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4.19 (토)

  • 구름많음동두천 15.5℃
  • 구름많음강릉 18.8℃
  • 구름조금서울 17.1℃
  • 구름조금대전 18.3℃
  • 구름많음대구 20.8℃
  • 맑음울산 19.2℃
  • 구름많음광주 18.8℃
  • 구름조금부산 17.4℃
  • 구름많음고창 17.5℃
  • 맑음제주 18.6℃
  • 구름많음강화 11.2℃
  • 맑음보은 18.8℃
  • 구름많음금산 17.9℃
  • 구름많음강진군 17.4℃
  • 맑음경주시 19.1℃
  • 구름많음거제 17.1℃
기상청 제공

사회

대전시“아이 먼저”어린이교통안전 합동캠페인

경찰청, 교육청, 모범운전자회 등 참여, 어린이 배려하는 교통문화 강조

 

충청일보 곽채영 기자 | 대전시는 26일 서구 둔산동 문정초등학교 일원에서 운전자의 교통법규 준수 의식 제고와 어린이 교통안전 확보를 위한 ‘아이 먼저’어린이 교통안전 합동캠페인을 개최했다.

 

이날 캠페인에는 대전시, 대전시교육청, 대전시 경찰청, 대전둔산경찰서, 대전문정초등학교, 녹색어머니회, 모범운전자회 등 50여 명이 참여했다.

 

‘횡단보도 앞 일단 멈춤, 아이 먼저 보내주세요’라는 슬로건이 적힌 현수막과 어깨띠, 전단, 피켓 등을 활용해 다양한 방법으로 운전 습관 및 어린이 교통안전의 중요성을 알렸다.

 

한 모범택시 기사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운전자 횡단보도 일단 멈춤, 스쿨존 안전속도 지키기 등 여러 교통안전 수칙을 학생들과 주민들에게 홍보하면서 보람을 느꼈다. 앞으로 교통안전 캠페인이 많은 학교로 확산됐으면 좋겠다”라고 참여 소감을 밝혔다.

 

최종문 대전시 교통국장은 “교통과 보행에 있어 어린이는 절대적 보호 대상”이라며 “이번 ‘아이 먼저’ 어린이 교통안전 합동 캠페인을 시작으로 운전자들의 교통안전 의식을 강화하고 어린이들을 우선 배려하는 교통안전문화 조성에 앞장설 것”이라며 “앞으로도 학교 통학로에서 발생할 수 있는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계룡시, ‘계룡문’ 지붕마루 보수 마무리

충청일보 박사현 기자 | 계룡시가 계룡9경 중 하나이자 시의 관문인 ‘계룡문’ 보수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번 계룡문 보수는 최근 실시된 해빙기 안전점검 결과 계룡문의 용마루와 내림마루 등 기와 일부에 보수가 필요한 것으로 확인됨에 따라 안전사고 사전예방은 물론 계룡시 방문객에게 보다 정돈된 도시 이미지를 제공하기 위해 실시된 것으로 알려졌다. 전통 한옥기와를 얹은 계룡문은 2020년 9월 준공됐으며 주변 산책로인 사계 솔바람 길과 연계한 가족 중심의 휴식 및 힐링 공간으로 자리 잡았다. 계룡문 주변으로는 경관조명을 설치해 야간에는 주간과는 차별화된 멋스러움을 뽐내고 있으며, 계룡문에 올라 메타세콰이어길과 계룡산을 조망하는 경관 역시 시민의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시는 보다 쾌적한 계룡문 방문여건을 조성하기 위해 승강기 설치를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시 관계자는 “계룡시의 관문인 계룡문이 시를 대표하는 랜드마크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유지·관리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계룡시, ‘계룡문’ 지붕마루 보수 마무리

충청일보 박사현 기자 | 계룡시가 계룡9경 중 하나이자 시의 관문인 ‘계룡문’ 보수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번 계룡문 보수는 최근 실시된 해빙기 안전점검 결과 계룡문의 용마루와 내림마루 등 기와 일부에 보수가 필요한 것으로 확인됨에 따라 안전사고 사전예방은 물론 계룡시 방문객에게 보다 정돈된 도시 이미지를 제공하기 위해 실시된 것으로 알려졌다. 전통 한옥기와를 얹은 계룡문은 2020년 9월 준공됐으며 주변 산책로인 사계 솔바람 길과 연계한 가족 중심의 휴식 및 힐링 공간으로 자리 잡았다. 계룡문 주변으로는 경관조명을 설치해 야간에는 주간과는 차별화된 멋스러움을 뽐내고 있으며, 계룡문에 올라 메타세콰이어길과 계룡산을 조망하는 경관 역시 시민의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시는 보다 쾌적한 계룡문 방문여건을 조성하기 위해 승강기 설치를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시 관계자는 “계룡시의 관문인 계룡문이 시를 대표하는 랜드마크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유지·관리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칼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