정조치를 강구하겠다고 강조했다. 참석자들은 서울·수도권 입주예정물량을 점검하면서, 주택공급이 계획대로 안정적으로 이루어지도록 공급계획 세부과제를 차질없이 추진해 나가기로 했다. 특히, 서울시는 올해 동남권(서초·강남·송파·강동구) 입주예정물량 1.4만호 등 양질의 주택이 적기에 충분히 공급될 수 있도록 모든 정비사업에 대해 추진현황을 철저히 관리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입주예정물량 점검 회의를 주기적으로 진행하고, 정비사업 갈등 발생




칼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