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일보 박사현 기자 | (사)한국쌀전업농 부여군연합회 김민호 회장은 지난 13일 저소득층에 전달해 달라며 햅쌀(4kg) 400포를 부여군에 기부했다.
김민호 회장은 지난 2021년부터 직접 농사지은 쌀을 꾸준히 저소득층에 전달하며 아름다운 선행을 이어가고 있다.
김민호 회장은 “주변 어려운 이웃들이 조금이나마 힘을 냈으면 하는 마음에서 준비하게 됐다,”라며 “도움이 꼭 필요한 분들께 잘 전달되었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충청일보 박사현 기자 | (사)한국쌀전업농 부여군연합회 김민호 회장은 지난 13일 저소득층에 전달해 달라며 햅쌀(4kg) 400포를 부여군에 기부했다.
김민호 회장은 지난 2021년부터 직접 농사지은 쌀을 꾸준히 저소득층에 전달하며 아름다운 선행을 이어가고 있다.
김민호 회장은 “주변 어려운 이웃들이 조금이나마 힘을 냈으면 하는 마음에서 준비하게 됐다,”라며 “도움이 꼭 필요한 분들께 잘 전달되었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충청일보 박사현 기자 | 충남 아산시가 ‘제2중앙경찰학교’ 유치 1차 관문을 통과하며 청신호를 밝혔다. 박경귀 아산시장은 경찰청의 ‘제2중앙경찰학교’ 부지 1차 발표에 아산시가 선정됐다고 밝혔다. 아산을 비롯한 후보지 3곳은 경찰청 요구조건 충족 여부 확인, 지자체 제출자료 검토 등 사전작업과 이번 부지선정위원회 1차 평가를 거쳐 선정됐다. 아산시는 경찰인재개발원, 경찰대학, 수사연수원, 경찰병원(예정)이 위치한 경찰종합타운 일원을 후보지로 확정하고, 유치에 사활을 걸고 있다. 신임경찰 교육기관인 제2중앙경찰학교는 연간 약 5,000명의 신임경찰이 입교해 1년 가까이 머물며 교육받게 되며, 이를 통해 지역에 발생하는 유·무형의 경제적 파급효과도 상당할 것으로 전망돼 전국에서 47개나 되는 지자체의 신청이 있었다. 아산시는 고속도로·고속철도(KTX·SRT)·수도권지하철, 현재 노선연장을 검토 중인 GTX-C 등 뛰어난 광역 교통망과 함께 경찰대학, 경찰인재개발원, 수사연구원, 경찰병원(예정) 등 경찰종합타운이 조성돼 있는 ‘대한민국 경찰의 메카’라는 점을 강점으로 내세우고 있다. &nbs
충청일보 김은경 기자 | 9월 20일 오전(현지시각) 체코 프라하에서 대한상공회의소, 체코상공회의소 및 체코산업연맹 공동주최로 '한-체코 비즈니스 포럼'이 개최됐다. 이는 윤석열 대통령의 체코 방문을 계기 마련된 대규모 비즈니스 포럼으로, 경제단체, 대기업‧중견‧중소기업, 공공기관, 협회로 구성된 우리 측 경제사절단을 포함하여 약 470명이 참석했다. 동 비즈니스 포럼에서는 한국과 체코 간 첨단산업과 인프라 협력 현황을 점검하고 향후 유망 협력 분야에 대한 의견 교환이 진행됐다. 특히 첨단산업에서는 특히 미래차·배터리·로봇 분야가, 인프라에서는 고속철과 우크라이나 재건 분야에서 양국 업계‧기관 간 협력 잠재력이 높을 것으로 전망됐다. 아울러, 중부 유럽의 제조 강국인 체코와의 산업협력 기반을 보다 확충하기 위하여 기업지원, 첨단산업(배터리‧미래차 등), 에너지(수소), 원전, 인프라(고속철‧우크라이나 재건) 등 다양한 분야에서 양국 기업·단체·기관 간 총 14건의 양해각서(MOU)도 체결됐다. 이 외에도 이번 순방에서는 원전 및 첨단산업 관련 행사를 통해 추가적으로 20여 건의 양해각서(MOU)를 체결할 예정이다. &n
