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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

충북교육청, 공부하고 싶은 기숙사 환경으로!

고교 기숙사 환경 사업 개선 시동

 

충청일보 김문호 기자 | 충청북도교육청은 제2회 교육비특별회계 추가경정 예산으로 24억 7천여만원을 확보해 학생들이 쾌적한 환경속에서 자기주도적 학습에 전념할 수 있도록 '일반고 기숙사 환경 개선 사업'을 펼친다.

 

기숙사 학습환경 개선 사업은 현재 기숙사를 운영하고 있는 일반고 중에 최근에 리모델링을 완료했거나, 스프링쿨러 공사 계획이 있는 학교 등을 제외하고 41교가 사업 대상이다.

 

특히, 2024. 중등 실력다짐 리본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일반고 기숙사의 생활실, 정독실, 화장실 등의 공간과 책상 및 의자, 옷장, 침구류, 독서대 등 내구연한이 지난 노후된 집기류를 교체하여 학생들이 보다 쾌적한 학습 환경속에서 학업에 몰두할 수 있도록 했다.

 

겨울방학을 이용해 필요한 환경 개선으로 내년 3월부터 쾌적한 학습 환경에서 학생들이 공부할 수 있도록 빠르게 예산을 지원할 예정이다.

 

이미숙 중등교육과장은 “그동안 빠르게 변화하는 사설 스터디카페나 관리형 독서실에 비해 학교 기숙사 환경이 다소 열악하다는 학교와 학부모의 의견이 많았다.”며 “이번에 우리 교육청에서는 이러한 의견을 받아들여 기숙사 학습 환경 개선을 적극 추진하게 됐다. 학생들의 면학분위기를 조성해 자기 주도성을 높여 공부하는 학교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계룡시, ‘계룡문’ 지붕마루 보수 마무리

충청일보 박사현 기자 | 계룡시가 계룡9경 중 하나이자 시의 관문인 ‘계룡문’ 보수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번 계룡문 보수는 최근 실시된 해빙기 안전점검 결과 계룡문의 용마루와 내림마루 등 기와 일부에 보수가 필요한 것으로 확인됨에 따라 안전사고 사전예방은 물론 계룡시 방문객에게 보다 정돈된 도시 이미지를 제공하기 위해 실시된 것으로 알려졌다. 전통 한옥기와를 얹은 계룡문은 2020년 9월 준공됐으며 주변 산책로인 사계 솔바람 길과 연계한 가족 중심의 휴식 및 힐링 공간으로 자리 잡았다. 계룡문 주변으로는 경관조명을 설치해 야간에는 주간과는 차별화된 멋스러움을 뽐내고 있으며, 계룡문에 올라 메타세콰이어길과 계룡산을 조망하는 경관 역시 시민의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시는 보다 쾌적한 계룡문 방문여건을 조성하기 위해 승강기 설치를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시 관계자는 “계룡시의 관문인 계룡문이 시를 대표하는 랜드마크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유지·관리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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