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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대전 동구, ‘유공납세자 16인 선정’ 표창 수여

 

충청일보 곽채영 기자 | 대전 동구는 11일 구청 중회의실에서 2024년 납세의무를 다해 지방행정 발전에 기여한 유공납세자 16인을 선정해 표창을 수여했다.

 

이번 선정된 유공납세자는 개인 기준 연간 3백만 원 이상, 법인 및 단체 기준 연간 1천만 원 이상 지방세를 납부하고 지난 3년간 지방세를 체납한 사실이 없는 납세자 중에서 동장의 추천을 받은 자로, 구는 표창장을 전달하며 감사함을 전했다.

 

구청장 표창 외에 유공납세자 개인은 대전 동구 공영주차장 주차요금 1년간 면제, 법인은 지방세 세무조사 2년간 유예 등의 혜택을 받게 된다.

 

박희조 동구청장은 “어려운 경제 상황에서도 성실히 납세의무를 다해주신 유공자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앞으로도 유공납세자를 지속적으로 발굴해 그 공로를 널리 알리고, 성실 납세 문화가 우리 사회 전반에 널리 확산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尹 대통령, 스펜서 콕스 美 유타 주지사 접견

충청일보 김은경 기자 | 윤석열 대통령은 9월 27일 오후 '스펜서 콕스(Spencer Cox)' 미국 유타 주지사를 접견하고, 한-유타주 간 협력 확대 방안과 한미동맹 발전 방향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대통령은 콕스 주지사의 첫 방한을 환영하고, 콕스 주지사가 지난해 10월 유타주 차원의 한미동맹 70주년 기념식에 참석해 ‘한미동맹의 날(10.12)’을 선포하는 등 한미동맹의 든든한 후원자 역할을 해주고 있는 것에 대해 사의를 표했다. 콕스 주지사는 유타주가 6.25 전쟁 당시 대한민국의 자유를 위해 약 21,500명의 유타주 출신 미군 참전용사를 파병하여 함께 싸운 오랜 친구라고 하면서, 주지사로서 한국-유타주 협력은 물론 한미동맹 강화를 위해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했다. 아울러, 콕스 주지사는 주도(州都) 솔트레이크시티가 약 33만 개의 스타트업이 모여있는 ‘실리콘 슬로프’의 소재지로서 미국의 차세대 스타트업 수도로 성장하고 있다면서, 우수한 한국 기업들이 유타주에 더욱 활발하게 진출할 수 있도록 한국 정부가 관심을 가져줄 것을 요청했다. 대통령은 유타주가 항공우주, 바이오, 첨단 제조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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