충청일보 곽채영 기자 | 대전시의회 조원휘 의장은 20일 엑스포 시민광장에서 열린 ‘2024 대전청년주간’행사의 개막식에 참석해 행사를 준비한 대전청년내일센터와 지역사회혁신 플랫폼 등 관계자들과 인사를 나누고 행사 개최를 성원했다. 이날 조원휘 의장은 축사를 통해 “변화와 혁신의 주역인 청년의 열정과 도전정신은 대전을 발전시키는 중요한 동력”이라며, “대전시의회는 주거, 일자리 등 청년 정책이 원활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면서 청년의 도전과 꿈을 응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9월 셋째 주 토요일 ‘청년의 날’을 맞아 개최하는 ‘2024 대전청년주간’ 행사는, 인생에서 가장 아름다운 순간이라는 ‘화양연화(花樣年華)’라는 주제로 20일과 21일 이틀에 걸쳐 진행되며, 문화행사와 특강, 이벤트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청년 문제 해결을 위한 공감과 소통의 시간이 될 예정이다.
충청일보 곽채영 기자 | 대전시는 9월 셋째 주 토요일‘청년의 날’을 맞아 대전 엑스포 시민광장에서 20일‘2024 대전청년주간’개막식을 개최했다. 행사 첫째 날인 20일 오후 5시 청년뮤지컬 단체 ‘극단 모락’의 사전공연을 시작으로 개막 퍼포먼스와 개막식, 청년합창단 공연으로 이어졌다. 20일 개막식에는 이장우 대전시장, 조원휘 대전시의회의장, 이금선 시의회교육위원장을 비롯한 내빈들과 청년서포터즈 대표와 행사를 주관한 대전청년내일센터장 등이 참석했다. 이장우 대전시장은“일류경제도시 대전을 만들어, 청년의 꿈과 미래를 맡겨도 좋은 도시조성을 위해 매진했으며, 청년이 이 도시에서 열정, 능력을 펼치도록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개막식 이후에는 청년들과 시민들의 환호 속에 힙합대전과 초대가수 다비치의 공연이 진행됐다. 행사 둘째 날이자, 마지막 날인 21일에는 베스트셀러 이슬아 작가의 강연과 청년가요제도 열릴 예정이다. 2024 대전 청년주간 행사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대전 청년포털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충청일보 박사현 기자 | 논산문화원은 자연과 생명의 현상에 대한 기쁨과 찬탄을 동양적 사유로 노래한 기개의 시인 김관식의 문학 세계를 널리 알리고자 제3회 ‘김관식문학상’을 공모한다. 응모 자격은 등단 20년 이상의 기성 시인으로 2022년 6월~2024년 5월 사이 발간한 시집을 10월 21일까지 접수하면 된다. 문학상은 운영위원회를 조직하여 공정하고 객관적인 절차를 밟고 있으며, 외부 심사위원을 위촉하여 엄정한 심사를 통해 진행한다. 수상자에게는 상금 일천만 원과 상패가 주어진다. 아울러, 논산 문학과 논산 출신 문인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문학 발전을 도모하기 위한 ‘제3회 논산문학상’을 10월 21일까지 공모한다. 수상자 1명에게는 상금 이백만 원과 상패를 시상하며, 문학상 응모 방법 등 자세한 사항은 논산문화원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제3회 논산문학제’는 오는 11월 1일~2일에 개최될 예정이며, 김관식문학상과 논산문학상은 오는 11월 1일 오후 2시 기념식에서 시상 예정이다.
