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4.07 (월)

  • 구름조금동두천 20.4℃
  • 맑음강릉 18.6℃
  • 맑음서울 19.4℃
  • 맑음대전 20.2℃
  • 맑음대구 21.7℃
  • 맑음울산 18.7℃
  • 맑음광주 22.0℃
  • 맑음부산 16.1℃
  • 맑음고창 19.8℃
  • 구름조금제주 18.4℃
  • 맑음강화 17.5℃
  • 맑음보은 19.3℃
  • 맑음금산 20.6℃
  • 맑음강진군 20.4℃
  • 맑음경주시 23.6℃
  • 맑음거제 18.1℃
기상청 제공

대전·세종

대전 서구의회 서구입법정책개발연구회, 9월 월례회와 청소년 정신건강 정책 간담회 개최

청소년 정신건강 안전망 구축을 위한 논의 활발

 

충청일보 곽채영 기자 | 대전 서구의회 서구입법정책개발연구회는 23일 의회 간담회장에서 연구회 소속 의원과 관계 공무원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9월 월례회와 청소년 정신건강 정책 마련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월례회는 상반기 연구 진행상황을 점검하고 하반기 연구 방향을 논의하는 자리로 마련됐으며, 지난 8월 서울시 강남구 청소년심리지원센터 '사이‘쉼’'을 방문한 결과에 대한 보고와 질의응답이 이루어졌다.

 

이어진 간담회에서는 서구청 소관 부서 관계자들이 참석해 ‘청소년 심리지원센터 설치 및 운영방안’에 대해 설명했다.

 

서구청은 둔산동과 관저동 학원가 인근에 청소년 심리지원센터를 설치하여 청소년들이 학업 스트레스와 정신적 어려움을 해소할 수 있는 안전망을 구축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서구청에 따르면 2025년 5월 센터 개소를 목표로 하고 있으며, 총 28억 6,900만 원의 예산이 투입될 예정이다.

 

두 곳의 센터는 청소년들에게 심리 상담, 뉴로피드백 훈련, 놀이 치료 등을 제공하며, 건강한 마음을 위한 쉼 문화 조성에도 중점을 두고 있다.

 

서구청의 사업계획을 청취한 후, 연구회 소속 의원들은 강남구 청소년심리지원센터 방문 경험을 토대로 서구청의 계획에 대해 다양한 질의를 했다.

 

특히, 센터의 효과적인 운영을 위한 전문 인력 확보 방안, 학교 및 지역사회와의 연계 방안, 그리고 청소년들의 접근성을 높이기 위한 홍보 전략 등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가 이루어졌다.

 

서구입법정책개발연구회는 앞으로 토론회 등을 통해 청소년 정신건강 정책에 대한 연구를 추진할 예정이며, 올해 말까지 구체적인 정책 제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서지원 대표의원은 “이번 월례회와 간담회를 통해 서구 청소년들의 정신건강 증진을 위한 의미 있는 첫걸음을 내딛었다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청소년 심리지원센터의 성공적인 설립과 운영을 위해 지속적으로 연구하고, 집행부와 긴밀히 협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충청북도 인구정책 기본계획 연구용역 착수

충청일보 김문호 기자 | 충북도는 7일 충북연구원에서 ‘충북 인구정책 기본계획 수립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보고회는 정무부지사, 학계 전문가, 도·시군 관련 부서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책임연구원의 연구계획 발표에 이어 참석자들의 질의응답 및 의견 수렴 순으로 진행됐다. 충북도는 '충청북도 인구정책 기본 조례'에 따라 이번 연구를 통해 2026년부터 2030년까지의 제2차 충청북도 인구정책 기본계획을 수립할 예정이다. 연구에서는 ▲국내외 인구정책 분석 ▲중장기 비전 및 목표 설정 ▲저출생 및 고령화 대응 전략 ▲청년 인구 유출 방안 개선 등을 중점적으로 다룰 계획이다. 김수민 정무부지사는 “오늘 회의는 우리 도의 인구정책 방향을 정립하고 저출생, 고령화 등 인구구조 변화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청사진을 그리는 첫걸음”이라며, “이번 연구를 통해 보다 체계적이고 실효성 있는 인구정책을 마련하고, 충북이 지속 가능한 미래를 만들어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충청북도 인구정책 기본계획 연구용역 착수

충청일보 김문호 기자 | 충북도는 7일 충북연구원에서 ‘충북 인구정책 기본계획 수립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보고회는 정무부지사, 학계 전문가, 도·시군 관련 부서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책임연구원의 연구계획 발표에 이어 참석자들의 질의응답 및 의견 수렴 순으로 진행됐다. 충북도는 '충청북도 인구정책 기본 조례'에 따라 이번 연구를 통해 2026년부터 2030년까지의 제2차 충청북도 인구정책 기본계획을 수립할 예정이다. 연구에서는 ▲국내외 인구정책 분석 ▲중장기 비전 및 목표 설정 ▲저출생 및 고령화 대응 전략 ▲청년 인구 유출 방안 개선 등을 중점적으로 다룰 계획이다. 김수민 정무부지사는 “오늘 회의는 우리 도의 인구정책 방향을 정립하고 저출생, 고령화 등 인구구조 변화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청사진을 그리는 첫걸음”이라며, “이번 연구를 통해 보다 체계적이고 실효성 있는 인구정책을 마련하고, 충북이 지속 가능한 미래를 만들어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칼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