충청일보 박사현 기자 | 20일 논산시국민체육센터 3층에서 개최된 자기혈관 숫자알기 캠페인 연계 AI· IoT어르신건강관리 제3회 왕!왕 도전건강왕 한마당 축제가 어르신들의 활력넘치는 분위기 속에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AI-IoT기반 어르신 건강관리사업 대상 어르신 983명과 함께 한 이번 행사는 자기혈관 숫자알기 캠페인과 연계하여 진행됐으며, 상월면 100세 건강위원회의 ‘스마트 건강체조 공연’과 연산면 100세 건강위원회의 ‘장구 공연’, 건강생활지원센터의 실버힐링체조 등의 다양한 공연도 선보여 어르신들의 ‘건강하고 활기찬’생활을 엿볼 수 있었다. 또한 ▲AI-IoT기반 어르신 건강관리사업 ▲자기혈관 측정 ▲치매 ▲구강건강 ▲정신건강 ▲근력운동 등을 주제로 어르신들의 건강문제를 다양하게 체험하고 예방할 수 있는 건강관리 체험관을 운영해 다양한 건강 정보를 제공했다. 이 날 행사에서는 지난 2023년도 사업 대상자와 2024년도 사업대상자 중 끊임없는 건강관리를 통해 논산시 건강증진에 앞장 선 10명의 우수자에 대한 시상도 이뤄졌다. 시 관계자는 “어르신들의 많은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로 사업이 원
충청일보 김문호 기자 | 음성군은 직장운동경기부 운영 규정 개정, 물품 및 선수·지도자 관리감독 등 운영시스템 전반에 걸친 개선을 통해 다시금 신뢰받는 체육행정과 체육강군으로 거듭나겠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 10일 공개한 실업팀 특정감사에서 나타난 부적정 운영실태 결과에 따른 것이다. 군은 최근 음성군청 직장운동경기부(실업팀) 운영‧관리 전반에 대한 특정감사를 실시하여 시정 2건, 주의 13건 등 모두 15건의 행정상 조치와 2명의 공무원에 대한 신분상 조치를 요구했으며, 일부 사안에 대해서는 수사기관에 수사 의뢰했다. 이에 군은 이번 일을 거울삼아 문제점을 과감히 정비하고 같은 일이 반복되지 않도록 직장운동경기부 운영 규정을 전면 개정하는 등 발빠른 대응에 나서기로 했다. 먼저 선수뿐만 아니라 지도자에 대한 관리 감독을 철저히 할 수 있도록 보완했다. 경기인의 의무 이행 여부, 훈련시간 준수, 휴가 등 운영 실태에 대해 수시 점검하고, 훈련일지 작성, 복무 상황 및 근태관리 등 각종 서류 작성도 꼼꼼하게 점검하고 관리할 계획이다. 직장운동경기부의 훈련과 경기 물품에 대해서
충청일보 곽채영 기자 | 대전 서구의회 의원연구단체인 자치법규연구회는 20일 의회 간담회장에서 9월 월례회를 개최했다. 이번 월례회에는 서구 자치법규연구회 소속 의원(대표의원 박용준 의원, 간사 정홍근 의원, 회원 최병순·신진미·최지연·설재영 의원)과 관계 공무원 등 10여 명이 참석하여, 대전 서구의 사회복지 예산 분석과 돌봄종사자 처우개선 방안을 마련하기 위한 연구용역의 진행 상황을 점검하고 향후 연구 방향과 세부 계획을 논의했다. 서구 자치법규연구회는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생활지원사의 열악한 근무환경 개선과 사회복지서비스의 질적 향상을 목표로 올해 1월부터 월례회와 간담회 등 지속적인 연구활동을 이어왔다. 특히 지난 7월에는 착수보고회를 통해 본격적인 연구용역이 시작됐으며, 9월 6일부터 9월 25일까지 20일간 대전 서구 내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생활지원사 246명을 대상으로 근무 현황과 실태 관련 설문조사를 진행하여 구체적이고 실효성 있는 처우개선 방안을 도출할 예정이다. 박용준 대표의원은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생활지원사의 처우 개선은 우리 사회의 복지 수준을 한 단계 끌어올리는 중요한 과제이다”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